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갑범 한국대사증후군포럼 대표회장은 매년 12월 첫째 주를 ‘대사증후군 주간’으로 정하고 예방 관리법 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12월 5일,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선포식 및 기념강연을 갖는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사증후군 예방과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사증후군 주간을 설정하게 된 취지를 설명한다. 이와 함께 ‘대사증후군예방 10계명’도 발표한다. 기념 강연은 김대중 아주대 교수가 국민의료비 절감 차원에서 대사증후군의 관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연설 할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을 위한 식단 전시회’ 개최
양산부산대병원(원장 노환중)은 23, 24일 양일간 중앙진료동 1층 로비에서 ‘99세까지 88하게! 건강증진을 위한 식단 전시회’를 주제로 식단 전시 및 시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 내용은 유행 다이어트식 바로 알기, 올바른 식사습관, 식사 환경 정비법, 염분 섭취 줄이는 방법, 요요 예방 및 대처법, 영양성분표시 보는 방법 등의 포스터 전시와 식품별 소금 1g에 해당하는 염분량, 음식 속에 숨어 있는 설탕량 알기 패널 전시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고은 영양팀장은 “이번 식단 전시회 및 시식행사를 통해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직원들 모두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우스케이프, 겨울철 맞이 유자 노천탕 신규 오픈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위의 해안 골프 코스로 유명한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가 겨울 시즌을 맞이해 유자 노천탕을 새롭게 오픈했다. 맑은 공기와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자 노천탕은 한국 최대의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란 남해의 친환경 유자를 사용했다. 유자는 비타민C 함량이 높아 감기 예방과 피로해소, 항균작용에 좋고,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사우스케이프 관계자는 “노천탕은 겨울시즌에만 운영한다”며 “유기농 유자를 사용해 탕에 몸을 담그는 것만으로 쌓인 피로가 풀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우스케이프 이그제크티브 라운지에서는 방문객에게 직접 만든 유자차도 제공한다. 남해 유자를 재료로 유자청 만들기 클래스도 진행, 직접 유자차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유자 노천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라운지의 유자차 시음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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