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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이 세상 하나뿐인 나!… 친구도 마찬가지예요

      [어린이 책]이 세상 하나뿐인 나!… 친구도 마찬가지예요

      나란 존재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귀한 사람이다. 같은 반 친구들도 마찬가지다. 겉모습도 다르고 마음도 다르지만 함께 놀다 보면 달라도 문제 될 게 없다는 걸 알게 된다. 비슷한 점도 있다. 우리 모두는 친구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친구가 내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거나 싸우게 …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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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유튜브, 제국의 탄생 外

      [새로 나왔어요]유튜브, 제국의 탄생 外

      ● 유튜브, 제국의 탄생(마크 버겐 지음·신솔잎 옮김·현대지성)=미국 블룸버그통신 기자가 유튜브를 파헤친 논픽션이다. 실리콘밸리의 한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작은 동영상 사이트가 20여 년이 지나 세계 최대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겪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2만5000원.…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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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계의 마지막 귀향길[청계천 옆 사진관]

      퇴계의 마지막 귀향길[청계천 옆 사진관]

      455년 전 퇴계 선생의 마지막 귀향길이 재현됐습니다. 경북도청과 안동시청은 12일 오후 서울 경복궁 사정전 옆에서 ‘제5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행사를 열고 참가자들이 경북 안동 도산서원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 행사는 선조 2년(1569년) 음력 3월4일 당시 69세의 …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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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짝 핀 벚꽃과 함께…친목 다진 한미 장병들[청계천 옆 사진관]

      활짝 핀 벚꽃과 함께…친목 다진 한미 장병들[청계천 옆 사진관]

      “잠깐만 여기 봐주세요. 찍습니다!”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2일, 경기도 동두천시의 미군기지 캠프 케이시가 화사한 벚꽃과 장병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이날은 미 육군 제2보병사단에서 주최하는 ‘2024 벚꽃축제’가 열리는 날. 한미 장병들은 광활한 기지에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며 …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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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영희 디자이너의 2024 S/S 컬렉션‘봄 꽃길 따라 여름 바람길 따라’[청계천 옆 사진관]

      설영희 디자이너의 2024 S/S 컬렉션‘봄 꽃길 따라 여름 바람길 따라’[청계천 옆 사진관]

      설영희 디자이너의 오띠구띄르 브랜드 ‘설영희 마리에브랑 부띠크’가 1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서 시니어모델들과 함께 이색 패션쇼를 가졌다.‘봄 꽃길 따라 여름 바람길 따라’라는 주제로 2024 S/S 컬렉션을 담아 선보인 이번 패션쇼는 압구정동 카페 ‘몽블랑 드 파리’에서…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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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항공모함 참가한 한미일 해상훈련 실시[청계천 옆 사진관]

      美 항공모함 참가한 한미일 해상훈련 실시[청계천 옆 사진관]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연합 훈련에는 한미일 총 6척의 군함이 참가했다.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과 미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함(Theodore Roosevelt), 이지스구축함 하…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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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콜라 부리오 “맥도날드와 맛집은 다르다”[영감 한 스푼]

      니콜라 부리오 “맥도날드와 맛집은 다르다”[영감 한 스푼]

      올해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맡은 프랑스 출신 유명 큐레이터 니콜라 부리오를 만났습니다.‘관계의 미학’ 등 저서로 국내 미술인들에게도 익숙한 이론가이자 파리의 현대미술관 ‘팔레 드 도쿄’의 공동 설립자로 기관장을 지냈습니다.그가 2005년 감독한 리옹 비엔날레에는 관객이 50만 명이나…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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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구름 밀려올 땐 전집에 가자… 그윽해지거나 사무칠 수 있는[김도언의 너희가 노포를 아느냐]

      먹구름 밀려올 땐 전집에 가자… 그윽해지거나 사무칠 수 있는[김도언의 너희가 노포를 아느냐]

      시인 L은 삶이란 가전제품이 하나씩 늘어가는 것이라고 시편에서 말한 적 있다. 나는 그 말을 받아서 이렇게 변용해 봤는데, 삶이란 먹어본 음식의 가짓수가 늘어가는 것이라고. 나는 이 말이 진실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10대 중에서 홍어삼합을 먹어본 이들의 퍼센티지가 50대 중에…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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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날의 취가[이준식의 한시 한 수]〈259〉

