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전상훈)이 8월 26일 베트남 호치민시 의과대학병원에서 ‘대한민국 재외국민 디지털헬스케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국민생활 중심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의 일환인 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고화질 원격 상담이 가능한 최신형 화상장비를 구축해 9월부터 베트남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영상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의 효과적인 건강서비스로 재외국민의 주도적 건강관리는 물론이고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도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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