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웃는 고래 상괭이, 태안서 100마리 이상 발견
Array
업데이트
2016-06-07 11:09
2016년 6월 7일 11시 09분
입력
2016-06-07 11:08
2016년 6월 7일 11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역에서 생태조사를 진행하던 중, 100마리가 넘는 상괭이를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15마리 이상의 무리가 여러 곳에서 발견됐고, 전체 발견 개체수도 100마리가 넘었다. 일반적으로 상괭이는 단독 또는 2마리 이하로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국립공원관은 2008년 이후 이 지역 일대의 생태계 정밀조사를 수행하면서 1년간 최대 96마리의 상괭이를 발견하기도 했으나 이번처럼 한 번의 조사에서 100마리 이상이 발견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웃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는 상괭이는 돌고래의 일종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대한 협약(CITES)'의 보호종으로 등재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다.
이들 상괭이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09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허베이 스피리트(HS)호 유류유출 사고에 따른 생태계 영향 장기 관찰(모니터링)' 중에 발견됐다. 이 일대의 해양생태계가 유류오염 사고의 피해로부터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고 있다.
신용석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앞으로 상괭이의 기초 생태자료를 충분히 확보하여 먹이사슬과 서식환경을 보전하겠다.”며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이야기(스토리텔링) 자료를 개발하는 등 상괭이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대통령을 뽑았더니 영부남?” 활동 중단 김 여사의 향후 행보는? [황형준의 법정모독]
檢,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영장에 “임회장이 보고받은 적 있다” 적시
100년 전 광고는 어떤 모습이었나… 동아디지털아카이브에서 확인하세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