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47% vs 트럼프 42%… TV토론 뒤 지지율 격차 더 벌어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14/130047831.1.jpg)
해리스 47% vs 트럼프 42%… TV토론 뒤 지지율 격차 더 벌어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TV토론 뒤 실시된 첫 전국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과의 격차를 소폭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 후보의 TV토론 판정승이 트럼프 후보의 지지층에 균열을 일으키진 못했지만 지지 후…
- 2024-09-1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TV토론 뒤 실시된 첫 전국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과의 격차를 소폭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 후보의 TV토론 판정승이 트럼프 후보의 지지층에 균열을 일으키진 못했지만 지지 후…
“스프링필드에서 이민자들이 반려묘와 반려견을 잡아먹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진행된 TV토론에서 했던 이민자 관련 발언의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트럼프 후보가 언급한 도시에선 폭탄 테러 위협까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
미국 대선을 55일 앞둔 11일(현지 시간) 앨라배마주가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부재자 투표 용지를 우편 발송하며 11월 대선 사전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6일에는 이번 대선의 향방을 가를 7대 경합주 중 한 곳인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사전투표에 들어간다. 뉴욕타임스(NYT)는…
정부는 “북한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하면서 핵능력의 가속적 강화, 전술핵무기용 핵물질 생산을 운운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와 관련해 “북한의 공개 의도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북한 전반 동향을 관찰하고 분석 중”이라며 이같이…
미국 대선까지 약 50일이 남았지만, 미국의 유권자들은 11월5일 본선거 이전에 투표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 일부 유권자들은 이미 우편 투표 용지를 받았다.조기 선거는 2020년 미국 대선 당시 확산했다. 당시 1억 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우편(mail) 투표 또는 투표소 투표(in…
“스프링필드로 온 아이티 이민자들이 주민들이 기르는 개나 고양이를 잡아 먹는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의 TV토론 발언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아이티 이민자들이 많은 오하이오주 소도시 스프링필드에선 폭탄 테러 위협도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이 괴담의 출…
미국 조지아주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선거 개입 사건 일부 혐의를 기각했다.12일(현지시각) 액시오스 등에 따르면 스콧 맥아피 풀턴카운티 고등법원 판사는 이날 2020년 선거 전복 사건에서 가짜 선거인 허위 서류 제출 시도 관련 3건의 혐의를 기각했다. 이 중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 이민자들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다고 미 정치 매체 더힐이 보도했다.트럼프 후보는 이날 애리조나 국경 지역에서 한 연설에서 최근 남부 국경에서 불법 이민자들의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며 민주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이 “세 번째 토론은 없을 것”이라며 추가 토론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 이후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과 트럼프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나온 입장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11일(현지 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의 ‘9·11테러’ 23주년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지지자가 건넨 ‘트럼프 2024’ 모자를 쓰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측은 미국의 화합을 위해 이 모자를 썼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선…
10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과의 첫 TV토론에서 ‘판정패’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이 작지 않은 후폭풍에 직면했다. 민주당 측은 “불법 이민자가 주민들의 반려견과 반려묘를 먹는다” “(민주당 지지 성향 일부 주에선) ‘출산 후 낙태’가…
약 5억 명의 소셜미디어 추종자를 보유한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 지지를 선언한 뒤 ‘스위프트 효과’가 초박빙 대선 판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높다. 그가 “해리스 지지” 의사를 밝힌 10일 그의 인스타그램 글은 12일 기…
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의 ‘그라운드제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꼽히는 ‘9·11테러’의 현장인 이곳에서 열린 23주기 추모식에 조 바이든 대통령,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이 총출동했다.트럼프 …
5억 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를 가진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가운데, ‘스위프트 효과’가 대선 판세를 흔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3만 명 유권자 등록 사이트 방문 스위프트가…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첫 TV토론이 끝나자마자 “해리스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스위프트의 지지를 활용해 기부금 모금에 나섰다. 반면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불편한 감정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대선 TV 토론을 671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11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디어 분석 회사 닐슨은 전날 진행된 ABC 주관 대선 TV 토론 시청자 수가 671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민주당은 반색하며 기부금 모금 활용에 나섰다.11일(현지시각)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해리스 선거 캠프는 전날 지지 호소 이메일에서 “빅뉴스: 테일러 스위프트가 방금 해리스 후보를 지지했다”…
“11월 5일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에게 투표하겠습니다. ‘자식 없는 캣 레이디(Childless Cat Lady)’, 테일러 스위프트로부터.”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가 10일(현지 시간)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첫 TV토론…
“군(軍) 지도자들은 당신을 미국의 수치라고 한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 “해리스는 마르크스주의자고, 역사상 최악의 부통령이다.”(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 11월 5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초박빙 대결 중인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의 10일(현지 시간) 첫 TV토론을 두고 주요 언론, 보수 논객, 무당파 유권자, 트럼프 후보의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까지 2021년 부통령 취임 뒤 각종 말실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