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생아, 한강 이북보다 이남에 더 많아…1위 어디?
서울 출생아 수가 한강 이북보다 한강 이남 자치구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디지털재단의 ‘데이터로 본 서울의 결혼과 출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치구별 출생아 수는 송파구가 2968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강서구 2635명, 강남구 229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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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생아 수가 한강 이북보다 한강 이남 자치구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디지털재단의 ‘데이터로 본 서울의 결혼과 출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치구별 출생아 수는 송파구가 2968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강서구 2635명, 강남구 2296명, …
올해 크리스마스는 유난히 조용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저작권 문제로 거리는 물론이고 방송에서도 캐럴을 듣기 어려워졌고 특히 올해는 12·3 불법 계엄 선포와 12·14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까지 벌어지면서 사회 전체가 상당히 위축된 모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울 명동 입구 신세계백…
더불어민주당은 28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지금의 혼란 상황을 신속하게 종결하기 위해 선전·선동을 일삼는 국민의힘 관계자와 여타의 정당 유튜버 등을 다음 주 월요일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이용우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내란극복·국정안정특위 4차 회의’에서…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이수아 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수아 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수아 양은 포철공고 유니폼을 입은 채 깜찍한 미모를 뽐냈다. 이수진은 “요즘 아빠 옷장 쇼핑을 즐기고, 30년 전 옷들 꺼내 입고 돌아 다니…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소고기 기름을 얼굴에 바르며 ‘탁월한 보습 효과’를 경험했다고 공유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피부과 전문의 등 전문가들이 부작용을 경고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틱톡과 SNS 등에서 ‘비프 탈로우(beef tall…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할로 세계적 인기를 끌었던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27일(현지시간) 별세했다.CNN 등 미국 언론은 핫세가 27일(현지시간)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향년 73세.고인은 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핫세 측은 소…
광주의 한 아파트 담장 울타리가 무너져 옆에 있던 여성 2명이 추락했다.2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1분경 광주 북구 용봉동에 있는 아파트 인근 담장 울타리가 파손됐다.이로인해 현장에 있던 50대·60대 여성 2명이 3m 아래로 추락했다.피해자들은 이마와 허리 등을 …
광주의 한 아파트 담장이 파손되면서 여기에 기대고 있던 여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광주 용봉동의 한 아파트 인근 담장에 기대고 있던 여성 2명이 3m 아래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이마 부위를 다쳤고, 50…
‘12.3 비상계엄’ 여파로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며 인근 지하철 역사가 혼잡해짐에 따라 정부가 혼잡 완화 대책을 시행한다. 행정안전부는 매 주말 개최되는 서울 광화문 집회로 인근 지하철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지하철 역사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인근 안국역은 이용객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전투에 참여했다가 다친 북한 병사를 돌본 러시아 의료진이 “겁에 질리고 긴장한 상태”였다고 그들의 상태를 표현했다.26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쿠르스크 소재의 한 병원 의료진은 북한 병사 2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는 중이라고 전했다.해당…
국민의힘은 28일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은 원천 무효이며, 더불어민주당의 정부 붕괴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은 요건도, 의결 정족수도 충족하지 못한 ‘졸속 탄핵’으로서 ‘원천 무효’”라며 이같이…
미국 내 노숙인 숫자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 1만 명당 23명은 적어도 하루는 노숙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미국 주택도시개발부는 27일(현지시각) 의회 제출용 연례 노숙인 평가 보고서를 통해 올해 1월 기준 자국 내 노숙인 내지 노숙 경험 인구 수가 77…
2024년의 끝이 보이는 가운데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의 미래는 여전히 알쏭달쏭하다.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2200만 파운드(약 408억원)의 이적료로 토트넘과 5년 계약했던 손흥민은 2018년 7월 재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계약을 늘렸다.이어…
음주 운전으로 이미 2차례 처벌받은 남자친구에게 또다시 음주 운전을 강요한 2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25·여)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음주 운전한 남자친구 B…
레이첼 베리(55)는 위스키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이다. 글렌모렌지, 아드벡 위스키 브랜드에서 마스터 블렌더(위스키 맛을 책임지는 최고 책임자)를 맡으며, 위스키 산업을 선도하는 여성으로 성장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스코틀랜드 태생인 그녀는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했으…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당시 ‘총을 쏴서라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등의 검찰 조사 결과와 관련해 “쏟아낸 단어를 살펴보면 이건 대통령이 아니라, ‘검찰 파시즘’에 취한 독재자”라고 비판했다.강선우 민주당 국제위원장은 이날 ‘검찰 보도자료에서 확인된 윤…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정몽규(62) 현 회장, 신문선(66)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정무(69)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의 ‘삼파전’으로 치러진다.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27일 회장 선거 후보자로 등록한 정몽규, 신문선, 허정무 등 3명을 공고했다.차기…
연말에 주문이 폭주한 케이크를 보관하기 위해 매장 난방을 켜지 않았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논란이다.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내건 안내문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내용에는 “죄송합니다. 매년 너무 많은 예약으로 운영에 혼란도 많고 컴플레인도 많은 크리스마스입…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 17’이 북미 개봉을 한 달 앞당겼다. 28일 수입·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당초 내년 4월18일 북미 개봉 예정이었던 ‘미키 17’이 같은 해 3월7일 현지 관객을 만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테스트 스크리닝의 좋은 반응과 호평에 힘…
팔꿈치 수술을 받은 롯데 자이언츠 오른손 투수 전미르(19)가 건강한 복귀를 약속했다.전미르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원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응원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글을 적었다.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롯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