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장관 지명부터 사퇴까지 [동아일보 단독 76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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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급조된 보고서 초안, 코링크 관계자가 조국에 직접 전달”

      [단독]“급조된 보고서 초안, 코링크 관계자가 조국에 직접 전달”

      조국 법무부 장관(54)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가 펀드 운용보고서 조작에 개입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펀드 운용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블라인드 펀드라 어디에 투자했는지도 몰랐다’고 했던 조 장관의 말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

      •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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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조카, 코링크 투자업체서 빼낸 13억중 10억 조국 부인에 전달

      [단독]조카, 코링크 투자업체서 빼낸 13억중 10억 조국 부인에 전달

      ‘주주명(이름) 정경심, 소유 주식수 500주.’ 검찰이 입수한 2016년 9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주주명부에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이름이 등장한다. 코링크PE는 2017년 7월 조 장관과 처남 가족이 14억 원을 투자한 ‘블루펀드’의 운용사로 조…

      •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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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조국부인, 코링크 주주명부案에 이름 올라

      [단독]조국부인, 코링크 주주명부案에 이름 올라

      조국 법무부 장관(54)의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57)가 주주로 등재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내부 문건을 검찰이 확보했다. 정 교수가 코링크PE의 주식을 직접 매입하려고 한 정황이 처음 드러난 것이다.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36·수감 중)가 코링크…

      •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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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1저자 논문 안 냈으면 조국 딸 합격 못했을것”

      [단독]“1저자 논문 안 냈으면 조국 딸 합격 못했을것”

      조국 법무부 장관(54)의 딸 조모 씨(28)가 고려대 수시전형에 지원했을 당시 입학사정관을 지낸 A 교수는 검찰에서 “제1저자 논문이 없었다면 조 씨가 합격권에 들지 못했을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조 씨는 자신이 1저자로 등재된 대한병리학회지의 영어 논문 원문을 …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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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영화 ‘기생충’처럼 표창장 위조했다”

      [단독]“영화 ‘기생충’처럼 표창장 위조했다”

      영화 기생충에서 ‘기정’은 PC방에서 오빠 ‘기우’의 대학재학증명서를 만들어낸다. 인터넷에서 확보한 재학증명서 양식을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편집하고 대학 총장의 직인을 덧댄다. 위조된 재학증명서는 진본과 육안으로 큰 차이가 없다. 검찰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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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조국딸 논문, 1단계 당락 결정 서류평가서 확실히 눈에 띄어”

      [단독]“조국딸 논문, 1단계 당락 결정 서류평가서 확실히 눈에 띄어”

      “제 기억엔 당시 다른 경쟁자 중에 논문을 제출한 학생은 없었습니다. 타 지원자보다 유일하게 돋보이는 건 제1저자 영어 논문뿐이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54)의 딸 조모 씨(28)가 2010년 고려대에 입학할 때 입학사정관이었던 A 교수는 16일 검찰에서 이같이 진술했다. 조…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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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조국 부인측, 증권사직원 변호인 주선 시도

      [단독]조국 부인측, 증권사직원 변호인 주선 시도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정 교수의 자산 관리를 맡아온 한국투자증권 소속 프라이빗뱅커(PB) 김모 씨(37)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할 때 현장에 입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씨는 정 교수의 지시로 조 장관 자택과 정 교수 사무실에 있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교체…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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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조국 딸 16일 전격 소환조사

      [단독]檢, 조국 딸 16일 전격 소환조사

      조국 법무부 장관(54)의 딸 조모 씨(28)가 16일 비공개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 씨를 불러 △고교 시절 제1저자로 등재된 단국대 의대 논문 작성 과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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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검찰, 코링크 5억 주식 조국부인 차명의혹 수사

      [단독]검찰, 코링크 5억 주식 조국부인 차명의혹 수사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54)의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57)가 동생 정모 보나미시스템 상무(56)가 매입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5억 원어치 주식을 차명 소유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검찰은 정 상무가 누나인 정 교수에게서 빌린 8억 원 중 …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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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펀드 보고서 2년간 한번도 만든적 없어”

      [단독]“펀드 보고서 2년간 한번도 만든적 없어”

      “단 한 차례도 펀드 운용보고서가 만들어진 적이 없었다. 펀드 운용보고서를 한 번도 못 봤다.”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가족펀드’로 알려진 ‘블루코어밸류업1호(블루펀드)’의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관계자 A 씨는 15일 운용보고서의 급조 의혹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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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조국 부인 입원… 檢, 피의자 신분 소환 채비

