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사진)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 국영항공사 엘알은 5일(현지 시간) 총리 전용기의 조종사 및 승무원 지원을 받았지만 지원자가 아무도 …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사상’을 지도 사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10일 국가주석에 공식 취임하며 3연임을 시…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聖地)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 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 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産)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 대표팀은 미국 애리조나…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이상 17·치악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BWF)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자매는 복식에서도 동메달을 합작했다. 김민지는 6일 네덜란드 하를럼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 여자 단식 결승에서 김민선에게 기…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거래하는 해외 기업에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제품을 만들어 달라’는데 국내서 쓸 수 있는 재생에너지가 없으니 해외에서 사와야 할 판입니다. 답답합니다.” 한 재계 관계자의 말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빈번해질 가뭄과 홍수에 대비한 물 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등 장기적인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 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 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엄마 화장품’으로 인식되던 설화수가 확 달라졌다. 이달 1일 ‘윤조에센스’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로제를 모델로 발탁한 데다 다양한 인종의 젊은 외국인 모델을 내세워 화제가 됐다. 한방 느낌을 강조하며 한자(‘雪花秀’)로 썼던 브랜드명도 영어로 바꿨다. 1997년 …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권은 그동안 환경·사회 분야에서 신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해 왔습니다. 올해는 금융권 지배구조 문제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금융권의 ESG 경영이 한층 더 강화될 …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 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58)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 중년 여성들의 삶을 수다 떨 듯 유쾌하게 풀어내고 노래하는 창작뮤지컬 ‘다시, 봄’이다. 지난해 10…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조선은 ‘쇠고기의 나라’였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 하지만 동시에 조선은 소를 팔아 도축한 자는 장(杖) 100대를 처하고 가산을 몰수하는 강력한 ‘우금(牛禁)’ 법을 가진 사회였다. 법을 어기고 소를 도축했던 대표적 집단으로 ‘반…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공공요금 인상 여파로 전기·가스·수도 가격은 역대 최대 폭으로 뛰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38로 1년 전보다 4.8% 올랐다. 이는 올 1월 물가 상승률(…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46·사진)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 바이올린계의 혁신자이자 이단아로 불리는 그가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선다. 10,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두 선불사업자들의 수익으로 돌아갔다. 6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무소속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선불사…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 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무증빙형)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13.…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사회는 2022 회계연도 기준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주당 1250원, 2우B 1주당 120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