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이재윤 별세·광호 순강 은강 부친상·이미향 시부상
◇이재윤 씨(전 중앙일보) 별세·광호 마쉬코리아 부장 순강 은강 씨 부친상·이미향 현산초교 교사 시부상=24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227-7569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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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씨(전 중앙일보) 별세·광호 마쉬코리아 부장 순강 은강 씨 부친상·이미향 현산초교 교사 시부상=24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227-7569
◇유미정 단국대 음대 교수 부친상·김정본 수림문화재단 국장 장인상=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6901
◇김성 전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별세·석규 KMW미국법인 수석연구원 준규 지성회계법인 이사 부친상=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반 02-3010-2232
■ 김용걸 교수 파리 콩세르바투아르서 발레 안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김용걸 교수(43)가 12월 2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국립고등음악무용원인 파리 콩세르바투아르에서 열리는 정기공연 ‘아르 리리크’의 외부 안무자로 초청받았다. 김 교수는 콩세르바투아르 학생들과 함께 지난해 초연한 자…
피에르 불레즈,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네빌 매리너…. 이들은 올해 타계한 세계적인 지휘자들이다. 타계 당시 각각 91세, 87세, 92세였다. 이들과 비슷하게 20세기 중반부터 활약했던 80대의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잇달아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듯 …
로시니의 오페라 ‘랭스 여행’을 보면 마지막 장면에서 귀에 익은 선율이 나옵니다. 등장인물 모두가 새 프랑스왕 샤를 10세의 즉위를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는데, 이 부분의 선율이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곡 중 하나인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마지막 장면과 같거든요. 발레 ‘잠자는 숲 속…
공연계에서 캐릭터 해석력이 가장 뛰어난 배우로 평가받는 배우 조승우가 ‘연기 멘토’로 꼽는 여배우가 있다. 뮤지컬 ‘닥터지바고’ ‘베르테르’ ‘스위니토드’에서 상대 배우로 호흡을 맞춘 전미도(34) 이야기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는 전미도는 흰 도화지처럼 캐릭터를 100% 그…
대만의 ‘국민요정’으로 불리는 어우양나나(歐陽娜娜·16)에게 자기소개를 부탁했다. “첼로 연주를 좋아하니 연주가도 좋고요, 연기를 하고 있으니 배우도 좋아요. 가수는 취미 또는 배우고 있어요.” 키 167cm의 모델 같은 그는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팔로어가 700만 명을 …
‘마지막 4대강 사업’인 영주다목적댐이 25일 준공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경북 영주시 평은면의 영주댐 건설사업을 마치고 25일 준공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 개선을 위한 수량 확보 △홍수 피해 등 이상기후 대비 △경북 북부 …
■ 이재길 계명대 사진미디어전공 교수의 정년회고전이 11월 4일까지 계명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열린다. 50여 년의 누드 작품(사진) 활동을 망라한 120여 점을 공개한다. 053-620-2280 ■ 이돈아 작가의 개인전 ‘타임 앤 스페이스’가 11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미술관이나 갤러리에는 가급적 작품에 대해 아무 사전정보 없이 찾아가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11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갤러리에서 열리는 오민 작가(41)의 개인전 ‘일 이 삼 사 1 2 3 4’는 그 믿음을 다시 확인시켰다. 갤러리 출구에서 받아온 안내책자를 읽어보고 관련 자…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4일 새벽 중청대피소 일대에서 올가을 들어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상고대는 추운 날씨에 공기 중의 수증기가 나무나 풀에 얼어붙어서 생긴 얼음꽃을 의미한다. 상고대는 23일 해가 진 뒤 중청대피소 인근 기온이 영하 2.4도까지 떨어지면서 24일 새벽까지 …
루이 암스트롱의 ‘왓 어 원더플 월드’가 배경으로 흐르는 스크린 복판에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아톰’의 플라스틱 인형이 서 있다. 뾰족한 머리끝에 닿은 전기 회전 톱이 멜로디를 타고 흘러내리듯 천천히, 우뚝 선 아톰을 가루로 분쇄한다. 12월 4일까지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큰비만 오면 불안해서 가족이 잠을 못 이룹니다.” 부산 동래구 명륜동 주민 강모 씨(43)는 태풍 ‘차바’가 온 마을을 할퀸 날을 잊지 못한다. 24일 만난 강 씨는 “설마 했는데 또 빗물이 방 안까지 들이닥쳤다”며 진저리를 쳤다. 강 씨는 2년 전 집중호우 때도 집이 침수돼 냉장…
과거 남자 주인공은 카리스마 있고 독단적인 캐릭터가 많았다. 하지만 다정다감하고 한 여성만 바라보는 순정남이 차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에게는 까칠하게 굴어도 사랑하는 여성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남성도 선호한다. 예전에는 외모, 조건 등이 완벽하면 바람둥이도 용서가 됐지…
전 세계 이산화탄소 연평균 농도가 관측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구 온난화로 기후변화도 점차 가속화되는 가운데 특히 한반도의 온실가스 농도는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해 지구 이산화탄소 연평균 농도가 400ppm(pa…
《한국 로맨스 소설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업계에선 로맨스 소설 전문출판사인 신영미디어가 1996년 실시한 공모전에서 당선된 박윤후 작가의 ‘노처녀 길들이기’를 한국 로맨스 소설 1호로 본다. 할리퀸 소설 등이 주류였던 국내 로맨스 소설 시장은 이후 할리퀸 소설과 PC통신에 연재…
대안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청마루’(대한민국 청소년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모임) 회원들이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민국 교육 바꾸기 청소년 100만 서명운동’ 캠페인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인성중심 학교문화, 자유학년제, 학교폭력과 왕따 없애기를 주…
앞으로 화학물질을 운반하는 운전자는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 2시간마다 20분씩 쉬어야 하고 사전 관리가 필요한 화학물질 종류도 현행 69종에서 140종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학사고 예방, 대응체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최근 화학사고가 연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