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의협 만난 이재명 “정부가 좀 개방적으로 나와야…국민에게 큰 피해”

    의협 만난 이재명 “정부가 좀 개방적으로 나와야…국민에게 큰 피해”

    더불어민주당이 22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의료 붕괴 심각성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와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위와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협과 비공개 간담회를 마친 후 “국민들에게 큰 피해 가고 있다는데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전국 의대 2학기 등록률 3.4% 그쳐…“집단유급 불가피”

    전국 의대 2학기 등록률 3.4% 그쳐…“집단유급 불가피”

    전국 40개 의대에서 2학기 등록금을 낸 학생이 3.4%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의대 9곳의 경우 재학생이 한 명도 등록하지 않았다. 의대 안팎에선 “조만간 집단 유급이 불가피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소 65곳 ‘소화기’ 없다…열폭주 막으려면?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소 65곳 ‘소화기’ 없다…열폭주 막으려면?

    전기차 충전소가 있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05곳 중 65곳에는 소화기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실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 140곳에만 전기차 충전기에 소화기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기가 설치된 140곳…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대법 민사소송 절반은 ‘소송왕’ 1명이 제기…5년간 3만7천여건

    대법 민사소송 절반은 ‘소송왕’ 1명이 제기…5년간 3만7천여건

    대법원이 심리 중인 민사 소송 중 절반은 일명 ‘소송왕’으로 불리는 단 1명이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30일 기준 대법원이 심리 중인 민사 사건은 총 7283건인데, 그중 정모 씨…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머스크, “가짜뉴스 삭제” 브라질 법원 명령에 ‘항복’ 선언

    머스크, “가짜뉴스 삭제” 브라질 법원 명령에 ‘항복’ 선언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의 가짜뉴스 게시물 삭제를 놓고 브라질 법원과 갈등을 빚어왔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법원 명령을 준수하겠다”며 사실상 ‘항복’을 선언했다.블룸버그통신은 21일 “X가 브라질 대법원이 지적한 가짜뉴스 계정들을 차단하고 관련 게시물도 삭제하기…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해리스 자금력, 트럼프 3배…온라인광고에 20배 더 지출

    해리스 자금력, 트럼프 3배…온라인광고에 20배 더 지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 캠프의 지난달 지출액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 캠프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적 이점을 등에 업은 해리스 캠프는 지출 대부분을 광고비로 쓴 것으로 파악됐다. 두 후보 간의 첫 TV토론(10일)이 있던 이달 …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김정은, 서먹한 시진핑에 답전 보냈지만…‘협조’ ‘협력’ 표현 빠져

    김정은, 서먹한 시진핑에 답전 보냈지만…‘협조’ ‘협력’ 표현 빠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 9월 9일 북한 정권수립일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답전을 보냈다고 22일 북한 관영매체가 밝혔다. 그런데 김 위원장이 보낸 답전에는 지난해와는 달리 북중 간의 ‘협조’나 ‘협력’ 같은 표현이 빠져 있어 최근 북중 사이의 불…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공시가 5억이하 빌라 소유자도 청약시 무주택자 인정

    공시가 5억이하 빌라 소유자도 청약시 무주택자 인정

    이르면 올해 11월부터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5억 원 이하 빌라 1채를 보유해도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받게 된다. 빌라 1채 소유자들이 무주택자로 간주되면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20일 이런 내용…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2국가 주장, 임종석 개인 의견일 뿐” 선긋기 나선 야당

    “2국가 주장, 임종석 개인 의견일 뿐” 선긋기 나선 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통일하지 말자. 남북 두 국가를 수용하자”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개인 의견일 뿐”이라며 의미 축소에 나섰다. 보수 진영에서 임 전 실장을 겨냥해 “북한의 반(反)통일 2국가 선언에 동조한 것”이란 비판이 이어지자 선긋기에 나선 모양새다.민주…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잠원한강공원 내 수상건물 기울어져 1층 식당 침수

    잠원한강공원 내 수상건물 기울어져 1층 식당 침수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 내 수상건물이 기울어져 식당이 침수됐다. 다만 주말 폭우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 잠원한강공원 내 건물에 입점한 1층 식당이 기울어져 침수됐다. 당시 건물에는 영업을 마친 후 직원들이 청소를 하며 남아있었지만…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비틀쥬스, 에이리언 싹 다 참패… 해외 대박작 국내선 왜

