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2016 패밀리런’을 11월 6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중인 인기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와 연계한 기부 행사다. 참가비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참가 대상은 만 7세 이상 어린이 및 청소년과 동반 가족으로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familyrun.co.kr)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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