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캡슐]건선 환자 후원-인식 개선에 앞장 대학생 동아리 크라우드 펀딩 시작 外
■ 건선 환자 후원-인식 개선에 앞장대학생 동아리 크라우드 펀딩 시작 “건선에 대해서 알지 못하거나 잘못된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저희는 건선에 대한 사회적 무지와 인식을 개선하고 싶어서 이번 펀딩을 구상하게 됐습니다.” 대학생 크라우드 펀딩 연합 동아리 ‘위시트리(W…
-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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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선 환자 후원-인식 개선에 앞장대학생 동아리 크라우드 펀딩 시작 “건선에 대해서 알지 못하거나 잘못된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저희는 건선에 대한 사회적 무지와 인식을 개선하고 싶어서 이번 펀딩을 구상하게 됐습니다.” 대학생 크라우드 펀딩 연합 동아리 ‘위시트리(W…
이번 ‘100세 건강을 위한 게으른 스트레칭’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발레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본다. 발레는 팔뚝이나 허벅지 근육처럼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큰 근육을 사용하기보다 평소에 거의 쓰지 않는 신체 안쪽의 작은 근육을 주로 사용한다. 다시 말해 허벅지 무릎…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동아일보의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가 언제든 날아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헬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이해하고 응원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 사장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테러대응팀, 여객터…
어떻게 하면 사람처럼 생각할 줄 아는 컴퓨터를 만들 수 있을까. 인공지능(AI) 탄생의 배경이 된 질문이다.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초기 AI는 ‘계산주의’ 사상 아래 꽃을 피웠다. 1956년 존 매카시 미국 …
거리의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찍은 화면은 많은 행인이 오가는 관광지의 자연스러운 풍경을 담았다. 하지만 키보드 버튼 하나를 누르니 순식간에 모든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색깔의 사각 프레임이 씌워지고 ‘사람1’ ‘사람2’ 식의 ‘이름’이 붙었다. 심지어 어깨에 멘 가방에도 ‘백팩1…
의사인 A 씨는 ‘속식가(速食家)’다. 전공의 시절부터 시간에 쫓겨 불규칙한 식사를 한 탓인지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은 지금도 고쳐지지 않는다. 외과 의사들이 대부분 그렇듯 마취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식사를 빨리 한다. 의사가 아닌 지인들과 식사할 기회가 있으면 항상…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누구나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목표를 세웠을 것이다. 다이어트, 건강을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런 목표를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작심을 또 작심해야 한다. 마음먹은 일을…
○ 듣다 잇다: 사람을 향한 윤영찬의 소통 이야기(윤영찬 지음·메디치미디어)=‘컴맹’ 기자가 네이버 부사장을 거쳐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내기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담았다. 앞으로는 정치인으로서 골목과 거리를 누비며 듣고 또 들어서 변화와 혁신을 만들고자 한다고. 1만5000원.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2월 “인공지능(AI) 주도권이 경제와 안보 분야 최우선 과제”라고 선언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30년 AI 분야에서 미국을 제치겠다는 국가전략을 밝혔다. 이처럼 지난해 시동을 걸었던 ‘AI 패권 전쟁’이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화된다. 5…
인공지능(AI)은 인간을 구원할 것인가. ‘아이로봇’(2004년)과 같은 공상과학(SF)영화나 소설에선 고도로 발달한 AI가 인간을 위협하는 내용이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한국에서 AI는 인간의 목숨을 구하는 데 쓰이고 있다. 지난해 6월 24일 새벽 서울 강남구 임…
#1. 미국 보훈처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자살 징후를 보이는 전역 군인을 사전에 파악, 관리하는 ‘리치 벳(Reach Ve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범죄자를 예고해 검거하는 미래사회를 그려 충격을 줬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자살 위험군을 미리 판별한다는 것이다. …
최근 개 구충제로 폐암을 완치했다고 알려진 조 티펜스 씨. 하지만 티펜스 씨도 개 구충제와 함께 면역항암제를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역항암제는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모두 파괴하는 1세대 항암제와 암세포만 죽이는 2세대 표적항암제와는 달리 인체의 면역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만 죽이는 3…
의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당신의 질환을 노출시키거나 추측성 진단을 내려 퍼뜨린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해당 의사는 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 최근 SNS를 통해 환자 개인정보 등의 노출이 잇따르자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대신정)는 의사들이 SNS에서 지켜야 …
북벌론으로 유명한 효종은 나이 서른이 되던 즉위년(1649년)부터 지금의 당뇨병인 소갈병(消渴病)을 앓았다. 황금탕, 양혈청화탕, 청심연자음을 복용했는데 모두 동의보감에 쓰인 소갈병 처방이다. 효종은 우암 송시열이 상소로 나무랄 만큼 식탐이 심했다. 그 때문일까. 효종의 건강은 즉위 …
“관절염 진단을 받고 운동을 그만뒀어요.” “매일 운동을 하는데도 무릎이 아파요.” 무릎관절염 환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운동이다. 무릎관절염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환자도 꽤 있다. “무릎을 많이 써서 관절염이 생긴 것 같으니 아끼려고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
“치매는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치매 예방에는 걷기가 최고입니다.” 성기홍 대한직장인체육회걷기협회 기억력회복운동센터장(59)은 문재인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의 방향이 잘못됐다고 지적한다. “한 가정을 망가뜨리는 치매에 국가가 책임지고 나섰다는 점에선 아주 긍정적이다. 하…
○ 세상에 나쁜 곤충은 없다(안네 스베르드루프-튀게손 지음·조은영 옮김·웅진지식하우스)=노르웨이의 곤충학자가 곤충의 독특한 생활방식과 놀라운 쓰임새를 소개한다. 때론 징그럽게 느껴지는 곤충이 인간의 삶과 지구 생태계에 얼마나 유익한지 풍부한 사례들을 통해 보여준다. 1만6000원. …
충북 충주소방서가 26일 응급환자 구조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 소생 캠페인은 응급의료 전문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음이 풍선 터지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풍선을 직접 터뜨리며 간접 체험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