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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틱 펫 안약 3종 리콜..`박테리아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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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15:07
2016년 9월 5일 15시 07분
입력
2016-09-05 15:07
2016년 9월 5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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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 다목적 안약이 박테리아 오염 탓에 전량 회수 조치됐다고 반려견 전문 매체 도깅턴포스트가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반려동물 의약품업체 키네틱 테크놀로지스 & 키네틱 벳은 반려동물용 안약 3종의 멸균에 실패해 자발적으로 리콜했다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2일 발표했다.
일부 제품에서 박테리아가 발견돼, 눈 건강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리콜을 결정했다. 반려동물에게 박테리아에 오염된 안약을 사용하면, 박테리아에 감염되거나 과민증을 보이거나 심하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제품은 다음과 같다.
- 하이옵틱 안약(Hy-Optic Eye Irrigating Solution) : 제품번호 10092015, 유통기한 2017년 10월(NDC# 51031-011-15).
- 옵티벳 안약(OptiVet Eye Irrigating Solution) : 제품번호 12032015, 유통기한 2017년 7월(NDC# 51031-011-15).
- 옵티멘드 안약(Optimend Corneal Repair Drops) : 제품번호 01122015, 유통기한 2017년 10월(NDC# 51031-013-10).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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