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달 첫째 주 휴가… 전 공무원 휴가 독려
윤석열 대통령이 8월 첫째 주 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떠난다.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 파업 사태 등으로 확정 짓지 못한 휴가 일정을 최종 결정한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다음 주에 휴가를 가기로 했다”면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직원들은 물론…
-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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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월 첫째 주 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떠난다.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 파업 사태 등으로 확정 짓지 못한 휴가 일정을 최종 결정한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다음 주에 휴가를 가기로 했다”면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직원들은 물론…
정부는 21일 하위 2개의 소득세 과세표준 기준금액(과세대상 소득의 세율구간을 구분하는 금액)을 각각 200만 원, 400만 원씩 올리는 내용 등을 담은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최저인 6% 세율 구간은 ‘1400만 원 이하’로, 두 번째로 낮은 15% 세율 구간은 ‘5000만 원 이하…
역대 최악의 비호감 대선이라던 3·9대선이 끝난 지 5개월도 안 됐건만 윤석열, 이재명의 ‘투샷’을 또다시 자주 보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대선 패배 후 기어이 국회에 입성한 이재명 의원이 이제 당 대표까지 하겠다고 나섰으니 말이다. 엄청난 이변이 생겨서 이 의원이 떨어지거나 …
“중국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경쟁자임이 분명하다. 미국은 중국의 폭력적이고 불법적이며 불공정한 관행들에 대응해야 한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대중관은 그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분명했다. 그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인사 청문회에서 중국 관련 언급에 거침이 없었다. …
92세의 대표적인 ‘초신 퓨(Chosin Few)’ 한 명이 최근 타계했다. 스티븐 옴스테드 미 해병대 예비역 중장이다. 초신 퓨는 6·25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에서 살아남은 소수 생존자라는 뜻이다. 선택됐다는 뜻의 ‘chosen’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초신은 장진(長津)의 일본어 발…
6·25전쟁에서 전사한 참전용사 4만여 명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 제막식을 앞두고 미국에서 6·25전쟁과 한미동맹의 의미를 조명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추모의 벽 제막식은 27일(현지 시간) 미 수도 워싱턴의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
동아일보사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LG와 함께하는 제17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바이올린 부문)’ 1차 예선 경연에 참가할 11개국 35명이 가려졌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동아일보 사옥에서 25일 열린 참가자 제출 영상 예비심사에는 김현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현아 연세대 교수,…
감사원이 25일 제1사무차장 등 1급 5개 직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제1사무차장에는 문재인 정부 시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를 감사한 김경호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최재해 감사원장은 25일 제1사무차장 등 1급 5개 직위에 대한 승진 및 보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 원…
“법사위원님들,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한다.”(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검사가 지배하는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의 시선이 여전하다.”(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 25일 열린 21대 국회 후반기 첫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부터 여야 의원들이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50일 넘게 이…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왼쪽)이 24일(현지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소재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1925∼2022)의 자택을 방문해 웨버 대령의 부인 애널리 웨버 씨와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의 집’ 명패를 달고 있다. 명패는 가로 8.5cm, 세로 16.5cm 크기로 태극 문양의 참전 …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동맹인 이른바 ‘칩(Chip)4’ 참여와 관련해 우리 업계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대미 관계 등까지 손상시키지 않는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다. 정부는 일단 칩4가 중국 등을 배제하기 위한 배타적 협의체가 아니라는 점, 반도체 부족 등 위기 발생 …
배우 오영수 씨(78)가 ‘한국 공연관광 홍보대사’로 25일 위촉됐다. 안무가 모니카(신정우·36) 씨는 공연 관광 축제 ‘2022 웰컴 대학로’의 홍보대사가 됐다. 오 씨는 1967년 극단 광장 단원으로 입단해 55년간 대학로를 중심으로 연극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51)가 세르게이 브린 구글 창업자(49)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WSJ는 이날 머스크와 브린의 아내 니콜 섀너핸(37)이 지난해 12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26, 27일(현지 시간) 양일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28일 미 2분기(4∼6월)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미 경기침체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전현직 미 경제 수장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로런스 서머스 전 재…
한국의 대중 수출 비중이 점차 줄어든 반면 대미 수출 비중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교역국인 미중 갈등이 격화되고 있어 통상정책과 수출전략을 촘촘히 다듬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대중 수출액은 814억 달러로 전체의 2…
경남의 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대표는 3년 전 공황장애에 빠졌다. 글로벌 원전 수요 증가로 ‘원전 르네상스’ 기대감이 높아지던 2014년 은행 빚으로 2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새로 지었다. 하지만 탈(脫)원전 이후 일거리가 급감했다.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 스스로를 탓하며 죽고 싶은…
1966년 11월 베트남전쟁 취재 중 순직한 백광남 전 동아일보 기자(1935∼1966)의 부인 구영순 이화여대 약학과 명예교수(사진)가 24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한 후 어린 두 딸을 키우며 약국을 운영하다 남편이 순직한 뒤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대규모 스마트팜을 만들고, 디지털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26년까지 4395억 원을 투자해 디지털 청년 농업인 5000명을 육성할 것”이라며 이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장관정책보좌관 진성오 ◇숭실대 △대학혁신본부장 김선욱 이원철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 정재우 △국제무역학과장 허해관 △경영학부장 전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