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날짜선택
    •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 본궤도 올랐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 본궤도 올랐다

      수도권 서남부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김기범 경기도 택지조성과장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관련 4개 사업 중 하나인 광명학온 공공주택단지 지구계획을 승인한 뒤 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조4000억 원이 …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필리핀해는 우리 바다”… 필리핀 反中 시위

      “필리핀해는 우리 바다”… 필리핀 反中 시위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마카티의 중국 영사관 앞에서 반중 시위대가 종이배를 들고 중국을 규탄하고 있다. 중국은 필리핀 외에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대부분 국가와 남중국해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가 중국의 영유권 주…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절친’과 ‘같은 반 친구’의 차이점 알려주기[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절친’과 ‘같은 반 친구’의 차이점 알려주기[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의 얼굴이 시무룩하다. 부모가 걱정이 돼서 물었더니, “애들이 나를 싫어해. 나를 안 끼워줘”라고 대답한다. 아이의 얼굴에는 슬픈 빛이 가득하다. 부모는 가슴에 뭔가 묵직한 것이 덜컥 내려앉는다. 많은 사람들은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부모들이 ‘공부’를 가장…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미얀마 군부, 중국산 ‘얼굴 인식’ 감시카메라 확대

      지난해 2월 쿠데타로 집권했으며 중국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미얀마 군사정부가 국토 전역에 중국산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곳곳의 통신망에 도청이 가능한 스파이웨어를 심어 5300만 명의 국민을 속속들이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굴 인식 기능’을 탑재한 이 카메라가 군…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44년 전의 배철수와 구창모[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44년 전의 배철수와 구창모[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1977년, 샌드페블즈가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는 모습을 군대 내무반에서 보고 있던 배철수는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저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는데?’ 배철수 말고도 이런 생각을 한 대학생이 많았는지 이듬해 열린 2회 대회엔 더 많은 응모자가 몰렸고, 음악적인 평가 또한 1…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아이도 노인도 돌아왔다, 뉴욕 영화관 북적[김현수 특파원의 뉴욕 현장]

      아이도 노인도 돌아왔다, 뉴욕 영화관 북적[김현수 특파원의 뉴욕 현장]

      2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영화관. 토요일이자 영화 ‘미니언즈 2’의 개봉 다음 날인 이날을 맞아 영화를 보러 온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 부모와 자녀는 물론이고 조부모까지 함께 온 대가족도 눈에 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약 2년간 사…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아버지의 편지[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251〉

      아버지의 편지[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251〉

      “아들아, 나는 너를 학대하였다. 영원히 미안할 것 같다.” 중국의 현대 번역가 부뢰(傅雷·1908∼1966)가 피아니스트 아들 부총(傅聰)에게 보낸 편지에서 했던 말이다. 폴란드 유학 준비를 위해 아들이 베이징으로 떠난 다음 날 쓴 편지였다. 그는 그러한 죄의식을 느낄 정도로 엄한 …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포토 에세이]“우리 또 만나”

      [포토 에세이]“우리 또 만나”

      전남 해남군 화원반도 끝단. 배 한 척이 등대의 배웅을 받으며 멀리 여름 바다로 향합니다. 힘차게 그어진 흰색 포말이 시원해 보입니다. ―해남군 목포구등대 드론 촬영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우버 몰다 강도 당했는데… 아무 보상도 못받아”[사람, 세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우범지대로 유명한 케이프타운 매넨버그에 살던 숀 큐피도 씨(44). 매일같이 총성이 울리는 동네에서 세 아이를 키우던 큐피도 씨는 2017년 ‘더 많은 급여’를 내세운 승차공유서비스 ‘우버’를 만나며 인생역전을 꿈꿨다. 여러 직업을 전전하던 그는 차량을 빌려 운전…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좌우로 정렬!

      [고양이 눈]좌우로 정렬!

