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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의평원 무력화 막아야”…의대 교수들 3일 집회 개최

      [단독]“의평원 무력화 막아야”…의대 교수들 3일 집회 개최

      교육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불인증 전 1년 이상의 보완 기간을 의대에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의대 교수들 수백 명이 이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3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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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니 다 전역하고 도망가지”…軍 관사 상태보고 절망한 간부 [e글e글]

      “이러니 다 전역하고 도망가지”…軍 관사 상태보고 절망한 간부 [e글e글]

      군 당국이 제공하는 관사의 열악함 때문에 자신의 직업에 회의감을 갖게 됐다는 군 간부의 사연이 전해졌다.군 장병들과 간부들의 제보를 대신 받아주는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 채널에는 지난 29일 낙후되고 열악한 독신자 숙소를 배정받은 군 간부 A 씨의 제보가 올라왔다.A…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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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9곳서 “치료 못한다”…탈장 50대 여성, 나주→서울 헬기 이송

      병원 9곳서 “치료 못한다”…탈장 50대 여성, 나주→서울 헬기 이송

      전남 나주에서 탈장 증세를 보인 50대 여성이 긴급 치료가 가능한 인접 병원을 찾지 못해 소방헬기를 타고 4시간 만에 서울 상급종합병원까지 이송되는 사례가 발생했다.30일 전남소방본부와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8분쯤 전남 나주에서 “수술한 부위가 탈장해 피가 난다”는 1…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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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면진료 4년, 진료 건수 1000만건 넘었다…부정수급 ‘0’

      비대면진료 4년, 진료 건수 1000만건 넘었다…부정수급 ‘0’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했던 비대면진료가 총 진료 건수 1000만건을 넘어섰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비대면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7월까지 건강보험을 통한 비대면진료 건수는 1032만713건이었다.비…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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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수급 추계기구 신설”… 대통령실, 의료계에 손짓

      “의사수급 추계기구 신설”… 대통령실, 의료계에 손짓

      대통령실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에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한다. 향후 의사 인력 규모를 결정하기 위한 의대 증원 과정에 의료계 입장과 요구를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상설 전문가 기구를 두겠다는 취지다. 다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아무 근거 없이 추진 중인 내년도 증원을…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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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급대원 “응급환자 수용 의무화” vs 의사들 “구급대가 무작정 전화만 돌려”

      응급의료 공백이 이어지고 중증·응급 환자가 병원 응급실에서 수용을 거부당하는 일이 연달아 발생하자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의 책임과 해법을 놓고 구급대원과 의사 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9일 보건복지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밤 충북 청주시에선 고혈당 증세에 시달리던 소아당뇨 …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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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인증 못받아도 ‘1년 자격 유지’ 논란

      의대 인증 못받아도 ‘1년 자격 유지’ 논란

      교육부가 정원이 늘어난 의대의 ‘무더기 인증 탈락’을 막기 위해 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1년 이상 보완할 기간을 주는 방향으로 규정을 바꾸기로 했다. 또 평가·인증기관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기존 평가·인증 유효기간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의사 단체에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진행하…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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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평원 인증 자격 박탈 나서나…인증 못받아도 의대 자격 1년 유지 논란

      정부, 의평원 인증 자격 박탈 나서나…인증 못받아도 의대 자격 1년 유지 논란

      교육부가 정원이 늘어난 의대의 ‘무더기 인증 탈락’을 막기 위해 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1년이상 보완할 기간을 주는 방향으로 규정을 바꾸기로 했다. 또 평가·인증 기관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기존 평가 인증 유효기간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의사 단체에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진행하…

      •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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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신설”…대통령실, 의료계에 손짓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신설”…대통령실, 의료계에 손짓

      대통령실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에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한다. 향후 의사 인력 규모를 결정하기 위한 의대 증원 과정에 의료계 입장과 요구를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상설 전문가 기구를 두겠다는 취지다. 다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아무 근거 없이 추진 중인 내년도 증원을…

      •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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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의료공백 사태 장기화로 장애인 심사·진료도 지연

      [단독]의료공백 사태 장기화로 장애인 심사·진료도 지연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장애인 장애 정도 판정 및 진료도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2월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 후 이달 13일까지 정부가 운영하는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

