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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직원이 골든리트리버..‘아이 울음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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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6 18:08
2016년 4월 6일 18시 08분
입력
2016-04-06 18:08
2016년 4월 6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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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의 한 소아치과 병원에서 골든 리트리버를 직원으로 채용했다고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훈련된 골든 리트리버 ‘조조’는 어린 환자들의 불안을 덜어주는 임무를 맡고 있다.
부모 손에 이끌려 치과에 온 어린 환자들은 울고불고 하게 마련이다. 그때 조조가 등장하면, 아이들은 울음을 뚝 그친다. 공포가 호기심으로 바뀐다.
조조가 치료 받는 어린 환자들의 손을 잡아주면, 효과 만점이다. 아이들은 조조의 발을 쓰다듬으면서, 침착하게 치료를 견뎌낸다. 예약을 미루는 환자도 줄었다.
조조 덕분에 이득을 보는 사람은 의사와 간호사뿐만 아니라 부모다. 추가 비용 없이 아이를 진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 환자가 치과 공포로 경기를 일으킬 때, 마취제 아산화질소나 진정제를 처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조조 덕분에 마취제와 진정제 처방 횟수가 크게 줄었다고 한다.
이 병원 직원 베로니카 렌테리아는 “보통 많은 환자들이 치과에 오는 것을 불안해하지만, 지금은 조조를 보기 위해 치과 예약을 학수고대한다”며 “들어오는 순간 조조를 보고 편안해한다”고 말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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