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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IP4 글로벌 안보 기여 환영…북러 협력 정기 논의”

    백악관 “IP4 글로벌 안보 기여 환영…북러 협력 정기 논의”

    한국을 포함한 이른바 인도태평양 4개국(IP4)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11일(현지시각) 미 백악관은 인도태평양 파트너들의 국제 안보 기여를 환영한다고 평가했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 참고자료인 팩트시트를 통해 “미국은 나토의 인도태평양 파트너국들의 국제 안…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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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4 정상 공동성명 채택…“러북 불법 군사협력 강력 규탄”

    IP4 정상 공동성명 채택…“러북 불법 군사협력 강력 규탄”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IP4) 정상들은 11일(현지시간) 러북 밀착을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IP4 정상들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나토계기 정상회의를 갖고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인도태평양과 유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러시…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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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바이든과 정상회담…NCG 업데이트 승인 공동성명 채택

    尹, 바이든과 정상회담…NCG 업데이트 승인 공동성명 채택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이날 양국 국방부 간 핵협의그룹(NCG) 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의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퍼블리시팀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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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훈♥아야네, 첫 아이 임신 8주차에 유산…“4개월 후 시험관 재도전”

    이지훈♥아야네, 첫 아이 임신 8주차에 유산…“4개월 후 시험관 재도전”

    가수 이지훈과 14세 연하인 아내 아야네가 유산의 아픔을 극복했다. 이지훈은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저희가 한 1년 정도 임신을 노력했다. 병원에 갔더니 난임이더라”고 밝혔다. 아야네는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임신하기 힘든 몸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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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용 “15세 연하 아내 대장 없어…용종 3800개”

    최준용 “15세 연하 아내 대장 없어…용종 3800개”

    배우 최준용이 아내 한아름 씨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준용은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저희 아내는 대장 전체가 없다”고 밝혔다. ‘가족성 선정선 용종증’을 앓는 한씨는 “대장에 용종이 3800개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언제 암…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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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기준금리 12번 연속 동결… 아직 인내심 버릴 때 아니다

    [사설]기준금리 12번 연속 동결… 아직 인내심 버릴 때 아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어제 연 3.5%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월 이후 12차례 연속, 기간으로는 1년 6개월간의 역대 최장 동결이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가계부채와 집값, 환율 등을 고려해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통화정책 …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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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나토와 우크라 지원 긴밀 협력” 나토 사무총장 “한국과 협력 중시”

    尹 “나토와 우크라 지원 긴밀 협력” 나토 사무총장 “한국과 협력 중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을 만나 긴밀한 협력에 대한 상호 의지를 확인했다. 윤 대통령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워싱턴 컨벤션센터 양자회담장에서 면담을…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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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이재명 ‘종부세 개편’ ‘금투세 유예’… 與野 당장 머리 맞대라

    [사설]이재명 ‘종부세 개편’ ‘금투세 유예’… 與野 당장 머리 맞대라

    정부가 폐지, 개편 방침을 세운 금융투자소득세,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식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이른바 ‘먹사니즘’(먹고사는 문제)을 강조한 것의 연장선이다. 주식 투자자와 수도권에 주택을 보유한 중산층의 여론을 의…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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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최저임금 勞 “1만840원” Vs 使 “9940원”…4차 수정안에도 간극 여전

    내년 최저임금 勞 “1만840원” Vs 使 “9940원”…4차 수정안에도 간극 여전

    내년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 노동계와 경영계가 네 번째 수정안으로 각각 1만840원(9.9%·이하 인상률)과 9940원(0.8%)을 제시했다. 양측이 요구하는 금액 격차가 지난 회의 때의 1330원에서 900원으로 줄었지만 간극이 여전해 논의에 진통이 예상된다. 11일 오후 정부세종청…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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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F학점 유급 안 시켜”… 무원칙 특혜에도 의대생들은 “안 돌아가”

    [사설]“F학점 유급 안 시켜”… 무원칙 특혜에도 의대생들은 “안 돌아가”

    교육부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의대 학사 탄력 운영 지침’을 발표했다. 유급 판단 시기를 학기말에서 학년말로 미루고, F학점을 받아도 유급시키지 않고 다음 학기에 재수강 기회를 준다는 내용이다. 실습 시간 부족으로 올 9월 의사 국…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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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홍 칼럼]끝없이 이어지는 ‘김건희 수렁’… 악순환 끊는 게 여당 새 대표 소명

