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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까지 장마”… 태풍 ‘개미’ 영향 촉각

    “31일까지 장마”… 태풍 ‘개미’ 영향 촉각

    장마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기상청은 31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3호 태풍 ‘개미’가 북상 중이어서 기상 당국은 경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까지 수도권 80mm 비 더 내려 21일 …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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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철 물가 비상… 충남 수박산지 70% 침수-상추값 한달새 2배로

    장마철 침수 피해로 신선식품 수급에 빨간불이 켜지며 상추, 수박 등 채소와 제철 과일 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밥상 물가가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장마로 충남 논산 부여의 수박 산지 60∼70%가량이 침수 피해를 봤다. 전국 하우스 수박 …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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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 직업 묻는 등 채용 위반 341건 적발

    부모 직업 묻는 등 채용 위반 341건 적발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부모 직업을 묻거나 자비로 신체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채용절차법을 어긴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1∼6월) 온라인 구인 광고, 청년 다수 고용 사업장, 건설현장 등 629곳을 점검한 결과 채용절차법 위반 사례 341건을 적발했다고 2…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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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대나무숲 멋있어요”

    “한국 대나무숲 멋있어요”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중고등학생들이 21일 전남 담양군의 대나무 정원인 죽녹원을 둘러보고 있다.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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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대입수시 내신 1.5등급 내 합격생 82%가 자연계열

    작년 대입수시 내신 1.5등급 내 합격생 82%가 자연계열

    지난해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내신 1등급을 받고 합격한 학생 대부분이 자연계열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 포털 ‘대학 어디가’에 공개된 2024학년도 대학 학과별 합격점수를 분석한 결과 수시모집에서 전 과목 내신 평균이 …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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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소멸시대, 공공형 사립연합대학이 대안될 것”

    “지방소멸시대, 공공형 사립연합대학이 대안될 것”

    《전남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UCC I-N-G 캠퍼스’ 출범지방대학이 위기다.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 등 산업 구조의 급격한 변화 탓이다. 전남의 동신대와 초당대, 목포과학대가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지산학(地産學) 지역공공형 사립연합대학인 ‘UCC(Un…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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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후티에 보복” 예멘 본토 직접 공격… 확전 우려 커져

    이스라엘 “후티에 보복” 예멘 본토 직접 공격… 확전 우려 커져

    이스라엘군이 F-15와 F-35 전투기들을 동원해 친(親)이란 무장단체인 예멘 후티 반군의 장악 지역을 20일 전격 공습했다. 전날 후티 반군이 무인기(드론)를 동원해 이스라엘의 제2도시이자 경제 중심지인 텔아비브를 공격해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데 따른 보복이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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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글라데시 ‘공직할당제’ 반대 시위 격화, 실탄 쏘며 강경 진압… 최소 151명 숨져

    방글라데시 ‘공직할당제’ 반대 시위 격화, 실탄 쏘며 강경 진압… 최소 151명 숨져

    방글라데시에서 독립전쟁 유공자 자녀에게 공무원직의 30%를 주는 ‘공직할당제’ 반대 시위가 격렬해지며 21일까지 최소 151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방글라데시 대법원은 이날 최종 판결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할당제에 제동을 걸었다.…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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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전화에… 트럼프 “당선땐 우크라전 끝낼 것”

    젤렌스키 전화에… 트럼프 “당선땐 우크라전 끝낼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철강회사 US스틸 인수를 추진 중인 일본제철은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이던 시절 국무부를 이끌었던 마이크 폼페이오 전 장관을 고문으로…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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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년 만에 韓 찾은 야쿠쇼 “내 이름은 송강호”

    15년 만에 韓 찾은 야쿠쇼 “내 이름은 송강호”

    “영화 ‘퍼펙트 데이즈’를 봉준호 감독이 찍었으면 주인공은 송강호였을 겁니다. 하하.” 21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 일본 국민배우 야쿠쇼 고지(68)가 이렇게 농담을 던지자 송강호(57)와 관객 300여 명이 웃음을 터뜨렸다. 영화에서 일본 도쿄 시부야의 공중화장실 청소부 히…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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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소한 드러내며 기억은 강렬하게

