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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협회 ‘휴학 허용’ 건의에 교육부 “논의 중”…휴학·유급 불가 방침 바뀔까

      의대협회 ‘휴학 허용’ 건의에 교육부 “논의 중”…휴학·유급 불가 방침 바뀔까

      전국 의대 40곳의 2학기 등록율이 3.4%에 그친 가운데 한국의대·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교육부에 의대생 휴학 허용을 공식 건의했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혀 ‘휴학 및 유급 불가’ 방침을 고수하던 입장이 조만간 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이…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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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한국 의사수 OECD 꼴찌…의대 증원 ‘선택 아닌 필수’ 증명”

      대통령실 “한국 의사수 OECD 꼴찌…의대 증원 ‘선택 아닌 필수’ 증명”

      대통령실은 26일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임상 의사 숫자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로 나타난 데 대해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의대 증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우리나라 의사 수가 절대 부족하다는 점이…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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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서울 내 시립병원 3곳, 근무 전공의는 정원의 6% 뿐…병상 가동률도 절반 이하로

      [단독]서울 내 시립병원 3곳, 근무 전공의는 정원의 6% 뿐…병상 가동률도 절반 이하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병원을 떠난 지 7개월이 지난 현재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립병원들도 전공의 정원의 94%가 비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료 시간을 늘리는 등의 노력에도 공공의료 진료 공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이상욱 국힘의…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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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비장애인보다 10%P 낮아…뇌병변 장애 47% 최하

      [단독]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비장애인보다 10%P 낮아…뇌병변 장애 47% 최하

      지난해 전체 장애인 중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비율이 67%로 비장애인보다 10%포인트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서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기 때문에 건강검진 수검률을 더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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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국립정신병원 정신과 전문의 정원 절반도 못 채워…춘천병원은 전문의 3명 중 2명 70대 이상

      [단독]국립정신병원 정신과 전문의 정원 절반도 못 채워…춘천병원은 전문의 3명 중 2명 70대 이상

      전국 국립정신병원 5곳에서 일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수가 정원의 절반 가량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국립정신병원(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나주·부곡·춘천·공주병원)의 정신과 전문의…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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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추진…“1·2차 개선 없인 넌센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추진…“1·2차 개선 없인 넌센스”

      정부가 경증·비응급 환자의 상급종합병원 ‘직행’을 가능한 막고,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골자인 ‘상급종합병원의 구조 전환’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의료계에선 “동네 병·의원과 종합병원의 의료의 질을 그대로 두고 상급종합병원 행을 막겠다는 것은 넌센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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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일반의 개원 10곳 중 8곳이 피부과…절반 이상이 수도권

      올해 일반의 개원 10곳 중 8곳이 피부과…절반 이상이 수도권

      올해 신규 개설한 일반의 10곳 중 8곳은 진료 과목으로 피부과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일반의가 새로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500개소다. 연도별로 2022…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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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문 연 일반의 의원 10곳 중 8곳 ‘피부과’ 진료 신고

      올해 문 연 일반의 의원 10곳 중 8곳 ‘피부과’ 진료 신고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새롭게 문을 연 의원급 의료기관 중 약 80%가 피부과를 진료하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일반의가 신규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129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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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너지는 지방의료원, 74% “장기휴진 겪어”

      무너지는 지방의료원, 74% “장기휴진 겪어”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이 의사 부족과 재정난으로 일부 진료과를 폐쇄하는 등 제 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소외지역에 필수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방의료원 40% “의사 정원 미달” 25일 국회 보건복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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