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누나 여기 있어” 투신하려던 10대, 경찰 전문요원이 설득해 구조

    “누나 여기 있어” 투신하려던 10대, 경찰 전문요원이 설득해 구조

    고층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하려던 10대 청소년이 출동한 경찰 위기협상 전문요원과의 2시간 넘는 대화 끝에 구조됐다. 1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경 “(지인이) 강남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릴 것이라고 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 군의 휴대…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 美뉴욕증시,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美뉴욕증시,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16일(현지시각) 상승 마감했다.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2.76포인트(1.85%) 오른 4만954.48으로 거래를 마쳤다.다우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5거래…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 중부 새벽부터 집중호우…제주·남부는 비 그치며 ‘찜통’[오늘날씨]

    중부 새벽부터 집중호우…제주·남부는 비 그치며 ‘찜통’[오늘날씨]

    수요일인 17일은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집중되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다음날인 18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 “일 처리 늦다” 공무원 손가락 꺾고 폭언한 50대 민원인 입건

    “일 처리 늦다” 공무원 손가락 꺾고 폭언한 50대 민원인 입건

    민원 처리가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공무원들을 밀치고 손가락을 꺾는 등 행패를 부린 50대 민원인이 입건됐다. 16일 경북 김천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A 씨를 입건했다. A 씨는 12일 오후 김천시 김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 카페 여직원 음료에 체액 넣은 남성 입건…“방송 보고 자수”

    카페 여직원 음료에 체액 넣은 남성 입건…“방송 보고 자수”

    카페 여직원이 마시는 음료에 체액을 넣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A 씨는 2일 서울의 한 여자대학교 앞 카페에서 여직원의 음료에 자신의 체액을 넣은 혐의를 받는다.A 씨는 직원이 음료를 마시는 모습…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 ‘귀 붕대’ 트럼프에 “USA” 함성 쏟아졌다

    ‘귀 붕대’ 트럼프에 “USA” 함성 쏟아졌다

    “파이트(fight·싸우자).” “유에스에이(USA·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에 총격으로 다친 오른쪽 귀에 붕대를 착용한 채 참석했다. 이날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된 그는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자산시장 ‘MAGA 랠리’… 비트코인 9000만원, 금값도 상승

    자산시장 ‘MAGA 랠리’… 비트코인 9000만원, 금값도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재집권 가능성이 커지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등 미국의 주요 증시가 사상 최고가를 썼다.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가격도 6% 넘게 급등하는 등 트럼프 재집권 이후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자산에 돈이 …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韓 방산株 일제히 상승… ‘트루스소셜’ 장중 50% 폭등

    韓 방산株 일제히 상승… ‘트루스소셜’ 장중 50% 폭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암살 시도 사건 이후 그의 재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른바 ‘트럼프 수혜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증시에서는 방위산업과 가상자산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했고, 미국 증시에선 트럼프 후보가 대주주로 있는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가 한때…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IMF, 올 韓성장률 전망 2.5%로 0.2%P 상향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높여 잡았다. 올 1분기(1∼3월) ‘깜짝 성장’과 수출 실적 개선 흐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IMF는 16일(현지 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개월 전보다 0.2%…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북받친듯 표정부터 달라진 트럼프, “차기 대통령” 소개에 주먹 불끈

    북받친듯 표정부터 달라진 트럼프, “차기 대통령” 소개에 주먹 불끈

    “신사 숙녀 여러분. 차기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환영해 주십시오.” 미국 공화당의 전당대회 첫날인 15일(현지 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 오후 9시경 중앙의 대형 화면에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이 나타났다. 그는 이틀 전 발생한 암…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딸 이방카 대신 두 아들, 새 ‘문고리 권력’으로

    딸 이방카 대신 두 아들, 새 ‘문고리 권력’으로

    15일(현지 시간)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진행된 대의원 공개 투표인 ‘롤 콜(roll call)’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식 대선 후보가 됐다고 선언한 사람은 차남 에릭(40)이었다.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힌 이 행사의 주인공은 발표자 에릭과…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트럼프 참모 콜비, 韓 거론하며 “미군 재배치”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인 15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측 외교안보 분야 인사들은 싱크탱크 행사에 나서 ‘미국 우선주의 외교’를 강조했다. 한국을 거론하며 해외 주둔 미군 재배치 필요성도 언급했다. 트럼프 후보 당선 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보 중 하나로 거…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트럼프는 히틀러”라던 39세 흙수저 밴스… 트럼피즘 후계자로

    “트럼프는 히틀러”라던 39세 흙수저 밴스… 트럼피즘 후계자로

    39세의 젊은 밀레니얼 세대, 쇠락한 중서부 공업지대인 ‘러스트벨트’ 빈곤층 출신, 변호사와 실리콘밸리 벤처기업인을 거친 유력 정치인, 이라크전에 참전한 해병대 병사, 인도계 아내…. 15일(현지 시간)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J 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은 …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밴스 “우크라 영토 일부, 러에 양보해야” 주장… 유럽 벌써부터 긴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미국 우선주의’의 강성 지지자인 J D 밴스 상원의원(39)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자 유럽에선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밴스 부통령 후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영토 일부를 양보해야 한다”며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반대한 대표적 정…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파국 치닫는 與 전대… “증오 부추긴 당권 주자들은 네탓만”

    파국 치닫는 與 전대… “증오 부추긴 당권 주자들은 네탓만”

    전날 국민의힘 7·23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벌어진 후보 지지자 간 난투극 사태에 대해 당 대표 후보들은 16일에도 반성 대신 ‘네 탓’ 공방에 몰두했다. 당내에선 “증오를 부추긴 당권 주자들이 ‘너 죽고 나 살자’식 공방만 이어가면서 보수 몰락, 분당(分黨) 막장극으로 가고 있다”는…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與대표 당원투표 D-2 투표율 촉각… 한동훈 “수도권서 승부” 원희룡 “영남 공략”

    與대표 당원투표 D-2 투표율 촉각… 한동훈 “수도권서 승부” 원희룡 “영남 공략”

    19일부터 진행되는 국민의힘 7·23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의 당원 선거인단 투표를 앞두고 지역별 당원 투표율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당원 선거인단(약 84만 명)은 영남 40%, 수도권 37% 비율로 큰 차이가 없지만 “투표율은 국민의힘 지지 기반인 영남이 수도권보다 높다”는 것이 …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김건희측 “디올백, 기분 나쁘지 않게 추후 돌려주라 지시”

    김건희측 “디올백, 기분 나쁘지 않게 추후 돌려주라 지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측이 16일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디올백은 포장 그대로 계속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여사가 최재영 씨로부터 받을 당시 그대로 포장도 풀지 않은 상태라는 점을 강조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그러나 “포장을 풀지 않고 보관 중”이란 취지의 …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호처 출신, 임성근 관련 “사단장 책임 말이 안돼… 그런 방향으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이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대통령경호처 출신 송모 씨가 임 전 사단장과 ‘사단장 사직 여부’를 의논한 것으로 보이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특히 송 씨는 채 상병 순직을 임 전 사단장의 책임으로 하면 안 된다면서 “그…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野, 이원석-정진석 등 탄핵청문회 추가 증인 채택

    野, 이원석-정진석 등 탄핵청문회 추가 증인 채택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6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에 이원석 검찰총장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다. 앞서 김건희 여사와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한 데에 이어 이 총장 등도 불러…

    • 2024-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