    최소한 드러내며 기억은 강렬하게

    미국, 멕시코에서 전시를 열었지만 한국에서는 이번이 처음인 아침 김조은의 개인전 ‘최소침습’에는 두 겹으로 된 비단 그림이 있다. ‘Unshoved(빼내다, 내 목에서 뼈를 꺼내는 엄마 위 생선요리)’라는 제목의 그림 위 겹에는 생선 요리가, 아래 겹에는 딸의 목에 걸린 생선 가시를 …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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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아무것도 약속 안해” 기부 부인… 트럼프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화 폐지”

    머스크 “아무것도 약속 안해” 기부 부인… 트럼프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화 폐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사상 최대 액수의 정치 기부금을 낼 것으로 알려졌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았다”며 기부 계획을 부인했다. 트럼프 후보가 18일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화…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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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릴 가득 맥베스, 파격의 女 햄릿, 묵직한 정통 햄릿까지

    스릴 가득 맥베스, 파격의 女 햄릿, 묵직한 정통 햄릿까지

    피비린내 나는 인간의 욕망과 파멸을 그린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이 잇따라 관객을 만나고 있다.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와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는 서로 다른 버전의 ‘햄릿’이,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맥베스’가 무대에 올랐다. 세 작품의 색다른 매력을 비교 분…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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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여름 멈춰볼까

    올여름 멈춰볼까

    매년 어디로 갈지 고민하게 되는 여름휴가. 번잡함을 피해 조용한 휴식을 만끽하고 싶다면 템플스테이만 한 게 있을까. 17, 18일 기자가 찾은 곳은 백제시대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충남 예산군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도신 스님). 총림(叢林)이란 선원(禪元), 강원…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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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안무가 배윤정, 조갑경-나르샤-제이쓴 초대

    안무가 배윤정이 가수 조갑경과 나르샤, 방송인 제이쓴을 초대해 파티를 연다. 그는 가수 비와 이효리의 댄서 시절부터 브라운아이드걸스, 티아라 등 2세대 걸그룹의 안무를 탄생시키기까지 사연을 들려준다. 11세 연하의 축구 감독 서경환과의 재혼 이야기도 공개한다.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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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우, 238야드 홀인원… 디오픈 역사 새로 썼다

    김시우, 238야드 홀인원… 디오픈 역사 새로 썼다

    김시우(29)가 디오픈 챔피언십 역대 최장 거리 홀인원 기록을 새로 썼다. 김시우는 21일 영국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 17번홀(파3)에서 238야드(약 218m) 거리 홀인원을 성공시켰…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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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비장애인 손잡고 상암벌 걷고 달려봐요

    장애인-비장애인 손잡고 상암벌 걷고 달려봐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달리는 ‘2024 슈퍼블루마라톤’이 10월 6일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가 함께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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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반 163경기 989이닝…“굿바이 켈리” 팬도 하늘도 울었다

    5년 반 163경기 989이닝…“굿바이 켈리” 팬도 하늘도 울었다

    팬들이 괜히 ‘잠실 예수’라고 하는 게 아니었다. ‘LG를 떠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켈리(35)의 마지막 소원은 ‘안방 구장 잠실 마운드에 한 번 더 오르는 것’이었다. 켈리는 “직전 등판이 (14일) 대전 방문경기였기 때문에 안방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켈리는 …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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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개회식서 ‘스마일 점퍼’-‘독종’ 앞세운다

    한국, 개회식서 ‘스마일 점퍼’-‘독종’ 앞세운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육상)과 ‘독종’ 김서영(30·수영)이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남녀 기수를 맡는다. 두 선수는 2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143명을 대표해 태극기를 든다. 대한체육회는 파리 남동쪽 75k…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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