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제발!' 화재 현장서 강아지 심폐소생술하는 119대원들
업데이트
2016-10-27 16:08
2016년 10월 27일 16시 08분
입력
2016-10-27 16:07
2016년 10월 27일 16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19구조대원들이 화재 현장에서 구조한 개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영상과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이나 영국 등 반려동물 선진국이 아닌 바로 우리나라다.
지난 24일 오전 서울 역삼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다행히 집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집안에서 말티즈 한 마리가 발견됐다.
말티즈는 불이 난 집에서 어떻게 할 줄 몰라 하우스에서 꼼짝않고 있었다.
119구조대원들이 이에 말티즈 구조에 나섰으나 말티즈는 연기에 질식해 있었다.
사람에서와 마찬가지로 대원들이 응급처치에 나섰고, 대원 2명이 한 조가 돼 한 명은 흉부를 압박하고 한 대원은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하지만 연기를 너무 많이 마신 탓인지 이 말티즈는 의식을 찾지 못하고 결국 숨졌다.
강남소방서 관계자는 "구조대원들이 구조했을 때는 숨이 약간만 붙어 있었다"며 "10분 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돌아오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해외에서는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서 구한 동물들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을 정도로 낯설지 않은 광경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반려동물을 구하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는 것이 이번 일을 통해 새삼 알려지게 됐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침대축구’ ‘거북이 골퍼’ 그만… 스피드업 위한 스포츠계 묘수들
“서프보드 잡고 7시간 버텼다”…양양 실종 다이버 극적 생환
“미래의 제국은 정신의 제국이다” [후벼파는 한마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