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법 개정 촛불문화제 매주 수요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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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4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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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 개정을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가 매주 수요일 국회 앞에서 열린다.

29개 단체로 구성된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동물유관 단체 대표자 협의회(이하 동단협)'는 오는 6일 첫 집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에 국회의 앞 국민은행 본점 앞에서 촛불 문화제를 개최한다.

촛불 문화제는 동물보호법이 개정될 때까지 진행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들은 촛불 문화제를 통해 지금껏 이슈가 있을 때만 반짝 했다가 관심이 사그라들었던 동물보호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방침이다.

동단협은 최근 번식업소 허가제 전환과 인터넷 판매 및 광고 금지 등 생산과 유통, 판매 전반에 걸친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채택하기도 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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