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사살된 용의자, 21세 백인 남성… 공화당원 등록, 진보단체 기부도

    사살된 용의자, 21세 백인 남성… 공화당원 등록, 진보단체 기부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용의자는 미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21세 백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사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한 범행 동기나 공범 유무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4일(현지 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현장…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연설대서 122m 떨어진 높은 건물 통제 제외… “총들고 곰처럼 기어올라” 신고에도 조치없어

    연설대서 122m 떨어진 높은 건물 통제 제외… “총들고 곰처럼 기어올라” 신고에도 조치없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에 미 전역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총격범이 어떻게 삼엄한 경비를 뚫고 저격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그를 보호할 의무가 있는 미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SS)의…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트럼프 쏜 AR-15 소총, 美총기난사 사건 ‘단골’

    트럼프 쏜 AR-15 소총, 美총기난사 사건 ‘단골’

    미국 ABC방송 등은 1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던 토머스 매슈 크룩스가 ‘AR-15’ 계열의 소총(사진)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1958년 미국 총기업체 아말라이트가 개발한 AR-15 소총은 M16 소총의 민간용 버전으로 미국 내 총기 난사 사건에 ‘…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유세장 울린 8발의 총성… 트럼프, 피 흘리면서도 “Fight”

    유세장 울린 8발의 총성… 트럼프, 피 흘리면서도 “Fight”

    군중의 환호 속에 등장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특유의 자신만만한 어투로 연설을 시작했다. 하지만 불법 이민에 대해 “(국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차트를) 보자”며 살짝 고개를 돌리는 순간, 멀리서 3번의 총성이 울렸다. 즉시 오른쪽 귀에 통증을 느낀…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트럼프 “경호국에 감사” 총격 2시간반 뒤 메시지

    “미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13일(현지 시간) 선거 유세 중 총격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연단에서 내려와 긴급 대피한 지 약 2시간 30분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다. 이날 오후 6시 11분 귀에 총을 …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차트 보자며 고개 돌려 귀 윗부분 총맞아… 정면 봤거나 몇 cm만 비켜갔다면 치명상”

    “차트 보자며 고개 돌려 귀 윗부분 총맞아… 정면 봤거나 몇 cm만 비켜갔다면 치명상”

    13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중 총격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총알이 오른쪽 귀에 맞아 치명상을 피했다. 의료계에선 “몇 cm만 옆에 맞았다면 생존을 장담하기 어려웠을 것”이란 말이 나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온 총알에 귀…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 레이건 이후 43년만의 암살 시도… 링컨-케네디 등 4명 희생

    美 레이건 이후 43년만의 암살 시도… 링컨-케네디 등 4명 희생

    1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가 미국인들에게 깊이 새겨진 정치 폭력에 대한 공포를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미국은 역사적으로 현직 대통령 4명이 총에 맞아 암살된 것을 포함해 트럼프 전 대통령까지 총 11명의 전현직 대통령이 암살의 표적이 됐다. 미 CNN방…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2년전 아베 피살… 올해 5월엔 슬로바키아 총리 피격

    2년전 아베 피살… 올해 5월엔 슬로바키아 총리 피격

    1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향한 암살 시도 사건이 벌어지자 최근 전 세계에서 잇따르고 있는 유력 정치인들을 노린 암살 시도 사건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정치인 습격은 조직적인 배후 세력이 없는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외로운 늑대(lone wolf)’가 저지른 …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尹 “끔찍한 폭력에 충격” 기시다 “쾌유 기원”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 전 세계 지도자들은 한목소리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를 규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끔찍한 폭력에 충격을 받았…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강인한 트럼프” 지지층 대결집… “증오정치에 멍든 현실” 분석도

    “강인한 트럼프” 지지층 대결집… “증오정치에 멍든 현실” 분석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13일(현지 시간)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이 11월 치러질 미 대선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이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공화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발생해 공화당 지지층의 대결집을 불러올 수 있다는…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트럼프, 4시간만에 퇴원 “15일 전대 참석”

