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빔’으로 시원하게, ‘뜨빔’으로 따뜻하게… 당신의 선택은?
무더운 여름, 지친 입맛을 돋워주는 시원한 여름 먹거리로 사랑받던 비빔면이 이제는 사계절 내내 인기를 끌며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 원에서 지난해 약 1800억 원을 기록하며 2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 2024-07-2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무더운 여름, 지친 입맛을 돋워주는 시원한 여름 먹거리로 사랑받던 비빔면이 이제는 사계절 내내 인기를 끌며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 원에서 지난해 약 1800억 원을 기록하며 2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식당 일을 하던 중 눈이 맞아 도망간 남녀 직원들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직원 2명 가게인데 불륜으로 무단결근 7일째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식당 사장이라는 글쓴이 A 씨는 “남자는 28살 유…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그란트 25년’을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렌그란트 증류소에서 가장 오래 숙성한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 한정 수량 판매되는 컬렉션이라고 소개했다. 국내 배정 물량은 400병이라고 한다. 가격은 100만…
충청북도 보은 청년마을은 오는 25일 보은군 회인면 소재 라이더유치원에서 풀드포크버거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식당) ‘루트25(ROUTE25)’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루트25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청년마을지원사업 일환으로 보은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하이(ㅎㅇ)’의 …
강한 비가 쏟아지는 날이 계속되면서 식당, 카페와 같은 식품접객업소는 습한 날씨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는 최근 폭우로 인한 습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음식이 상하기 쉬워지면서 식품접객업소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습기에 취약한 식재료들의 경우 침…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성심당의 인기 메뉴인 ‘망고시루’ 케이크가 단종된다. 최근 성심당은 공식 SNS에 ‘망고시루 조기 마감’ 소식을 전했다. 성심당은 “7월까지 판매 예정이던 망고시루가 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된다”며 “뜨거웠던 망고시루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1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망원동 빵집 ‘후와후와’. 평일임에도 매장 앞으로 빵을 사러 온 손님이 끊임없이 몰려들었다. 그 시각 입장을 위해 대기 중인 손님은 42팀이었다. 예상 대기 시간은 2시간 19분. 정오에 오픈해 겨우 두 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유리문 안쪽으로 보이는 매대…
‘빵지순례’를 향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의 커가는 관심을 이들의 주요 유통 채널인 편의점이 그냥 놔둘 리가 없다. 자체 상품(PB)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상품기획자(MD)들은 유명 빵집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매주 전국을 도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편의점이 가…
오래된 한옥 건물 지하를 와인 저장고로 개조하고, 일본인 셰프를 모셔 와 한국에 정착하게 만드는가 하면, 이탈리아 시칠리아 출신 셰프가 운영하던 레스토랑도 인수한다. 보고 느끼는 예술 작품뿐 아니라 맛과 감각으로 무장한 ‘미식’에도 신경 쓰는 갤러리스트들 이야기다. 이들은 갤러리 내외…
구더기로 차 있던 통닭을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부산의 한 분식집이 실제로 구더기가 발생한 닭을 조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다만 구청은 명확한 물증을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내리지 않았다. 17일 부산 사하구는 최근 구더기가 발견된 통닭 원물을 민원인으로…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약 4만 원어치 갈치조림을 배달시킨 후기가 공유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3만 9000원 짜리 갈치조림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갈치조림을 주문했다는 글쓴이 A 씨는 “두 토막 왔다. 배달받고 …
‘집 밖에 나가면 다 돈’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이다. 자영업자, 직장인은 물론 프리랜서, 주부, 학생 모두 같은 처지다. 최근에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시간당 1만 원을 넘어서면서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집 밖에 나가지 않아도 나가는 돈이 더 많아졌다. 쿠팡 와우 멤버십 요금도 …
아영FBC는 프랑스 정통 코냑 기반 글로벌 주류업체인 메종페랑(Maison Ferrand)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파트너십에 따라 페랑 코냑(Ferrand Cognac)과 플랜테이션 럼(Plantation Rum), 페랑 드라이 큐라소(Ferrand Dry Curaca…
인터리커는 16일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로크로몬드 ‘디오픈 에디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크로몬드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인 영국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2종은 ‘152주년 로얄트룬 오픈 코스 컬렉션’과 ‘152주년 로얄트룬 …
가게에 온 인원수보다 적은 음식을 주문한 단체손님들에게 많은 양의 음식을 제공했다가 되레 “양심없다”라는 막말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양 많이 준다고 양심 없다는 소리 들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작은 …
“대장내시경 약 복용한 줄 알았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컴포즈커피에서 신제품으로 내놓은 ‘제로 슈거’ 음료를 마셨다가 복통으로 장시간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렸다는 경험담이 쏟아졌다. 업체 측은 일부 소비자에 부작용이 발생한 사실을 파악한 뒤 결국 판매를 종료했다. 출시 8…
국제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은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유튜브 100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를 찾아 ‘쯔양 1000만 구독자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관련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중 1억 원은…
생선 이름 뒤에는 대개 ‘치’와 ‘어’가 붙는다. 이것은 비늘의 유무로 구분한다. ‘어’ 자가 붙는 생선에는 비늘이 있고 ‘치’자가 붙는 생선에는 비늘이 없다.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이 매력적인 갈치가 제철을 맞았다. 구이와 조림이 일품인 갈치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
노숙자에게 밥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녀 손님으로부터 비난을 받은 고깃집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노숙자한테 밥 안 주면 야박한 식당이 되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라왔다. 고깃집을 운영한다는 글쓴이 A 씨는 “한 달 전, 오후 4시 …
서울의 한 유명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다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지난 7일 ‘식당 음식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서울의 한 유명 쇼핑몰 내에 있는 푸드코드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