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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억대 코인 사기범, 창고에 부가티 등 13대 숨겨

    800억대 코인 사기범, 창고에 부가티 등 13대 숨겨

    검찰은 800억 원대 ‘스캠(사기) 코인’을 발행한 뒤 해외로 도주해 ‘존버킴’이라고 불린 박모 씨(43)를 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박 씨가 시골 외딴 창고에 ‘부가티 디보’(추정가 73억 원) ‘페라리 라페라리’(추정가 46억 원) 등 초고가 차량 13대를 보관한 것을…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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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판잔러, 세계新으로 92년만에 亞선수 男자유형 100m 金

    中 판잔러, 세계新으로 92년만에 亞선수 男자유형 100m 金

    판잔러(20·중국)가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에서 첫 세계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선수로는 92년 만에 남자 자유형 100m 챔피언이 됐다.판잔러는 1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6초40의 세계 기록을 수립하며 정상에 섰다. 판잔러는 아시아 선수…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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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도’ 살인범 구속… “죄송한 마음 없다”

    ‘일본도’ 살인범 구속… “죄송한 마음 없다”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백모 씨(37)가 1일 구속됐다. 백 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전후로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이) 없다”며 “나라를 팔아먹는 김건희와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해 이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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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시청역 참사는 운전자 과실… 풀 액셀로 시속 107㎞ 돌진”

    경찰 “시청역 참사는 운전자 과실… 풀 액셀로 시속 107㎞ 돌진”

    경찰이 시청역 역주행 참사의 원인을 ‘운전자 과실’이라고 결론 내렸다. 가해 운전자 차모 씨(68)는 사고 당시 차량 속도를 줄이기 위해 일부러 보행자 보호용 가드레일(방호울타리)을 향해 핸들을 꺾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당시 최고 속도는 시속 107km로 나타났다. 1일 류재혁 서울…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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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정희 대법관 “법원판결에 거친 비난… 위험천만”

    노정희 대법관 “법원판결에 거친 비난… 위험천만”

    “최근 법원의 판결에 대해 합리적인 비판 대신 즉흥적이고 거친 언사로 비난하는 일 등이 잦아지고 있다.” 6년의 임기를 마친 노정희 대법관(61·사법연수원 19기)은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최근 사법부를 둘러싼 상황을 이같이 평가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노…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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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세 최고령 탁구선수 “세계 1위와 겨뤄 행복”

    61세 최고령 탁구선수 “세계 1위와 겨뤄 행복”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경기를 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올림픽 탁구 최고령 출전 기록을 새로 쓴 니샤롄(61·룩셈부르크·사진)은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32강에서 패한 뒤 이렇게 말했다. 세계랭킹 68위인 니샤롄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쑨잉사(24·중국·1위…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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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권도형 한국 송환해야”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권도형 한국 송환해야”

    1일(현지 시간) 동유럽 발칸반도 몬테네그로의 항소법원이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33)를 한국으로 송환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 등에 따르면 이날 법원은 권 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한 올 2월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결을 …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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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 염탐’ 캐나다 女축구, 승점 6점 깎이고도 3전승 8강行

    ‘드론 염탐’ 캐나다 女축구, 승점 6점 깎이고도 3전승 8강行

    캐나다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은 1일 프랑스 니스의 스타드 드 니스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파리 올림픽 여자축구 조별리그 A조 3차전 종료 휘슬이 울리자 자리에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렸다. 1-0으로 이기고 가까스로 8강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우승팀이자 세계 랭…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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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핸드볼 스웨덴에 패배… 8강 자력 진출 어려워져

    女핸드볼 스웨덴에 패배… 8강 자력 진출 어려워져

    한국 단체 구기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1승 뒤 3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1일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스웨덴에 21-27로 졌다. 한국은 지난달 25일 첫 경기였던 독일전 승리 이후 슬로베니아, 노르웨이전에 …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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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달, 단식 이어 복식도… 올림픽 조기 마감