    비틀쥬스, 에이리언 싹 다 참패… 해외 대박작 국내선 왜

    11만 명. 이달 초 개봉한 미국 거장 영화감독 팀 버턴의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를 21일까지 영화관에서 본 국내 관객 수다. 이 영화는 국내 개봉 첫날인 4일 2만1784명이 관람하며 준수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점차 관객 수가 줄어들어 21일엔 951명만이 관람했다. 예매순위…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인제서 열린 여초서예대전… 300여 명 참가 ‘필력 경쟁’

    인제서 열린 여초서예대전… 300여 명 참가 ‘필력 경쟁’

    동아일보사와 인제군문화재단, 인제 여초서예관이 공동 주최한 ‘2024 여초서예대전’이 21일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20세 이상 성인부, 70세 이상 기로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4개 부문에서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순수캘리 등으로 실력을…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피해자’ ‘인권 유린’…블랙리스트 작성 전공의 두둔하는 의료계

    ‘피해자’ ‘인권 유린’…블랙리스트 작성 전공의 두둔하는 의료계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 실명 등을 공개해 구속된 사직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를 ‘피해자’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다.임 회장은 21일 서울 성북경찰서에서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날(20일) 구속된 전공의 정모 씨를 면회한 뒤 취재진과 만…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선거법 위반’ 1심 결과 따라 이재명 정치생명도 변수

    ‘선거법 위반’ 1심 결과 따라 이재명 정치생명도 변수

    2022년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가운데 1심 선고 결과가 이 대표의 정치 활동 향방을 가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 심리로 열린…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거짓말처럼” 하루만에 8.3도 뚝↓…불쑥 찾아온 가을

    “거짓말처럼” 하루만에 8.3도 뚝↓…불쑥 찾아온 가을

    “거짓말처럼 공기가 달라졌네요. 여름옷을 이제 정말 옷장에 넣어도 될 것 같습니다.”서울 용산구에 사는 직장인 홍모 씨(40)는 “20일 에어컨을 틀고 잤는데 다음 날 창문을 열었더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 깜짝 놀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1일 오전 비가 잠시 그쳐 산책을 나왔…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귀국 尹, 마중나온 韓과 대화없이 악수만…24일 만찬 ‘갈등 분수령’

    귀국 尹, 마중나온 韓과 대화없이 악수만…24일 만찬 ‘갈등 분수령’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6시경 체코 공식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서울공항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마중을 나왔다. 윤 대통령은 이 장관과 악수를 나눈 뒤 50초 가량 대화를 나눴지만 한 대표와는 대화 없이 악수만 하고 이동했다…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2도움 손흥민, 토트넘 2연패 탈출 견인…유럽무대 통산 100호 도움

    2도움 손흥민, 토트넘 2연패 탈출 견인…유럽무대 통산 100호 도움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2도움 경기로 팀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와의 5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1,2호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3-1로 역전 승리하며 리그 2연…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20대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 처방량 10년새 2.6배 증가

    20대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 처방량 10년새 2.6배 증가

    최근 10년 동안 20대의 마약류 및 향정신성의약품 1인당 처방량이 2.6배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연령대별 마약류 및 향정신성의약품 처방 현황’에 따르면 20∼29세의 1인당 처방량은 2014년 42.4개에서 2023년…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국회 ‘홍명보 선임’ 자료 요청…축구협, 절반 “비밀 약정”

    국회 ‘홍명보 선임’ 자료 요청…축구협, 절반 “비밀 약정”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나온 불공정 논란에 관한 국회 현안 질의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가 국회의 자료 요청에 “비밀 약정”을 이유로 절반 이상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
  • 메이플 ‘확률 조작’ 피해자 80만명, 219억원 보상 받는다…역대 최대 규모

    메이플 ‘확률 조작’ 피해자 80만명, 219억원 보상 받는다…역대 최대 규모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확률형 유료아이템’에 관한 집단분쟁조정이 성립됐다고 22일 밝혔다. 넥슨코리아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메이플스토리 게임 전체 이용자에 대한 보상계획’ 권고를 수락, 80만 명에게 역대 최대 규모인 219억 원(추정) 상당의 보상이…

    • 2024-09-2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