    13일(현지 시간) 유세장에서 벌어진 암살 시도로 총상을 입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치료차 입원한 지 약 4시간 만에 퇴원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향후 일정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약 4시간 뒤인 오후 10시경 트럼프 대선 캠프와 공화당전국위원회(RNC…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바이든 “역겨운 폭력, 하나로 단결해 비판해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초유의 암살 시도를 두고 미 정치권에서는 당파에 관계 없이 정치 폭력을 규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11월 대선에서 경쟁할 조 바이든 대통령 또한 “미국에는 이런 종류의 폭력이 있을 자리가 없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했다. 바이든 대…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與전대 ‘나경원-원희룡 단일화’ 막판 변수로… 서로 “날 도와야”

    與전대 ‘나경원-원희룡 단일화’ 막판 변수로… 서로 “날 도와야”

    국민의힘 7·23전당대회를 앞두고 나경원, 원희룡 후보 간 단일화 여부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단일화에 거부감을 보이던 나 후보가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1강 2중 1약’ 구도 속 ‘2중’에 해당하는 나 후보와 원 후보가 힘을 합칠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원 후보 측도 나 후…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전현희 정봉주 등 8명 민주당 최고위원 본선행

    전현희 정봉주 등 8명 민주당 최고위원 본선행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 전현희 한준호 강선우 정봉주 김민석 민형배 김병주 이언주 후보(기호순)가 본경선에 진출했다.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를 비롯한 당 대표 후보 3명은 경선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이들은 20일 제주도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22대 국회 오늘 개원도 불발, 역대최장 지연 전망

    22대 국회 오늘 개원도 불발, 역대최장 지연 전망

    ‘채 상병 특검법’ 처리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갈등 속에 15일로 예정됐던 22대 국회 개원식이 결국 불발되면서 1987년 개헌 이후 최장 지연 기록을 세우게 됐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탄핵 청문회를 한다는 상황에서 개원식을 할 수는 없다”고 반발하고…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 인태사령관 “韓 핵잠수함 도입, 필요시 추진 가능”

    美 인태사령관 “韓 핵잠수함 도입, 필요시 추진 가능”

    미군 4성 장군인 새뮤얼 퍼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사진)이 “작전 분석 결과 핵추진잠수함 도입에 대한 믿음(believe)이 생긴다면 추후에 추진(move forward)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미국은 우리 군의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관련해 반대 의사를 밝혀 왔다. 하지…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軍법원, 임성근 등 ‘채 상병 사건’ 2명 통화조회 허가

    [단독]軍법원, 임성근 등 ‘채 상병 사건’ 2명 통화조회 허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 사건 재판을 진행 중인 군사법원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시원 전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 등 핵심 관계자 4명의 휴대전화 통신기록 조회를 허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 군사법원, 군 검찰 반대에도 수용 1…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尹 “국내 北동포, 어떤일 있어도 돌려보내지 않을것”

    尹 “국내 北동포, 어떤일 있어도 돌려보내지 않을것”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계신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고 무사히 대한민국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탈북민 문제를…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30년 대기업 경력 허사, 단순직 내몰리는 2차 베이비부머

    30년 대기업 경력 허사, 단순직 내몰리는 2차 베이비부머

    지난해까지 한 자동차 대기업에서 생산부장으로 일한 홍모 씨(59)는 희망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를 얻기 위해 최근 한 전문대 중년 재취업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홍 씨가 선택한 전공은 건물 공조·설비 분야로, 졸업 후 주로 학교나 병원의 건물 관리인으로 취직하게 된다. 홍 씨는 “건물 관…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칠공예품에 새겨진 한중일 문화의 정수

    칠공예품에 새겨진 한중일 문화의 정수

    칠기(柒器)는 옻나무의 수액을 가공한 도료를 입혀 만드는 기물로, 한국·일본·중국 동아시아 삼국에서 공통으로 발달했다. 칠기는 습기와 병충해에 강하고, 쉽게 썩지 않아 땅속에서도 천년을 견뎌낸다. 그런데 동아시아 삼국의 칠기 제작 방식은 나라마다 다르다. 10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

    • 2024-07-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