    [이기홍 칼럼]끝없이 이어지는 ‘김건희 수렁’… 악순환 끊는 게 여당 새 대표 소명

    대다수 국민이 새 국민의힘 대표에게 바라는 건 무얼까. 친윤인지 반윤인지는 핵심이 아니다. 국민이 오로지 바라는 건 보수의 재건이다. 더 이상 뉴스를 보지 않는다는 사람들, 차라리 이민이라도 가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줘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이다방법은 선명하다. 그것은 윤석열 대…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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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정임수]“배민 수수료 44% 인상은 비정한 행위”… 외식업주 비명

    [횡설수설/정임수]“배민 수수료 44% 인상은 비정한 행위”… 외식업주 비명

    지난달 21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민1플러스’의 주문을 껐다는 인증샷이 잇따라 올라왔다. 자영업자 300여 명이 뭉쳐서 하루만이라도 배민1을 쓰지 않겠다고 단체행동을 결의했더니, 적잖은 음식점 사장들이 동참한 것이다. 이들이 문제 삼은 배민1은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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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정은]차기 지도자를 키우지 못하는 나라

    [오늘과 내일/이정은]차기 지도자를 키우지 못하는 나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에 휘청이는 민주당을 두고 “그 많은 정치인 중에 정말 대안이 없느냐”는 탄식이 쏟아진다. 그러나 불과 4년 전 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섰던 후보만 해도 서른 명에 육박했던 것을 기억하시는지. TV토론 참가 조건을 충족해 카메라 앞에 선 후보만 20명…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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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 최저임금 4차 수정안 제시…“1만840원” vs “9940원”

    노사, 최저임금 4차 수정안 제시…“1만840원” vs “9940원”

    노동계와 경영계가 11일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며 4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840원과 9940원을 제시했다. 양측 간 금액 격차는 최초 제시했던 ‘2740원’에서 ‘900원’으로 줄어들었다.이로써 노사 간 격차는 세자릿수인 900원으로 좁혀졌다. 다만 여전히 금액 격차의 간극이…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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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가 만난 사람]“귀농해보니 농업정책, 현장과 괴리… 예산 뿌린뒤 결과는 안챙겨”

    [데스크가 만난 사람]“귀농해보니 농업정책, 현장과 괴리… 예산 뿌린뒤 결과는 안챙겨”

    《한 나라의 재상(宰相)까지 지냈던 농부의 집은 생각보다 단출했다. 2층 양옥집과 그 옆에 조그만 단칸방이 있는 사랑채, 그리고 정자 하나가 전부였다. 박근혜 정부 때 역대 최장수(2013년 3월∼2016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이동필 전 장관(69)은 장관 퇴임 바로 다…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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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유종]요금 흥정하는 ‘라오스 우버’… 고객 반해야 동남아도 성공

    [광화문에서/이유종]요금 흥정하는 ‘라오스 우버’… 고객 반해야 동남아도 성공

    라오스 비엔티안 와타이 국제공항에서 국가주석궁까지 거리는 약 5km. 현지 승차공유 서비스 ‘로카’로 이동하면 내릴 때 요금이 10만 킵(약 6700원) 정도 나온다. 하지만 다른 승차공유 서비스인 ‘인드라이브’를 이용하면 7만 킵(약 4700원) 이하에도 갈 수 있다. 인드라이브는 …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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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한의 메디컬리포트]의대 증원, 결국 지방병원 붕괴로 이어지나

    [이진한의 메디컬리포트]의대 증원, 결국 지방병원 붕괴로 이어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어렵게 시작했는데 적자가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이라 병원 정상 운영을 못 하는 지경이 됐다. 당장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지원이 없으면 내외산소(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필수과 운영 정도의 축소 진료가 불가피하다.”(세종…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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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R 인사이트]조직원들의 ‘성차별 감수성’을 높이려면

    [HBR 인사이트]조직원들의 ‘성차별 감수성’을 높이려면

    조직 내 성차별은 1960년대 이후 관련 인식 향상과 정책 및 법률 개선 덕분에 점차 완화돼 왔다. 그러나 감지하고 예방하기 어려운 미묘한 형태로 성차별이 나타나고 있어 새로운 문제다. 이런 미묘한 차별은 본질적으로 모호해서 그 행위가 의도적인지 아니면 편견에서 비롯된 것인지 판단하는…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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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을 위한 병원의 조건[정성갑의 공간의 재발견]

    노인을 위한 병원의 조건[정성갑의 공간의 재발견]

    엄마가 올해 90세라고 하면 지인들이 “아이고, 장수하시네” 하고 말한다. 내 생각에 그 나이는 억척같은 노력으로 얻은 것이다. 아들 셋, 딸 셋을 기른 엄마는 악착같이 운동한다. 어느 멋쟁이 할머니들처럼 체육관에 가는 것이 아니다. 근처 놀이터로, 공터로 다니며 새벽부터 몇 바퀴를 …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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