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北 ‘오물 풍선’ 살포에 NSC 상임위원회 소집
대통령실이 2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지속 관련 국가안번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대응을 논의한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통령실 차원의 대응 논의는 처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한다. …
-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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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2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지속 관련 국가안번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대응을 논의한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통령실 차원의 대응 논의는 처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한다. …
[속보]합참 “북, 대남 오물풍선 어제부터 600개가량 또 살포”<동아닷컴>
북한이 지난 1일 밤부터 오물펑선 약 600개를 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금껏 북한이 하루 새 살포한 풍선 중 역대 최대치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1일 밤 8시경부터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살포하고 있다. 우리 군은 현재(오전 10시)까지 전국에서 600여개의 오물풍선…
북한이 살포한 전단(삐라) 뭉치로 피해를 보아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마땅한 보상을 받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오물 풍선 등 추가 전단 살포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에는 최근 오물 풍…
북한이 최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생모인 고용희가 담긴 영상을 회수·삭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1일 보도했다. RFA는 이날 노동당 영화문헌편집사가 지난 2011년 제작한 ‘위대한 선군 조선의 어머님’ 기록영화를 회수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이 밝혔다고 전…
북한이 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경부터 서북도서 일대에서 GPS 교란 신호를 탐지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GPS 교란으로 인한 군사작전 제한은 없다”고 말했다.북한…
● 100년 전 한강에서 Boat Race가 열리다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것 같습니다. 여기, 흐릿한 흑백사진이지만 탄성이 절로 나오는 시원한 항공사진 한 장이 있습니다.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것 같습니다. 백년 전에 이런 앵글의 사진이 있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이번 주 백년사진이…
북한은 1일 ‘국제 아동절’을 맞아 “아이들이 왕이다”라면서 김정은 총비서의 육아 정책을 선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6·1 국제아동절을 맞아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들이 왕이다’ 제하 기사를 통해 김 총비서가 아동절마다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았던 사례를 조명했다. 신문은 …
대규모 오물 풍선 테러를 감행하는 등 연일 대남 파상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북한에 대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행위는 정말 정상적인 국가에선 있을 수 없는 치졸한 일”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31일 통일부는 국방부 등 관계 부처 협의 후 대표로 기자단에 배포한 ‘최근 북한 …
군이 풍향이 바뀌는 1일 북한의 ‘오물 풍선’이 다시 날아올 수 있다고 하루 전인 3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1일부터 북풍이 예고돼 대남 오물 풍선이 (날아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한군 동향을 주시 중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달 28, 29일 260여 개의 대남 오물 풍선…
정부는 31일 일련의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을 향해 “이를 멈추지 않는다면 정부는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이날 ‘최근 북한 도발 관련 정부 입장’을 내고 “북한의 최근 도발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
정부는 북한이 지난 30일 동해상으로 600㎜ 초대형 방사포(KN-25)를 10여 발 이상 발사하며 도발한 것을 강력 규탄한다고 31일 밝혔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7일 전술탄도미사일 발사, 27일 군사정찰위성 발사…
[서울=뉴시스]신재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연이은 북한 도발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머리가 쭈뼛거리고 수치스럽기 이를 데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세계 10대 강국, 문화강국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백주대낮에 하…
북한이 지난 29일 미 공군 정찰기 ‘RC-135U’(컴뱃 센트)가 한반도에 출격한 것과 관련 “허세를 부리며 분별없이 날뛰다가는 예측지 못할 재난만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며 반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예측지 못할 재난만을 자초하게 될 것’이란 제목의 조선중앙통신의…
북한이 대규모 ‘오물 풍선 테러’ 하루 만인 30일 미사일 20발 가까이를 무더기로 동해상을 향해 발사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 이틀 연속 서해에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도 감행했다. 오물 풍선 테러의 이유로 내세운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게끔 우리 정부…
대규모 ‘오물 풍선’ 테러에 이은 미사일 무더기 발사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교란 등 북한이 동시다발적 연쇄 도발에 나서면서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 북한이 오물 풍선 추가 살포 등 대남 심리전 공세를 지속하면 대북 확성기와 전광판 등을 휴전선 일대에 …
“한국 안보 상황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나쁜 생각’이다.”로버트 갈루치 조지타운대 명예교수는 최근 공화당이 미 전술핵무기의 한반도 재배치를 공론화하고 나선 것에 대해 30일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갈루치 교수는 북한 핵개발 초기였던 1993년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미국 수석 대표로…
북한이 대규모 ‘오물 풍선 테러’ 하루 만인 30일 미사일 20발 가까이를 무더기로 동해상을 향해 발사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 이틀 연속 서해에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도 감행했다. 오물 풍선 테러 이유로 내세운 민간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하게끔 우리 정부를 …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통일·민족 지우기에 나선 북한이 주민들에게 자녀 이름까지 ‘통일’ ‘한국’ ‘하나’ 단어를 쓰지 못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통일부 당국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은 대남기구 개편, 각종 홈페이지 정리, 남북관계·통일을 연상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