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우한서 신종코로나 첫 외국인 사망…미국인·일본인 각 1명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첫 외국인 사망 사례가 나왔다. 8일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60세 미국인이 지난 6일 사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 대사관은 “우리는 유…
- 20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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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첫 외국인 사망 사례가 나왔다. 8일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60세 미국인이 지난 6일 사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 대사관은 “우리는 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제기한 반부패 소송이 항소법원에서 각하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심판 ‘무죄’에 이어 또 한 번 정치적 승리를 거뒀다. 7일(현지시간) 미국 컬럼비아특별구 순회항소법원의 배심원단 3명은 만장일치로 소송을 제기한 210명의 민주당 …
이달 초 탈북 남성 1명이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8일 보도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미국 정착 사례다. 미 국무부 난민 입국현황 자료에 따르면 태국에서 난민 지위를 받은 50대 남성 탈북민은 이달 초 미국에 입국해 일리노이주(州) 시카고에 정착했다.…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중국 등 영향을 받은 국가에 1억달러(약 1193억5000만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미국 민간부문에서 나온 수억달러의 풍부한 기부에 더해 이번 헌신은 발병에 대응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47년 전 퇴역한 흑인 공군 조종사 찰스 맥기 씨(101)를 명예 준장으로 진급시켰다. 20세기 미국의 주요 전쟁에서 활약했지만 인종 차별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흑인 장병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서다. 맥기 씨는 6·25전쟁 때 100회에 달하는 출격 임무…
6일(현지 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의 첫 경선인 아이오와 당원대회(코커스) 개표가 뒤늦게 100% 완료됐다. ‘백인 오바마’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38)이 26.2%를 얻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79)을 0.1%포인트 차로 앞섰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