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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 힘 빠졌나… 상반기 음반 수출액 9년만에 첫 감소

    우리나라의 음반 수출액이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9년 만에 처음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1∼6월 음반 수출액은 1억3032만1000달러(약 1794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줄었다. 상반기 기준 음반 수출액…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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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만장자 애크먼-베이조스도 “트럼프 지지”

    억만장자 애크먼-베이조스도 “트럼프 지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암살 시도 이후 미 재계 ‘큰손’들이 잇따라 그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막대한 자산과 영향력을 가진 이들의 지지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큰 승리”라고 지적했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회장은 피…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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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계, 웹툰-만화에 꽂히다

    뮤지컬계, 웹툰-만화에 꽂히다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이 이르면 내년 초연을 목표로 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 동명 스테디셀러가 원작. 지난해 11월 열린 쇼케이스에서 주인공 유미가 아닌 세포 캐릭터에 초점을 맞춘 노래와 연기로 이야기를 풀어내 “웹툰과는 또 다른 …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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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살아남은건 초현실적 경험… 국가 통합위한 새 연설문 준비중”

    트럼프 “살아남은건 초현실적 경험… 국가 통합위한 새 연설문 준비중”

    “암살 공격에서 살아남은 건 ‘초현실적인(surreal)’ 경험이었다. 정말 죽을 뻔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자신이 경험했던 암살 시도 사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뉴욕포스트는 공화당 전당대회(15∼18일)가 열리는 위…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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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연설에 “배신자”… 의자 집어들고 지지자들 육탄전까지

    한동훈 연설에 “배신자”… 의자 집어들고 지지자들 육탄전까지

    당내에서 “자폭 전대”라는 비판이 나왔던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15일 합동 연설회마저 지지자 간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며 난장판으로 변했다. 일부 원희룡 후보 지지자들은 한동훈 후보가 단상에 올라 연설을 시작한 지 2분 만에 “배신자 꺼져라”라고 소리를 지르고, 말리는 한 후보 지지자를 …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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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한준호 “방심위장 탄핵법 발의”… 최고위원 후보들 강성법안 경쟁

    野 한준호 “방심위장 탄핵법 발의”… 최고위원 후보들 강성법안 경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을 통과한 현역 의원 7명이 대통령실과 정부·여당을 겨냥한 ‘강성 법안’을 대거 대표 발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후보는 강성 당원의 ‘당심’을 노골적으로 노린 법안을 출마 선언 이후 발의하기도 했다. 한준호 후보는 15일 민간 독립기구인 방송통신심의위…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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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국 함정에 빠진 지금, 반야심경 지혜 필요”

    “중진국 함정에 빠진 지금, 반야심경 지혜 필요”

    “붓다는 혁명가였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붓다의 혁명적 아우라가 필요합니다.” 최근 불교 경전 ‘반야심경’을 현대적 시선으로 풀어낸 ‘건너가는 자’(쌤앤파커스)를 펴낸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사진)의 얘기다. 반야심경은 600권에 이르는 반야경의 핵심 사상을 압축적으로 요약…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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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위헌적 탄핵 청문회 불응”… 野, 출석요구서 거부 정진석 등 고발

    대통령실 “위헌적 탄핵 청문회 불응”… 野, 출석요구서 거부 정진석 등 고발

    대통령실은 19일, 26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15일 밝혔다. 채 상병 특검법을 다루는 19일 청문회에 김용현 경호처장 등 대통령실 관계자가 출석할 가능성이 없다는 취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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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르면 내일 부분 개각… 경찰청장 조지호 유력

    이르면 내일 부분 개각… 경찰청장 조지호 유력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7일 경찰청장 등 차관급 인사를 발표하며 순차 개각에 재차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채 상병 특검법’ 처리와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등을 둘러싸고 여야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개각을 통해 국정운영의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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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종가’ 울리고 유로 첫 4회 우승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종가’ 울리고 유로 첫 4회 우승

    ‘무적함대’ 스페인이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꺾고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역대 최다인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은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2012년 대회 이후 12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올해 17회째…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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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차관에 김수경… 또 돌려막기 논란

    통일부 차관에 김수경… 또 돌려막기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통일부 차관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을, 후임 대변인에 정혜전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각각 내정했다. 정 내정자가 임명장을 받으면 강인선 현 외교부 2차관, 이도운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 김 내정자에 이어 윤석열 정부 2년 2개월 만에 4번째 대변인이 된다.…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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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폐업 98만명 역대 최대… 실업자된 자영업자 23% 증가

    작년 폐업 98만명 역대 최대… 실업자된 자영업자 23% 증가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가 100만 명에 육박하고 폐업 후 일자리를 찾지 못해 실업자가 된 자영업자도 1년 새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에 내수 부진까지 겹치며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을 …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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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민생특위, 한은 참석시켜 금리인하 압박

    與 민생특위, 한은 참석시켜 금리인하 압박

    정부 여당의 한국은행에 대한 기준금리 인하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이어 국민의힘까지 나서 한은에 금리 인하를 주문했다. 통화정책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에도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이다. 한은은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금리를 결정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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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어린’ 올림픽 종목‘… 불혹의 K-비보이’ 뜬다

    ‘가장 어린’ 올림픽 종목‘… 불혹의 K-비보이’ 뜬다

    《‘100년만의 파리 올림픽’ D-10파리 올림픽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은 1976년 몬트리올 대회(50명) 이후 가장 적은 144명의 선수가 22개 종목에 출전한다. 성적 전망은 밝지 않다. 대한체육회는 금메달 5개 정도를 예상했다. 역시 몬트리올 대회(금 1개) 이후…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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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 알카라스, 또 조코비치 꺾고 윔블던 2연패

    21세 알카라스, 또 조코비치 꺾고 윔블던 2연패

    ‘윔블던 공(Prince of Wimbledon)’ 타이틀을 빼앗는 데는 4시간 42분이 필요했다. 이 타이틀을 방어하는 데는 2시간 27분이면 충분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21·스페인·세계랭킹 3위)가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2위)를 물리치고 윔블던 테니스 대회 정상을 지켜냈…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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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코파 아메리카 16회 ‘최다 우승’

    아르헨, 코파 아메리카 16회 ‘최다 우승’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아르헨티나가 2024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2연패에 성공하며 대회 최다 우승국(16회)이 됐다. 아르헨티나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랭킹 12위 콜롬비아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1-0…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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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김호중 사례로 본 ‘음주운전 법체계’의 한계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1심 첫 공판이 10일 열렸지만 검찰은 결국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지 못했다. ‘분노 유발자들’에선 음주운전 정황이 있어도 처벌할 수 없는 현 법체계의 한계를 들여다본다. ‘머니! 뭐니?’에서는 돈이 모이지 않는다는 이들을…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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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병원 5곳 “사직시한 복귀 전공의 10명 미만”

    대형병원 5곳 “사직시한 복귀 전공의 10명 미만”

    정부가 제시한 복귀 시한인 15일까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대부분이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대 대형병원의 경우 시한을 앞두고 복귀 의사를 밝힌 전공의가 병원마다 한 자릿수에 불과했다고 한다. 수련병원은 복귀와 사직 중 어떤 의사도 밝히지 않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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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의료 공백에… 장기이식 수술 건수 1년새 18%P 줄었다

    [단독]의료 공백에… 장기이식 수술 건수 1년새 18%P 줄었다

    올해 2월 전공의 파업으로 비롯된 의료 대란 기간에 국내 장기 이식 수술 건수가 지난해보다 20%포인트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공의 의존도가 높았던 주요 5개 대형병원의 수술 건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립장기…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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