    나달, 단식 이어 복식도… 올림픽 조기 마감

    ‘흙신’ 라파엘 나달(38)과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21·이상 스페인)가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복식 8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 기간 ‘나달카라스’(나달+알카라스)라고 불린 두 선수는 1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8강 경기에서 미국의 오스틴 크라이체크(34…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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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의 밤 밝히는 모래 위 조명… 에펠탑 아래서 비치발리볼 한판

    파리의 밤 밝히는 모래 위 조명… 에펠탑 아래서 비치발리볼 한판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스타디움에서 파리 올림픽 여자 비치발리볼 조별리그 D조 캐나다와 스위스 경기가 열렸다. 늦은 시간임에도 스탠드는 팬들로 가득 차 있다. 에펠탑 뒤로 석양이 지고 있는 가운데 조명이 모래 경기장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이날 경기는 스위스가 …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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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7월 열대야 평균 8.8일 ‘역대 최다’

    [단독]7월 열대야 평균 8.8일 ‘역대 최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오전 4시에 집에서 나갑니다. 그때도 이미 덥다 보니 오전 중 작업을 마치고 나면 땀이 비 오듯 흐르고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감귤 농사를 짓는 양모 씨(37)는 1일 “열대야와 폭염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제주…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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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前 도쿄 올림픽 꼴찌, 파리서 ‘과테말라 사상 첫 金’ 쐈다

    3년前 도쿄 올림픽 꼴찌, 파리서 ‘과테말라 사상 첫 金’ 쐈다

    “지금까지의 여정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지금도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과테말라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사격 선수 아드리아나 루아노 올리바(29)는 자기 목에 걸린 금메달을 계속 쓰다듬었다. ‘행복한 과테말라!’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과테말라 국가가 올…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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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 104명뿐… 정부 “이달중 추가 모집”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 104명뿐… 정부 “이달중 추가 모집”

    다음 달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에 지원한 전공의가 모집인원의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달 중 추가 모집을 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의료계에선 연내 전공의 복귀가 본격화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1일 보건복지부는 전국 수련병원…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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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임금체불액 첫 1兆 넘어

    상반기 임금체불액 첫 1兆 넘어

    올해 상반기(1∼6월) 임금체불액이 반기 기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정부의 특별단속에도 불구하고 임금체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급증해 연말까지 2조 원을 넘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임금체불액은 1조4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체불…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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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폭발… 車 70대 불타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폭발… 車 70대 불타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가 폭발한 뒤 불이 났다. 8시간 넘게 불이 꺼지지 않으면서 주민 20명이 병원에 이송되고 차량 70여 대가 불에 타는 피해가 생겼다. 인천소방본부와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 15분경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1…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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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취 나던 녹지가 꽃향기 가득한 산책길로 변신

    악취 나던 녹지가 꽃향기 가득한 산책길로 변신

    “동네 미관을 해치고 악취까지 풍기던 곳이 꽃 내음 가득한 산책길로 변했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25일 대구 서구 중리동 산책로 그린웨이에서 만난 김성만 씨(69)는 형형색색의 장미꽃으로 둘러싸인 길을 걸으며 이렇게 말했다. 4년 전 고혈압,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김 씨는 의사의 권유…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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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중심 복지정책, 공간으로 확대해야

    사람 중심 복지정책, 공간으로 확대해야

    오늘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일상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찾고 활용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으로서 공간복지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중이다. 2015년 국가건축위원회에서 시작된 노력은 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면서 확산됐다. 결과적으로…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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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베이징에 펼쳐진 한강… “서울에 온 듯”

    중국 베이징의 핫플레이스 ‘우커쑹’ 한복판에 서울이 떴다. 서울의 대표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와 어묵을 맛보고, 한강의 스포츠와 피크닉을 경험하는 장이 펼쳐졌다. 서울시는 지난달 30, 31일(현지 시간) 베이징 우커쑹 완다백화점 1층 로비에서 서울 홍보 프로모션 ‘서울지락 인 베이징(…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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