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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인 못 찾은 세관 탐지견 재매각 추진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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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14:08
2016년 6월 7일 14시 08분
입력
2016-06-07 14:08
2016년 6월 7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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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지난달 실시한 은퇴 탐지견의 유상 민간분양이 불발로 끝남에 따라 재매각 작업이 추진된다.
7일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탐지견훈련센터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2004년생 스프링거 스파니엘 종 브린과 2005년생 레브라도 리트리버 종 우피 등 모두 13마리에 대해 재공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재매각을 추진하는 탐지견은 지난달 실시했던 1차 매각작업이 무산됨에 따라 다시 추진되는 것이다.
개찰은 오는 15일 오전에 진행되며 개체별로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된다.자세한 문의는 탐지견훈련센터(032-722-4852)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민간에 분양키로 한 탐지견 9마리가 2번에 걸친 유찰 끝에 무상 양도된 바 있다.
분양 내역은 표와 같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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