      •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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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건보료 낸 돈의 4분의 3만 혜택 받아…지역가입자는 낸 돈보다 2.8배 혜택

      직장인 건보료 낸 돈의 4분의 3만 혜택 받아…지역가입자는 낸 돈보다 2.8배 혜택

      지난해 직장인 건강보험 가입자가 받은 급여 혜택이 낸 건강보험료의 평균 4분의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부분 자영업자인 지역가입자의 경우 받은 급여액이 건보료의 2.8배에 달해 낸 보험료에 비해 많은 혜택을 받고 있었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

      •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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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에 ‘인서울大 쏠림’ 더 강화…수시 경쟁률 5년새 최고

      의대 증원에 ‘인서울大 쏠림’ 더 강화…수시 경쟁률 5년새 최고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서울뿐 아니라 경기·인천지역 대학도 최근 5년 새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빈자리’를 노린 상향 지원이 두드러지면서 서울·경인권 대학 쏠림 현상이 더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29일 종로학원이 전국 194개 4년제 대…

      •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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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서 화재로 연기 흡입 환자 3시간만에 병원 후송

      동두천서 화재로 연기 흡입 환자 3시간만에 병원 후송

      경기 동두천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량의 연기를 흡입한 20대가 3시간 만에 서울 한양대병원으로 이송됐다.28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동두천시 송내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구조된 20대 남성 A씨는 구급차에 올라 …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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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17개 시군구, 소아·산부인과 병의원 1개도 없다

      전국 17개 시군구, 소아·산부인과 병의원 1개도 없다

      소아과와 산부인과 병·의원이 지역 내 1개도 없는 시군구가 전국에 17곳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산부인과를 진료과목으로 신고한 병원급 의료기관과 표시과목이 소아과인 의원급 …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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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급 취업 일반의 591명중 341명 ‘피안성정’ 몰려

      의원급 취업 일반의 591명중 341명 ‘피안성정’ 몰려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고 싶은데 마땅한 자리를 구하는 게 쉽지 않네요.” 수도권 대형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로 일했던 김모 씨는 최근 집에서 가까운 외과 의원에 취업했다. 수련병원을 떠난 지 7개월 이상 지나다 보니 수입이 끊겨 경제적으로 버티기 어려웠다고 했다. 김 씨는 “한창 배울…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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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증 암 등 어려운 910개 수술-마취료 수가 50% 인상”

      정부가 3년간 10조 원을 투입해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와 중증질환 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3500억 원을 투입해 중증 암, 심·뇌혈관 등 난도가 높은 910개 수술과 이를 위한 마취료 수가(건강보험으로 지급하는 진료비)를 50% 인상한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27…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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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거부 중에… 의대생 3200명 국가장학금 신청

      수업거부 중에… 의대생 3200명 국가장학금 신청

      전국 39개 대학 의대생들이 대부분 올해 2학기 등록금을 내지 않고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3201명은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학기 등록금을 납부한 의대생 650명의 약 5배 규모다. 의대생들은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인 5, 6월에도 수업을 거부하고 있었지만…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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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서 세제삼킨 8살 여아, 근처 병원 못가고 80km 떨어진 병원서 치료

      천안서 세제삼킨 8살 여아, 근처 병원 못가고 80km 떨어진 병원서 치료

      충남 천안에서 실수로 세제를 삼킨 여아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았지만 소아 응급전문의가 없어서 집에서 80km 떨어진 대전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27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8세 A 양은 지난 26일 오후 세제가 들어 있는 병을 물병으로 착각해 마시고 목에 통증을 느꼈다.A 양은 …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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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급종합병원 중증 진료 수가 인상…환자 부담은 늘지 않아”[일문일답]

      “상급종합병원 중증 진료 수가 인상…환자 부담은 늘지 않아”[일문일답]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구조 전환을 위해 중증 진료 수가를 대폭 인상한다. 단 환자의 부담은 늘어나지 않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추진 상황 브리핑을 열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정부는 …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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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 거부하는 의대생 3200명,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수업 거부하는 의대생 3200명,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2학기 개강을 한 지 한 달이 지나도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는 가운데 3000명이 넘는 의대생이 2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의과대학별 국가장학금 신청기간 등 현황’에 따르면 전국 의대 39…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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