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아니면 산? 어디로 가야 ‘힐링’이 더 잘 될까 [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이러지?’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하고 생겨난 궁금증들을 메일(best@donga.com)로 알려주세요.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자연으로 떠날 때 바다와 산 중에 딱 하나만 꼽으라면? 아마 취향에…
-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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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이러지?’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하고 생겨난 궁금증들을 메일(best@donga.com)로 알려주세요.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자연으로 떠날 때 바다와 산 중에 딱 하나만 꼽으라면? 아마 취향에…
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이러지?’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하고 생겨난 궁금증들을 메일(best@donga.com)로 알려주세요.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오늘 하루, 우리는 무심코 스마트폰을 몇 번이나 들여다봤을까? 쉴 …
《강자의 정의는 약자의 정의와 다르다. 약자는 정의가 자신의 권리를 지켜주기를 기대하지만, 강자는 힘의 지배를 정의라고 부른다. 인류 역사상 출현한 수많은 제국이 평화, 질서, 자유, 인권 등의 고상한 가치를 내세우면서 패권주의를 미화했지만, 분칠을 벗겨내면 모든 패권주의의 논리는 하…
“단분자 초저온 현미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급격한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활용해 불과 12일 만에 코로나19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원자 단위에서 3차원(3D)으로 재구성한 지도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
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이러지?’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하고 생겨난 궁금증들을 메일(best@donga.com)이나 댓글로 알려주세요.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2013년 개봉한 영화 ‘어바웃 타임’의 결혼식…
서애학회는 13일 오후 2시 반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서애 류성룡과 충무공 이순신의 위대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제1부 학술회의에서는 ‘위대한 만남 그리고 대한민국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 ‘음양이론으로 본 임진왜란의 전개과정-류성룡과 이순신의 위대한 …
(사)한일미래포럼(대표·이혁)은 2일 동국대학교 고순청 세미나실에서 ‘경제안보시대의 한일미래협력을 위한 대학(원)생 소통과 교류 및 왓소축제 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로, 사회문화, 경제, 정치외교의 3분과로 나뉘어 진행되…
《한자의 기원은 막연하게 신화 속의 인물로 황제의 사관인 창힐이 새 발자국의 모습을 보고 발견했다고만 알려져 왔다. 최근 중국 곳곳의 약 5000년 전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한자와 유사한 글자들이 발견되어서 그 시작이 더 오래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이 자신만의 최고 자산으로…
(사)한일미래포럼(대표·이혁)은 25일 동국대학교에서 제 1회 한일미래학회를 열었다. 학회는 일본학 및 한국학에 관심을 가진 후속세대 양성과 우호 교류를 위해 청년학생들을 주체로 구성됐다.이날 행사는 6명의 청년 발표자가 발제를 하고 양국의 교수 전문가가 코멘트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
《투키디데스는 전쟁과 내분 속 인간의 모습을 가감 없이 그려냈다. ‘인간의 본성’에 따라 반복될 일들을 일깨우는 것이 그의 저술 목적이었다. 이 기록은 인간 본성의 선악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사로잡았는데, 국가계약론의 옹호자 토머스 홉스(1588∼1679)도 그중 하나였다. 그에게 …
한라대가 ‘2023 미래형 이동 수단 중장기 교육프로그램 및 자작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한라대 HL만도소프트웨어전공과 미래모빌리티공학부 연합팀은 영남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영남대 경산 캠퍼스 자율주행 플랫폼에서 전국 7개 대학 …
경희대학교가 16일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경희대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과 경기 용인시 경희대 선승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경희대의 건물들은 유럽의 대성당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건축양식이 특징이다. 졸업생들은 학사모와 학위증…
“한 치의 땅도 한 명의 백성도 폐하의 사유물이 아닙니다. 그런데 폐하께서는 어찌 독단으로 나라를 주고받는 일을 필부필부가 밭과 농산물을 사고팔 듯 하실 수 있습니까.”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 때 척암 김도화(1825∼1912)가 고종에게 올린 ‘합병하지 말 것을 청하는 …
《지구의 심각한 기후변화로 강한 자외선과 더운 여름이 길어지면서 어느덧 선글라스는 우리의 필수품이 되고 있다. 선글라스는 패션의 상징인 동시에 은밀한 의미로도 사용되어서 1980년대까지도 영화나 만화 같은 매체에서 스파이나 악당들은 예외 없이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했던 기억이 있다. 1…
《‘내분’을 뜻하는 그리스어는 ‘stasis’이다. 이 말은 본래 ‘서다’라는 뜻의 동사에서 나온 말로 ‘섬’, ‘입장’을 뜻한다. 하지만 ‘섬(立)’은 곧 다른 편에 ‘맞섬(對立)’을 뜻하기 때문에, stasis는 반대 세력에 맞서는 상황, 즉 ‘내분’ 상황을 가리키는 용어가 되었다…
(사)한일미래포럼(대표·이혁)은 24일 동국대학교 고순청 세미나실에서 ‘경제안보시대의 한미일 협력과 한일관계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제1세션에서는 김충식 가천대학교 특임부총장이 사회를 맡아 ‘언론의 역할과 과제’에 초점을 맞췄다. 사와다 카츠미(澤田克己) 마이니…
프랑스 파리교육청 소속 역사학과 세바스티앙 베르트랑(Sébastien Bertrand) 교수가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계획은 후진국을 넘어 인류 보편적인 성공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세바스티앙 교수는 19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열린 굿모닝 수요특강에서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일어난…
이달 12~14일 대전에서 열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바이러스 면역학 분야 세계 석학들을 초청해 12~14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IBS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IBS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바이러스 면역 연구센터와 대한면역학회(KAI)가 공동 주관하며 ‘I…
《닭은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요리 재료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장년층이라면 어렸을 때 귀하게 먹었던 통닭을 떠올린다. 그리고 스포츠 경기나 피크닉을 가면 치킨으로 사람들은 하나가 된다. 심지어 한류 열풍으로 한국식 치킨은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한국의 닭요리로도 사랑받고 있…
한국유엔체제학회와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한국유엔체제학회-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 국제학술대회:유엔 체제와 대한민국: 성찰과 전망>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동안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