      봄날의 취가[이준식의 한시 한 수]〈259〉

      세상살이 한바탕 꿈과 같거늘, 왜 제 삶을 수고롭게 하나. / 하여 종일토록 취해, 질펀하게 앞 난간에 기대어 누웠노라. / 술 깨어 뜰 앞을 바라보니, 꽃 사이에서 울고 있는 새 한 마리. / 묻노니 지금이 어느 시절? 봄바람이 꾀꼬리에게 말 건네고 있네. / 만감이 교차하여 탄식이…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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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돌풍’ 조국혁신당 첫 기자회견 장소는 서초동 대검찰청 앞[청계천 옆 사진관]

      ‘선거 돌풍’ 조국혁신당 첫 기자회견 장소는 서초동 대검찰청 앞[청계천 옆 사진관]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57. 대검찰청의 주소다. 이른바 조국 대표 지지자들이 대규모 촛불 시위를 열었던 곳이기도 하다. 11일 오후 2시, 전 날 치러진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비례대표 당선자들은 선거 후 첫 기자회견을 이곳에서 열었다.…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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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버 도쿄박사장 “日거주에 관심 많아져…한일 잇는 통로 되고 싶다”[일본의 K유튜버]

      유튜버 도쿄박사장 “日거주에 관심 많아져…한일 잇는 통로 되고 싶다”[일본의 K유튜버]

      일본의 사립명문 와세다 대학을 나와 일본 증권사에 들어가 연봉 2억 원까지 받았던 적도 있다. 회사를 나와 공유숙박업 성장기인 2016년 에이비앤비를 시작해 4호점까지 숙소를 확장하며 작은 성공도 맛봤다. 대출까지 받아 숙박 사업을 확장했지만 갑작스런 코로나로 모두 처분하는 아픔도 있…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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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대들의 공연 후 남은 것은 정적뿐… 허무가 밀려온다

      광대들의 공연 후 남은 것은 정적뿐… 허무가 밀려온다

      광대들의 공연을 보고 쓴 한시를 연희시(演戲詩)라고 부른다. 조선 후기 신위(申緯·1769∼1845)는 연희를 보고 다음 시를 남겼다. 전체 12수로 이루어진 이 연작시엔 당대의 유명 광대들이 공연한 각종 연희가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다. 특히 ‘춘향가’를 부르는 창자의 모습과 인…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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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을 다시 보게 됐다 [여행의 기분]

      남원을 다시 보게 됐다 [여행의 기분]

      매주 목요일 발행되는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1. 남원, 여러 빛깔의 사랑.서울역에서 KTX를 타면 남원역까지 약 2시간 20분. 광한루부터 몽심재까지. 남원은 우리나라 정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당일치기 여행으로 볼 수 있는 장…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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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찐팬’과 ‘플라스틱 팬’[폴 카버 한국 블로그]

      ‘찐팬’과 ‘플라스틱 팬’[폴 카버 한국 블로그]

      한국말에는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일이 벌어질 수 있으니 함부로 말을 꺼내지 말라는 뜻이다. 최근에 내가 오랫동안 이야기해 온 일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막상 나는 더 불편해졌다. 나는 2014년에 축구 월드컵 특집을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그 후 축구 …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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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마살, 불쌍한 떠돌이 인생? 현대는 역마 없는 팔자가 불행 [내 팔자가 궁금해]

      역마살, 불쌍한 떠돌이 인생? 현대는 역마 없는 팔자가 불행 [내 팔자가 궁금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살이 도화살(桃花煞) 그리고 역마살(驛馬煞)이다. 원래 사주 명리에서 쓰는 말인데 일상에서도 자주 쓰는 일반 말이 됐다. 예를 들어 일지에 신자진이 있을 때 다른 지지에 인이 있으면 역마로 본다. 이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일지(日支)申,子,辰寅,午…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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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V 골프는 왜 72홀이 아니라 54홀 체제일까?…람은 왜 72홀 확대를 주장할까?[황규인의 잡학사전]

      LIV 골프는 왜 72홀이 아니라 54홀 체제일까?…람은 왜 72홀 확대를 주장할까?[황규인의 잡학사전]

      “LIV 골프도 72홀까지 대회를 치러야 한다.”마스터스 ‘디펜딩 챔피언’ 욘 람(30·스페인)은 올해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9일 이렇게 말했습니다.남자 골프 세계 랭킹 3위 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 무대를 떠나 사우디아바리아 국부 펀드가 후원하는 LIV 골프로…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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