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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현-안창호 임명… 野 동의없이 29번째

    김용현-안창호 임명… 野 동의없이 29번째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날 국회에 두 사람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되자 이날 곧바로 임명한 것. 윤 대통령 취임 후 국회 동의 및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이 강행된 28…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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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단 빠진 尹 현장행보, 국민들 궁금증 더 키운다[기자의 눈/이상헌]

    기자단 빠진 尹 현장행보, 국민들 궁금증 더 키운다[기자의 눈/이상헌]

    “야간 응급실인데 병상에 환자가 없었다.” 최근 만난 한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9시경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을 찾은 직후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을 본 뒤 이렇게 말하며 “많은 국민들도 (이 모습에) 의문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의료진과…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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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수심위 결정 존중” 野 “짜고 치는 고스톱”

    더불어민주당은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6일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권고한 데 대해 “면죄부 처분을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지명된 수사심의위가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진행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수…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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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여사 주가조작 의혹’… 檢, 권오수 2심 본 뒤 처분 방향 결정할듯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에 대한 기소 여부를 논의해 불기소 처분을 권고한 가운데 김 여사와 관련된 또 다른 검찰 수사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처분 방향 및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은…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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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해리스 주도로 풍력발전 박차”… 트럼프 “바이든 ‘그린 뉴딜’은 사기극”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5일(현지 시간) ‘에너지 정책’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에너지는 이번 대선의 최대 경합주이며 화석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특히 중요한 의제로 꼽혀 판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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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최첨단 기술 수출통제… 韓 ‘허가 면제’ 국가서 빠져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 러시아 등을 겨냥해 양자컴퓨터, 최신 반도체 같은 최첨단 기술의 수출 통제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이미 중국에 대해 미국에 준하는 수출 통제를 하고 있다며 일본, 독일 등에는 미 연방정부의 허가가 없어도 미 첨단 기술을 수출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한국…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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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수능 앞둔 국제고 3학년 입시전략 점검

    수능을 앞둔 국제고 3학년 학생이 솔루션에 등장한다. 도전학생은 영어 회화는 물론이고 중국어까지 마스터해 뛰어난 언어감을 보였다. 또한 수학에서 ‘미적분’을 선택과목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티처스들은 “수능이 얼마 안 남았는데 모든 게 잘못됐다”며 입시 전략 점검에 들어간다.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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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 모기 시들시들, 아열대성 러브버그 기승

    폭염에 모기 시들시들, 아열대성 러브버그 기승

    “사흘간 채집한 모기가 지난해 이맘때엔 80마리였는데 올해는 62마리뿐입니다. 역시 덜 잡혔네요.” 4일 오전 서울 노원구 삼육대 기후변화매개체 감시거점센터에서 만난 손성욱 연구원은 디지털모기측정기(DMS·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에 채집된 모기를…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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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김문기와 골프는 팩트, 사람은 인지 못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15년 호주 출장에서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개발사업1처장과 골프와 낚시를 한 것에 대해 ‘사후적으로 볼 때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당시 그를 인지하지는 못했다고 주장했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 심리로 진행된 …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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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촌호수에 16m 높이 랍스터 둥둥

    석촌호수에 16m 높이 랍스터 둥둥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 16m 높이의 대형 랍스터 풍선인 ‘플로팅 랍스터 킹’이 설치돼 있다. 롯데월드몰 개장 10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29일까지 석촌호수 곳곳에선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가 진행된다.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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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前회장 처남 영장

    우리은행 부정 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처남 김모 씨를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횡령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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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기술 中유출 혐의… 삼성전자 前임원 등 구속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임원을 지낸 반도체 전문가와 전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이 우리나라 반도체 기술을 중국에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다. 6일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전직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 반도체 부문 임원 출신 최모 씨(66)와 전직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오모 씨(60)를 부정경쟁방…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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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층까진 완강기로 탈출… ‘스파이더맨’처럼 벽 짚고 내려와야

