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대체 불가’ 설영우, 대표팀 측면 수비 고민 지웠다
‘무주공산’ 상태였던 측면 수비수는 축구대표팀의 오랜 불안 요소였다. 그런데 이제 설영우(26·츠르베나 즈베즈다)라는 카드는 확실해진 모양새다. 2021년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설영우는 지난해 6월에서야 A매치를 데뷔했는데, 약 1년 사이에 대표팀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
-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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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공산’ 상태였던 측면 수비수는 축구대표팀의 오랜 불안 요소였다. 그런데 이제 설영우(26·츠르베나 즈베즈다)라는 카드는 확실해진 모양새다. 2021년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설영우는 지난해 6월에서야 A매치를 데뷔했는데, 약 1년 사이에 대표팀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
FC서울의 공격수 제시 린가드가 한국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결실을 보겠다고 다짐했다.린가드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타임스를 통해 “새로운 환경과 문화에 도전할 수 있는 한국행에 매력을 느꼈다”면서 “무언가를 이루고, 남기기 위해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전하고…
이승우, 문선민(이상 전북)이 합류한 홍명보호가 ‘중동의 복병’ 이라크전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의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비공개로 훈련을 진행했다.요르단에서 전세기를 타고 전날 귀국한 축구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과 엄지성(스완지)이 부상으로 홍명보호에서 소집 해제됐다. 대신 이승우와 문선민(이상 전북)이 대체 발탁돼 이라크전을 준비한다.대한축구협회는 12일 “황희찬은 좌측 발목, 엄지성은 좌측 무릎 부상이 확인돼 이라크전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둘을 소집…
홍명보호가 본격적인 이라크전 준비에 앞서 회복 훈련을 실시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선수단과 코치진은 전세기를 통해 비교적 편안히 중동 원정을 마치고 돌아왔다.지난 10일 한국은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
“이번 경기는 복수전이라는 걸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경기를 주도하자는 주문을 선수들이 잘 수행했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요르단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방문경기를 마치고 11일 오후 귀국한 뒤 취재진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한국…
요르단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따낸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경기는 빨리 잊고 다가오는 이라크전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3차…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 득점을 터뜨린 소감을 밝혔다.오현규는 10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쐐기골을 넣어 2-0 승리에 일조…
손흥민(토트넘)이 부상으로 아예 소집되지 못한 상황에서 황희찬(울버햄튼)과 엄지성(스완지)까지 연달아 쓰러졌다. 곧바로 난적과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 …
난항이 예상됐던 요르단 원정에서 승점 3을 추가했으나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의 빈자리를 채우는 미션은 해결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요르단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3차전 요르단 방문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올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0-2 패배를 8개월 만에 되갚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한국은 이날…
손흥민(토트넘)에 황희찬(울버햄튼), 엄지성(스완지시티)까지 잃은 홍명보호 축구 국가대표팀이 부상 악재를 딛고 요르단 원정에서 웃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
부상으로 제외된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의 빈자리는 누가 메울까. 경험 많은 이재성(마인츠)과 황희찬(울버햄튼), 최근 기세가 좋은 엄지성(스완지)과 배준호(스토크) 등 후보는 다양하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국제경기장에…
여자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전 WK리그 창녕FC를 이끌었던 신상우(48) 감독이 선임됐다.대한축구협회는 10일 “지난 6월 콜린 벨 감독과 계약이 종료된 이후 공석이었던 여자 대표팀 감독에 신상우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계약 기간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며, 2027 국…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일과 15일 중동팀과 월드컵 예선 경기를 앞둔 가운데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는 “두 경기를 모두 지면 감독은 무조건 바뀐다”고 주장했다.이천수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앞으로 2경기 다 지게 되면 감독 바뀔까?’ 제목의 영상에서 “계약 조항 유무…
날씨는 쾌적하고 잔디 상태도 만족스럽다. 원정이라는 것만 빼고는 전체적인 환경은 긍정적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도하 암만의 국제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3차전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42)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함께 활약했던 선배 홍명보(55)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를 또 공개 비판했다.이천수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앞으로 2경기 다 지게 되면 감독 바뀔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서 이…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합니다.”홍명보호가 요르단 원정경기를 마치고 귀국 시 이용할 전세기에는 선수단과 원정 팬들을 향한 응원과 환영 메시지가 가득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0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의 국제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한글을 통해 여러분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32)이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손흥민은 9일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 인스타그램 축하 영상에서 “오늘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한글날이다. 이 소중한 날을 함께 축하하게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손흥민(토트넘) 대신 주장 완장을 차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요르단전을 치른다.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에서 한국의 충격적 패배를 지켜봤던 김민재는 더욱 결연한 각오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