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구름 많아…수도권 등 곳곳에 ‘약한 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08/109608517.2.jpg)
전국 흐리고 구름 많아…수도권 등 곳곳에 ‘약한 비’
금요일인 8일 새벽부터 경기남부 등에서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비는 이날 낮부터 수도권 등으로 확대되겠다.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는 비는 이날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전날 저녁에 강원영동에서 시작된 비가 이날 경북동해안으로 확대되겠다”며…
- 2021-10-0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금요일인 8일 새벽부터 경기남부 등에서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비는 이날 낮부터 수도권 등으로 확대되겠다.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는 비는 이날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전날 저녁에 강원영동에서 시작된 비가 이날 경북동해안으로 확대되겠다”며…
김병만이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10월 말 첫 방송 예정인 SBS ‘공생의 법칙’에 김병만이 합류한다. ‘공생의 법칙’은 신개념 다큐멘터리 예능으로, 야생에서 생태교란종을 퇴치하는 과정을 다룬다. 또한 ‘공생의 법칙’에는 배우 배정남과 트로트 가수 박…
한글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의 절반가량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맞춤법, 띄어쓰기 등 한글 표기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7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1334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시 한글 표기에 어려움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6일 열린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회담에 대해 지난 3월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열린 고위급 회담 당시 ‘신랄함’을 피했다며 양국 간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회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설리번…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연말까지 전 세계 인구 40%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를 위해 80억 달러(9조5240억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구테흐스 사…
정부가 다음 달 9일경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with) 코로나’ 시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가 구체적인 위드 코로나 시기를 언급한 건 처음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1월 9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가능하겠냐”는 국…
전북에 사는 진아(가명·2008년생·여)는 매일 아침 학교 대신 어린이집에 간다. 집에서 한 시간 거리다. 진아는 중증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다. 체구는 일곱 살 아이와 비슷하고, 혼자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 동갑내기 친구들은 중학교를 다닐 나이지만 진아는 아직 초등학교에 진학하지…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는 감시자에 불과하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의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에 대해 대장동 사업에 참여한 한 핵심 관계자는 7일 이렇게 말했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3년간 천화동인 1호는 대…
검찰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성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에게 수십억 원대의 금품 로비를 했다는 녹취록을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
“외교관과 결혼한 모 대법관의 딸이 국내에 체류할 때 제공하려고 한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관계사 ‘천화동인 1호’ 명의로 2019년 매입한 60억 원대의 판교 타운하우스에 대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는…
일부 대기업에서 성과급 책정 기준이 불투명하고 성과만큼 보상받지 못한다는 불만이 나오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성과급 개편안을 내놓고 있다. 그동안 ‘대외비’로 여겨왔던 성과급 책정 과정을 공개하고 부서 간 차등을 줄여 내부 갈등을 줄이는 쪽으로 이뤄지고 있다. 소통과 투명성…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수감 중)가 구속영장 범죄사실에 포함된 8억 원의 뇌물 외에 8억3000만 원의 금품을 추가로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8억3000만 원을 건넨 곳은 애초 대장동 개발사업의 토목사업권 수주 대가로 A분양대행업체에 20억 원을 전달한 B토목건설업…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김문기 개발사업1처장보다 나이가 어렸지만 조합장과 시공사 직원이라는 위치 때문에 두 사람은 처음부터 갑을 관계였다.” 유 전 사장 직무대리가 ‘수도권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추진연합회’ 회장이던 2010년 함께 리모델링 관련 활동을 했던 …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30억 원, 시의원에게 20억 원이 전달됐다. (로비자금) 실탄은 350억 원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의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관계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로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해…
경기도의회가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한 평택시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이재명 경기지사가 강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덕지구는 성남시 대장지구와 유사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업 협약 내용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경기 성남시 대장동 민관합동 개발사업에는 초과이익이 생길 때 공공이 환수할 수 있는 장치가 없는 반면 다른 민관개발사업에는 환수장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지구 사업만 유독 민간사업자에게 초과이익을 몰아주는 구조로 설계됐던 셈이다. 7일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실이 내놓은 200…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백현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과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측근이었던 김모 씨(68)가 지난해 수백억 원을 받아 그 배경을 두고 업계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부동산 개발업체 A사 대표 B 씨는 2013년부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옛 …
친문(친문재인) 성향인 깨어있는시민연대당(깨시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사건 변호사 수임료와 관련해 “이 지사가 변호사 비용으로 3억 원을 지출했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이 지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이 지사가 해당 변호사에게 수…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과거 서일대 강사직에 지원하며 제출한 이력서의 초중고교 근무 경력이 허위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교육청이 제출한 ‘김명신(김 씨의 개명 전 이름)의 서울시 관…
여야가 7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상대 당의 유력 대선 주자를 둘러싼 의혹으로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해 감사원의 즉각적인 감사를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정치권 직행을 비판했다. 이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