    10층까진 완강기로 탈출… ‘스파이더맨’처럼 벽 짚고 내려와야

    《화재 현장 ‘완강기 탈출법’지난달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서 9층짜리 호텔 화재로 총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나에게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자가 직접 완강기를 타보고 연기로 가득 찬 복도를 탈출하는 등 화재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알아봤다.》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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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화재 사망자 10명 중 7명은 연기 흡입이 원인

    아파트 화재 사망자 10명 중 7명은 연기 흡입이 원인

    우리나라 주거 형태가 갈수록 아파트에 몰리는 가운데 잇단 화재 사건에서 아파트 화재에 대한 관심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아파트 화재로 숨진 사망자의 70% 이상이 연기 흡입이 사망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은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등 ‘부주의’가 약 절반이었…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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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남부 점령 ‘도박’으로 ‘판세 뒤집기’ 나선 우크라… “절반의 성공”[글로벌 포커스]

    러 남부 점령 ‘도박’으로 ‘판세 뒤집기’ 나선 우크라… “절반의 성공”[글로벌 포커스]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쿠르스크주 진격은 우리 승전 계획의 첫 단추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서방은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에 대응하는 무기로 쓰고 있다. 러시아는 모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힘든 싸움을 계속하겠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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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책의 향기/밑줄 긋기]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내게 있어, 현재는 영원이고, 영원은 무상하게 그 모습을 바꾸며, 처연히 흘러가다가는 형체 없이 녹아내린다. 찰나의 순간은 삶 그 자체. 순간이 사라지면 삶도 죽는다. 그러나 매 순간 인생을 새로 시작할 수는 없으니, 기왕 죽어버린 시간들로 판단하는 수밖에 없다. 이건 마치 물에 밀려…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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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노키즈’ ‘노시니어’… 편 가르는 말, 계속 써야 할까

    [책의 향기]‘노키즈’ ‘노시니어’… 편 가르는 말, 계속 써야 할까

    “70세 이상 0.5표 공약을 실현하겠습니다!” 2044년 대한민국. 제27대 총선을 앞두고 ‘젊은당’은 70세 이상 노인의 투표권을 1표에서 0.5표로 조정하겠다는 파격적 공약을 내놓는다. 초고령사회 한국에선 70세 이상 유권자가 압도적으로 늘어난 상황. 청년층은 점차 소외당하니 불…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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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배속 가득한 똥의 외침… 서둘러, 100초뿐이야!

    [어린이 책]배속 가득한 똥의 외침… 서둘러, 100초뿐이야!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신나게 노는 데 여념이 없던 금동이. 엄마가 안 본다고 너무 먹어댄 탓일까. 갑자기 아랫배가 살살 아파온다. 심상치 않은 느낌. 식은땀이 흐르고 제대로 서 있기조차 힘들어진다. 바로 화장실에 달려가야 할 상황이란 직감이 온다. 배 속의 똥이 이렇…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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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평생 주려던 사랑, 엄마는 상자에 남기고 떠났다

    [책의 향기]평생 주려던 사랑, 엄마는 상자에 남기고 떠났다

    ‘그웨니의 열두 번째 생일’이라 적힌 분홍 리본이 묶인 조개 무늬 상자. 안에는 엄마가 끼던 꽃 모양 자수정이 박힌 반지가 있다. 상자 안에는 엄마의 편지도 있다. “이건 엄마의 두 번째 탄생석 반지야. 네 마음에도 들었으면 좋겠다.” 이 상자는 유방암을 앓던 엄마가 딸을 위해 미리…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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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일제 전범기업 폭파한 일본인들

    [책의 향기]일제 전범기업 폭파한 일본인들

    1974년 8월 30일 낮 12시 37분 일본 도쿄의 미쓰비시 중공업 본사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입구에 시한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것. 4분 후 같은 내용의 전화가 또 왔지만, 장난전화로 생각한 교환원은 이를 무시했다. 이로부터 4분 후 실제 폭탄이 터지면서 8명이 사망하고 3…

    •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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