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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판 檢亂’ 부른 트럼프 측근 로저 스톤, 징역 3년4개월

      ‘미국판 檢亂’ 부른 트럼프 측근 로저 스톤, 징역 3년4개월

      러시아 스캔들 관련 위증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 로저 스톤이 징역 3년4개월을 선고받았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CBS뉴스 등 미 언론은 이날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에이미 버먼 잭슨 판사가 스톤에게 징역 40개월(3년4개월…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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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잔치’ 美 대선에 자금 바닥난 워런 36억원 대출

      점점 ‘쩐의 전쟁’이 되어가고 있는 미국 대선 때문에 민주당 유력 후보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300만달러(약 36억3000만원)의 대출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각 대선 예비 후보들은 지난달의 선거 자금 모금 및 사용 내역을 당국에 제출했다…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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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CDC, 日에 1단계 여행경보 발령…韓 ‘지역사회 확산국’ 포함

      美CDC, 日에 1단계 여행경보 발령…韓 ‘지역사회 확산국’ 포함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과 홍콩을 상대로 1단계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고 USA투데이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단계 여행 경보는 ‘주의(watch)’ 수준으로 여행객들에게 ‘통상적인 예방조치(us…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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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여론조사서 샌더스 뺀 나머지 민주 경선후보에 앞서

      트럼프, 여론조사서 샌더스 뺀 나머지 민주 경선후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머슨대학이 20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51%의 지지율로 트럼프 대통령(49%)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반면 트…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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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생충’ 美배급사, 트럼프의 오스카 수상저격에…“자막 못 읽으니 이해돼”

      ‘기생충’ 美배급사, 트럼프의 오스카 수상저격에…“자막 못 읽으니 이해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을 공개적으로 비난한데 대해, 미국 배급사가 “이해할만하다”고 일침을 놓았다. “트럼프는 자막을 못 읽는다”는 것이다. 2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기생충’의 미국 배급사인 네온은 트럼프 대통령의 ‘기생…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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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은 확진자 증가폭 둔화, 한국은 급증

      중국은 확진자 증가폭 둔화, 한국은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데 비해 인접한 한국에서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CNBC 등 외신이 21일 보도했다. 외신들은 이날 한국 질병관리본부 발표를 인용, 한국 내 52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면서 누적 확진자가 156명에 …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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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장 나가라” 우한서 돌아온 미국인들 고향서 ‘왕따’ 당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우한 등에서 돌아온 미국민들이 14일간의 격리를 끝내고 아무 증상이 없는데도 미국 지역 사회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들은 수차례 사람들로부터 노골적인 외면을 당하거나 당장 꺼지라는 식의 말을…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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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유람선 탈출’ 미국인, 또 확진…美 확진자 33명

      ‘日 유람선 탈출’ 미국인, 또 확진…美 확진자 33명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됐던 대형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전세기로 대피한 미국인들이 속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미국 내 누적 확진자는 33명이 됐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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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카 상 왜 주나”…트럼프 대통령, 뜬금 ‘기생충’ 저격

      “오스카 상 왜 주나”…트럼프 대통령, 뜬금 ‘기생충’ 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콜로라도에서 열린 대선 유세에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을 언급하며 “이번 오스카(아카데미) 시상식이 얼마나 별로였는지 알고 있나”라고 운을…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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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부 “동아시아 여행 때 크루즈선 이용 재고해야”

      미국 정부가 20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여행하는 자국민들에게 사실상 국제 크루즈선 이용을 자제해줄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최근 일본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를 탄 자국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으로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서 장기간…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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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상?” 트럼프, 기생충 수상에 불편한 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받은 것을 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하필이면 무역 분쟁을 겪고 있는 나라에 아카데미가 작품상을 줬다는 것이다. 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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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성폭행 주장한 美 칼럼니스트 직장서 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한 작가이자 칼럼니스트인 E. 진 캐럴이 지난해 30년 가까이 일한 직장인 잡지 엘르로부터 해고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여성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평판에 영향을 미친 것이 해고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20일 USA투데…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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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퍼 美국방, B-52 옆에서 “핵전력 현대화를”

      에스퍼 美국방, B-52 옆에서 “핵전력 현대화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자국 핵전력 보유 군기지를 찾아 미국의 핵전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20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전날 노스다코타 마이놋 공군기지를 방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러시아와 중국 모두가 핵전력을 현대화, 확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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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코로나 사망’ 일본·홍콩에 1단계 여행경보…다음은 한국?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일본과 홍콩에 대해 1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하면서 곧 한국에도 여행 경보가 내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CDC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호…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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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민주당 “트럼프, 코로나19 백신 접근성 보장해야”

      美민주당 “트럼프, 코로나19 백신 접근성 보장해야”

      미국 민주당 의원들은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향후 개발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법에 대한 공공의 접근성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의회매체 더힐에 따르면 잔 샤코스키(일리노이) 등 민주당 하원의원 45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동 …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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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턴 “대북 유화정책이 실패”…리비아모델 정당성 주장

      볼턴 “대북 유화정책이 실패”…리비아모델 정당성 주장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대북 강경책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북한이 거부해온 ‘리비아 모델’(선 비핵화 후 보상)을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20일(현지시간) 밴더빌트대 학보사인 밴더빌트 허슬러에 따르면 볼턴은 인터뷰에서 리비아 모델이 비핵화를 끌어낼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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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정책 관여’ 내퍼도 자리 옮길듯

      ‘대북정책 관여’ 내퍼도 자리 옮길듯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대북정책 관련 핵심 인사 중 한 명인 마크 내퍼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사진)가 보직을 변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북한 비핵화 협상을 담당하던 주요 인사들이 줄줄이 자리를 옮기는 상황에서 내퍼 부차관보까지 북핵 관련 포스트에서 떠나는 것으로…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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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만한 억만장자”… 난타당한 블룸버그

      “거만한 억만장자”… 난타당한 블룸버그

      19일 미국 야당 민주당의 대선후보 TV토론회에 처음 등장한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당내 경쟁자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그는 시장 재임 당시 불심검문 정책, 성차별 발언, 금권정치 논란으로 난타를 당했지만 제대로 방어하지 못해 언론으로부터 ‘토론회 패자’로 평가받고 있다. …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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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루즈선 객실 격리된 후에도 감염 발생”… 후생성 발표 뒤집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본인 2명이 20일 사망했다.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숨진 것은 처음이다. NHK에 따르면 이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87세 남성과 8…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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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코로나사태로 세계경제 불확실… 한국, 확장 재정정책을”

      IMF “코로나사태로 세계경제 불확실… 한국, 확장 재정정책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한국 등 세계 경제가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상황이 단기간에 마무리되는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도 어느 정도의 타격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은 20일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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