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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품 온라인구매, PC보다는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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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14:09
2016년 7월 4일 14시 09분
입력
2016-07-04 14:09
2016년 7월 4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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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온라인판매 256억..27%↑모바일판매 152억, 53.3%↑..비중 60% 육박
반려동물용품을 온라인에서 판다면 PC용과 휴대폰용 중 어느 곳에 더 집중해야 할까? 휴대폰에 최적화된 쇼핑몰을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하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5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반려동물용품 온라인판매금액은 25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7% 증가했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 22.3%보다 높았다.
특히 모바일판매는 152억원으로 53.3% 급증했다. 전체 모바일 판매 증가율 41.7%를 10%포인트 넘게 앞질러 온라인 반려동물용품 시장 성장성을 입증했다.
모바일판매의 온라인쇼핑 내 비중은 59.4%, 아동·유아용품(64.3%), 신발(62.8%), 화장품(60.8%)에 이어 네번째로 비중이 높았다.
모바일판매비중의 상승세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14년 5월 30.7%에서 지난해 5월 49.3%로 높아지더니 올해 내내 50%를 넘어 이제 60%를 바라보고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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