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가전 종합브랜드 교원 웰스가 성능과 품질을 대폭 강화한 공기청정기 ‘웰스 제로(ZERO)’를 선보였다. ‘웰스 제로’는 기존 가정용 공기청정기와 달리 병원이나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최상급 헤파필터인 ‘제로 클리어 헤파필터’를 탑재했다. 또한 피톤치드 추출물이 함유된 ‘6단계 필터시스템’이 각종 세균과 유해물질을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없앤다. 기능이 다른 2개의 ‘하이브리드 듀얼팬’은 강력한 공기순환 기능으로 실내 공기를 빠르게 정화해 짧은 시간 내에 집 안 어느 곳에서나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한다.
현재 시판되는 가정용 공기청정기는 H11∼H12등급 헤파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헤파필터는 공기청정 성능에 따라 H10에서 H14단계로 구분한다. 등급 숫자가 클수록 작은 미세먼지까지 걸러준다. ‘웰스 제로’에 사용된 H14등급 헤파필터는 기공이 작고 촘촘해 0.3μm 초미세먼지를 99.995% 제거한다. 뛰어난 공기청정 성능으로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한 병원이나 실험실, 반도체 클린룸에서 주로 사용된다.
최상급 헤파필터와 함께 탑재된 ‘6단계 필터시스템’은 각종 세균 및 유해물질과 불쾌한 냄새를 완벽하게 제거한다. 특히 6단계 필터시스템 중 하나인 ‘황사·피톤치드 복합필터’는 식물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성분을 사용해 호흡기나 폐 등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항균력도 뛰어나 폐렴 간균와 곰팡이류의 세균을 99.9% 제거한다. 또한 집안의 가구나 벽지, 페인트에서 발생하는 휘발성물질과 각종 냄새 등을 없애 산림욕을 즐기러 온 것 같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웰스 제로’의 ‘하이브리드 듀얼팬’은 뛰어난 공기 흡입과 배출 기능으로 깨끗한 공기를 집 안 구석까지 빠르게 순환시킨다. 기존 공기청정기가 한 개의 시로코팬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웰스 제로’는 시로코팬과 터보팬을 제품 상·하단에 각각 장착했다. 시로코팬이 오염된 공기를 빠르게 빨아들임과 동시에 상단의 터보팬이 깨끗해진 공기를 좌우 상단 3방향으로 내보낸다. 서로 다른 2개의 팬으로 공기순환 성능은 대폭 강화하였으며 전력 소모량과 소음은 감소시켰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웰스 제로’는 기술 혁신을 통해 웰스만의 제품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더불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접목시켜 고객이 인지하지 못하는 작은 부분까지 배려해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하게 되었다”며 “높은 공기청정률, 순환 성능과 함께 가정용 공기청정기에서 요구되는 콤팩트한 크기, 낮은 전력, 소음을 모두 해결한 제품으로 하루 평균 200여 대가 팔리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