      박물관 대청소 날. 책상과 의자가 복도에 좌우로 정렬했습니다. ‘각’ 잡힌 군인들이 연상되네요.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최고 권력자의 거짓말 [글로벌 이슈/하정민]

      최고 권력자의 거짓말 [글로벌 이슈/하정민]

      8일 유명을 달리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는 원래 3연임만 가능한 집권 자민당 당규를 고쳐 전무후무한 4연임 총리가 되려 했다. ‘아베 1강’으로 불릴 만큼 경쟁자도 없었다. 그러나 2019년 7월 참의원 선거 승리 14개월 만인 2020년 9월 중도 사퇴했다. 그 시발점…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하늘 나는 자동차의 꿈, ‘기술’만으론 못 연다 [광화문에서/김재영]

      하늘 나는 자동차의 꿈, ‘기술’만으론 못 연다 [광화문에서/김재영]

      15일 개막하는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언뜻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 보인다. 통신사 SK텔레콤이다. 물론 자율주행차 등 차량과 통신의 결합이 새로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이들의 손가락은 지상이 아닌 하늘을 가리킨다. ‘에어택시’ ‘플라잉카’ 등으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 가상 체험을…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늘과 내일/이승헌]尹 옆에 탁현민이라도 있어야 하나

      [오늘과 내일/이승헌]尹 옆에 탁현민이라도 있어야 하나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지지층에서 우려 섞인 분석이 속출하고 있다. 잇따른 인사 참사와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가 가장 자주 거론되고 ‘검찰 공화국’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어느 하나만으로는 취임 두 달 만에 펼쳐지는 이례적이고 위험천만한 지지율 하락 상황을 제대로 …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우버의 추악한 이면 [횡설수설/장택동]

      우버의 추악한 이면 [횡설수설/장택동]

      2014년 말 미국 포틀랜드 시내에서 교통국 직원 에릭 잉글랜드는 우버 차량을 부르려고 여러 차례 호출 버튼을 눌렀지만 결국 실패했다. 사실 그는 당국의 허가 없이 영업을 시작한 우버를 단속하기 위해 함정수사를 벌이던 중이었다. 그가 허탕을 친 이유는 나중에야 밝혀졌다. 우버 운영진은…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송평인 칼럼]한은과 금통위에는 연준 같은 자기반성이 없다

      [송평인 칼럼]한은과 금통위에는 연준 같은 자기반성이 없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자아비판을 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에서 연준 의장을 맡아 헬기로 돈을 뿌리듯 돈을 푼 벤 버냉키는 현 의장인 제롬 파월의 인플레이션 대응이 너무 늦었다고 비판했다. 버냉키의 후임이자 파월의 전임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고 …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시진핑, 올가을 영수 칭호 얻을것”… 사실상 ‘종신 1인자’로

      “시진핑, 올가을 영수 칭호 얻을것”… 사실상 ‘종신 1인자’로

      시진핑(習近平·사진)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 영수(領袖)’ 칭호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절대권력 칭호를 스스로 부여할 만큼 권력 집중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책 무게중심도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강조한 ‘경제 회복’에서 시 주석의 ‘제로코로나’로 다시 옮…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르포]“아베 장례식, 日 한시대의 끝”… 거리 메운 시민들, 마지막 배웅

      [르포]“아베 장례식, 日 한시대의 끝”… 거리 메운 시민들, 마지막 배웅

      12일 오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장례식이 열린 도쿄 미나토구 도쿄타워 인근 사찰 조조지(增上寺)는 아베 전 총리를 추모하는 수천 명의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찰들이 확성기를 잡고 “일반인 헌화는 종료됐다”고 안내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거리에 남아 아베 전 총리의…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DMZ서 울려퍼지는 평화의 하모니

      DMZ서 울려퍼지는 평화의 하모니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클래식 음악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온다. 비영리 음악단체인 PLZ 페스티벌은 “24일 민간인 통제구역인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3개월에 걸친 음악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PLZ 페스티벌은 ‘D…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에너지 효율 혁신 동참 우리 모두가 NZ세대[기고/김대희]

      에너지 효율 혁신 동참 우리 모두가 NZ세대[기고/김대희]

      한여름에도 만년설을 볼 수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알프스산맥에서 최근 빙하가 붕괴돼 1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일 이어지는 이상고온으로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 산맥 정상부 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보인다. 기후위기를 …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천만 송이 연꽃나라… 3년만에 찾아온 한여름 밤의 꿈

      천만 송이 연꽃나라… 3년만에 찾아온 한여름 밤의 꿈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부여서동연꽃축제가 3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다. ‘스무 살 연꽃 화원의 초대―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14∼17일 부여 서동공원(궁남지)에서 치러진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궁남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

      • 2022-07-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