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코로나19,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영향 없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상황 전개에 따라 변화가 생길 수는 있지만 현재로선 코로나19가…
-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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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상황 전개에 따라 변화가 생길 수는 있지만 현재로선 코로나19가…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한 남성이 자신이 직접 만든 로켓을 타고 이를 확인하려다 사망했다. 24일 NPR과 USA투데이 등 외신들은 ‘미친’ 마이크 휴스(64)라는 미국 남성이 지난 22일 캘리포니아 바스토우에서 증기를 동력으로 삼은 사제 로켓의 시험 발사 중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미 국무부가 한국에 대해 여행경보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호주와 대만 당국도 모두 한국 여행경보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렸다. 24일 CNN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전날 한국에 대해 여행 경보를 2단계인 ‘고도의 주의 실시’(exercise a high degree of…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미국 내에서 “매우 잘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인도를 방문하기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전 세계에서 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부터 이틀 간 인도를 국빈방문한다. 취임 후 첫 방문이지만 무역합의 등 성과를 내기보다는 미국 내 인도계 표심을 잡을 재선 행보라는 분석이 많다. 23일(현지시간) CNN, ABC뉴스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4~25일 인도를 방문한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을 비롯해 러시아, 중국 등이 대선에 개입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23일(현지시간) ABC방송 ‘디스위크’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미 선거개입 논란을 거론,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 …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CBS가 공개한 ‘60분’ 인터뷰의 일부 내용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이날 김 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
미국은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4월부터 주한미군 기지 내 한국 군무원 9000여 명 가운데 약 65%에 대해 무급휴직을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필수 인력을 제외한 군무원들의 무급휴직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워싱턴의 외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적어도 세계 13개국이 한국에 대해 입국 금지 또는 입국 절차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고, 미국과 대만 등은 자국민의 한국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나라마다 기준과 단계가 다르지만 통상 상대국 국민에 대한 입국 금지는 가장 강한 조치인 것으…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이 22일 민주당의 대선후보 3차 경선인 네바다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승을 거두며 초반 선두주자 자리를 굳혔다. 반면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던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은 큰 폭의 격차로 3위로 밀려나면서 신(新)양강 구도가 약화됐다. …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3일(현지시간) 미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은 언제나 존재했다며 러시아를 비롯해 북한 역시 미 대선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미 CBS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