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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비스트’ 타고 영화처럼 등장…플로리다서 존재감 과시?

      트럼프, ‘비스트’ 타고 영화처럼 등장…플로리다서 존재감 과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플로리다주 데이토나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대회 ‘데이토나 500’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두 번째로 대선 최대 경합지인 플로리다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전용 리무진 ‘더 비스트’를 타고…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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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스테르담호 ‘1호 확진’ 美여성, 감염 경로 ‘오리무중’

      미국 국적 크루즈선 ‘웨스테르담’ 탑승자 가운데 첫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83세 미국 여성의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이다. 웨스테르담호는 이달 초 출항한 이후 계속 바다 위만 전전했고, 이 여성을 제외하곤 다른 승객과 승무원 가운데서 감염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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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크루즈선 탈출한 미국인 300여명 중 14명 코로나 확진

      日크루즈선 탈출한 미국인 300여명 중 14명 코로나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전염 사례가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던 미국인 300여명 중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와 보건부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이 크루즈선에서 대피한 미국인 승객 중 1…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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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권자 78% “동성애자 대통령도 OK”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동성애자임을 공개한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깜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유권자 네 명 중 세 명은 동성애자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성인 1033명을 대…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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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수, 중세 시대 관행” 코로나19 확산으로 달라진 美 기업들

      “악수, 중세 시대 관행” 코로나19 확산으로 달라진 美 기업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실리콘밸리의 기술기업인 프레스토의 라자트 수리 최고경영자(CEO)는 160명의 직원들에게 악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손을 잡는 악수는 중세 시대의 관행이며 위생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세계에는 악수를 하지 않는 문화권들이 많다”며 “인도에서는 …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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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풍’ 부티지지, 동성애 비난 림보에 “잔소리 듣지 않겠다”

      ‘돌풍’ 부티지지, 동성애 비난 림보에 “잔소리 듣지 않겠다”

      미국 민주당 경선 초기 2개 주에서 1, 2위를 기록한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시장이 자신의 동성애를 비난한 보수 언론인에 대해 “가족 가치에 대한 잔소리는 듣지 않는다”고 반격했다. 부티지지 시장은 16일(현지시간) CNN에 “난 내 남편을 사랑한다. 나는 남편에게 …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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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룸버그, 임신한 직원에게 한다는 소리가…“애를 죽여버려”

      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이 과거의 비상식적인 성차별과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전 시장이 지난 수년 간 자신이 설립한 회사 블룸버그 LP에 근무하던 여성 직원들로부터 성차별 관련 소송을 …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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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크루즈서 구출된 미국인 300여 명 귀국…14일간 격리

      日크루즈서 구출된 미국인 300여 명 귀국…14일간 격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구출된 미국인 300여 명이 귀국했다. 미 국무부와 보건복지부는 17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자국민 승객들이 미 캘리포니아 주 트래비…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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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시골마을 내슈빌에 ‘한국전쟁 참전용사’ 다리 있는 사연

      美 시골마을 내슈빌에 ‘한국전쟁 참전용사’ 다리 있는 사연

      미국 테네시주 중부에 위치한 ‘컨트리 음악의 도시’ 내슈빌. 미국인에게 ‘음악의 도시’로 알려진 이곳은 한때 대다수 미국 컨트리 음반이 만들어진 곳이다. 그 명성에 걸맞게 현재까지도 120여개의 라이브 공연장에서 매일 밤 공연이 열린다. 그런데 한국인에게 낯선 이 도시에 한국전쟁(6…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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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팝스타 엘턴 존, 폐렴 진단…뉴질랜드 공연 중단

      英팝스타 엘턴 존, 폐렴 진단…뉴질랜드 공연 중단

      세계적인 팝스타 엘턴 존이 폐렴으로 뉴질랜드에서 공연을 중간에 끝내는 일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BBC에 따르면 엘턴 존은 이날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마운트 스마트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던 도중 “방금 목소리를 완전히 잃었다. 노래를 할 수가 없다”며 공…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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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명 직면’ 美법무, 사퇴 압박…前관료 1100여명 공개서한

      ‘항명 직면’ 美법무, 사퇴 압박…前관료 1100여명 공개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에 대한 구형량 낮추기로 ‘항명 사태’를 겪었던 윌리엄 바 미 법무장관이 이번엔 전직 당국자들의 집단 서한으로 사퇴 압박에 직면했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1143명의 전직 미 법무부 당국자들이…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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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악성SW로 가상화폐 탈취”… 美정부, 北 적시하며 7종 공개

      미국 국토안보부, 국방부, 연방수사국(FBI) 등 정부기관이 14일 북한이 제재를 피해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피싱 사기, 불법 활동에 사용한 악성 소프트웨어를 추가로 공개했다고 포브스 등 외신이 전했다. 이번 정부 합동 발표에는 7가지 북한발(發) 트로이목마 바이러스 분석 보고서가 …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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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美우선주의에 동맹 희생” vs 美 “국제안보에 충실히 역할”

      “‘미국 우선주의’는 동맹과 이웃을 희생시키고, 모두에게 상처를 준다.” “지나친 과장이다. 미국은 충실히 국제 안보에 역할을 하고 있다.” 14일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뮌헨안보회의(MSC)에서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를 두고 유럽과 미국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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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엔 보복관세, 中엔 수출규제… 미국發 무역갈등 다시 살아나나

      미국이 유럽연합(EU)의 항공기 제조회사인 에어버스에 대한 보복 관세를 5%포인트 인상하겠다고 예고했다. 미국은 또 중국에 대한 항공기 제트엔진 수출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발 무역갈등’의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14일(현지 시간)…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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