      [단독]조국 부인 입원… 檢, 피의자 신분 소환 채비

      조국 법무부 장관(54)의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57)가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정 교수는 조 장관이 임명된 9일 이후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 조 장관은 임명 사흘 전인 6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아내가 몸이 아프다”고 말한 바 …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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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버닝썬 연루 총경, 조국가족 펀드 운용사 관련업체 주식투자

      [단독]버닝썬 연루 총경, 조국가족 펀드 운용사 관련업체 주식투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 당시 이른바 ‘승리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됐던 A 총경(49)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가족 펀드 운용사와 관련된 한 업체에 대출을 끼고 주식 투자를 했던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A 총경은 2017년 7월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에 행정관으로 파견…

      • 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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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법무부 핵심간부들, 대검에 ‘윤석열 배제한 수사단 구성’ 제안

      [단독]법무부 핵심간부들, 대검에 ‘윤석열 배제한 수사단 구성’ 제안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당일 법무부 핵심 관계자들이 대검찰청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 장관 관련 수사 상황을 보고받지 않는 별도의 특별수사단 구성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동아일보 취재 결과 법무부 핵심 관계자 A 씨는 9일 대검 고위 간부 B 씨에게 전화…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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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조국 5촌조카가 조국부인 추천해줬다”

      [단독]“조국 5촌조카가 조국부인 추천해줬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모 동양대 교수가 조 장관 5촌 조카의 추천으로 최근까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투자사 WFM의 자문위원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카 조모 씨는 코링크PE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고, 조 장관 측은 코링크PE가 운용하는 사모펀드에 가입한 것은 단…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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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조국 5촌-웰스씨앤티 통화 파일’ 檢 손에… 펀드 수사 가속도

      [단독]‘조국 5촌-웰스씨앤티 통화 파일’ 檢 손에… 펀드 수사 가속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의 이른바 ‘가족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지분을 매입한 코스닥 비상장업체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가 조 후보자의 5촌 조카 조모 씨(37)와의 녹음파일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녹음파일은 열쇠고리 모양의 휴대용 저장장치(US…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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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논문교수 아들에 ‘서울법대 센터 인턴’ 허위증명서 발급

      [단독]논문교수 아들에 ‘서울법대 센터 인턴’ 허위증명서 발급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씨(28)를 의학논문 제1저자에 등재해준 장영표 단국대 교수의 아들 장모 씨(28)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 활동이 허위 기재된 증명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6일 알려졌다. 한영외고와 서울대 등에 따르면 조 씨의 한영외고 유학반 동기인 …

      •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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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조국 아들, 서울대 인턴 하기도 전에 ‘예정 증명서’ 받아”

      [단독]“조국 아들, 서울대 인턴 하기도 전에 ‘예정 증명서’ 받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에 이어 아들 조모 씨(23)도 조 후보자가 재직했던 서울대 법학연구소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 활동 증명서를 받은 것으로 6일 밝혀졌다. 특히 조 씨는 2013년 7월 인턴 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울대로부터 이례적으로 ‘인턴십 활동 예정 증명서’를…

      •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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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병리학회, 조국 딸 제1저자 논문 ‘만장일치’ 취소 결정

      [단독]병리학회, 조국 딸 제1저자 논문 ‘만장일치’ 취소 결정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씨(28)가 제1저자로 등재된 논문을 직권 취소키로 한 대한병리학회의 결정은 편집위원회 ‘만장일치’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대한병리학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편집위원회 회의가 열려 문제가 된 영어 논문 ‘출산 전후 허혈성 저산소뇌병…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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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최성해 동양대 총장 “유시민, 시나리오 거론… 김두관, 靑수석 언급”

      [단독]최성해 동양대 총장 “유시민, 시나리오 거론… 김두관, 靑수석 언급”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의 딸(28)이 동양대에서 허위 ‘총장 표창장’을 받은 의혹과 관련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전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와 통화를 할 때 ‘(대통령)수석(비서관)’을 언급했다고 최 총장이 밝혔다. 최 총장은 4일 오후 1시간가량 …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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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동양대 표창장, 봉사기간 부풀린 의혹

      [단독]동양대 표창장, 봉사기간 부풀린 의혹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씨가 고려대에 재학 중이던 2012년 9월경 받은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 발급 근거가 된 봉사 기간이 부풀려 기재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승인을 받지 않고 공식 상장과 일련번호가 다른 위조 표창장을 발급받은 데 이어 표…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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