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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증시, 반락 개장 후 ‘일진일퇴’…다우 0.07%↓ 나스닥 0.2%↑

    뉴욕 증시, 반락 개장 후 ‘일진일퇴’…다우 0.07%↓ 나스닥 0.2%↑

    미국 뉴욕 증시는 16일 지분조정 매도 선행으로 반락 출발했다가 일부 매수 유입에 출렁이고 있다. 또한 미국 경제선행을 둘러싼 과도한 불안이 후퇴한 것은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10시21분(한국시간 오후 11시21분) 시점…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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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연금 보험료 청년-장년 차등 인상”… 어떤 나라가 이렇게 하나

    [사설]“연금 보험료 청년-장년 차등 인상”… 어떤 나라가 이렇게 하나

    대통령실이 이르면 이달 말 국정브리핑 형식을 통해 세대 간 형평성과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둔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한다고 한다. 한참 뒤에 연금을 받는 젊은 세대는 덜 내고, 곧 연금을 받는 장년 세대는 많이 내는 구조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기금 고갈 위험에 대비해 자동으로 납부액과 수…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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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청, ‘원숭이 두창’ 엠폭스 방역 강화…“위기 단계 조정은 없어”

    질병청, ‘원숭이 두창’ 엠폭스 방역 강화…“위기 단계 조정은 없어”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한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질병청은 16일 오후 학계·의료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위험평가 회의를 개최하고 WHO 위기상황 선포에 따른 국내 전파 가능성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질병청은 “미국·영…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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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낙하산, 기관장 공백… 대통령실이 인사를 너무 틀어쥔 탓

    공공기관 인사의 난맥상이 심각하다. 4월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임기 전반을 같이했던 대통령실 참모를 전문성과 관련 없이 공공기관장으로 내려보내는가 하면 문재인 정부 임기 말에 알박기로 꽂힌 공공기관장이나 공공기관 감사는 임기가 다 끝났는데도 후임자를 뽑…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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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성장률 전망 줄하향에도 기재부만 나홀로 “내수 회복 조짐”

    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경제동향 8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견조한 수출·제조업 호조세에 설비투자 중심의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을 보이며 경기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완만한’이라는 표현을 넣긴 했지만 5월부터 언급한 ‘내수 회복 조짐’에 대한 판단을 넉 달째 이어…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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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신광영]갑자기 확 늙는 나이 44세, 60세

    [횡설수설/신광영]갑자기 확 늙는 나이 44세, 60세

    사람은 흐르는 강물처럼 유유히 늙어가지 않는다. 바다에 파도가 몰아치듯 특정 시기에 확 늙는다. ‘가속 노화’라는 말이 그래서 나왔다. 최근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노화가 갑자기 빨라지는 두 분기점을 특정했다. 44세와 60세. 20∼70대 108명을 7년간 관찰했더니 ‘예전 같지 …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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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원재]만나지 않으면 모른다

    [오늘과 내일/장원재]만나지 않으면 모른다

    10년 전 일본 대학에서 연수할 때 일이다. 방학을 이용해 자전거로 일본 열도를 종단하던 중 삿포로의 유스호스텔에서 만난 남성이 일본 내 혐한 보도를 토대로 한국 비판을 쏟아냈다. “혐한 보도는 극히 일부 사례를 과장한 것”이라며 조목조목 반박하자 “한국인의 생각과 행동을 언론에서만 …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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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은택]고성의 복어, 군산의 홍어, 그리고 어디에도 없는 명태

    [광화문에서/이은택]고성의 복어, 군산의 홍어, 그리고 어디에도 없는 명태

    지난주 강원 고성으로 휴가를 다녀왔다.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멸치만큼 작은 물고기들을 제법 잡았다. “알록달록 노랗네. 라면에 넣어 끓여줄까?” 두 딸은 환호했다. 생긴 게 예뻐 자세히 들여다보다가 검색했더니 복어 새끼였다. 요단강 건널 뻔했다는 생각에 식은땀이 흘렀다. 나중에 찾…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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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준 칼럼]남성도 양산을 쓰자

    [박상준 칼럼]남성도 양산을 쓰자

    일본은 4월 말에서 5월 초에 연휴가 연이어 있다. 일본에서는 이 기간을 황금 연휴라 부른다. 올해 황금 연휴 초입에 두통이 시작됐다. 집에 있는 진통제를 먹었는데 영 효과가 없었다. 평생에 그렇게 심한 두통은 처음 겪었다. 통증이 심할 때는 저절로 비명이 튀어나왔다. 뭔가 큰 문제가…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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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이런 곳에 계셨다니…

    [고양이 눈]이런 곳에 계셨다니…

    감방 안을 들여다보는 아이 표정이 숙연합니다. 한여름 열기보다 더 뜨거운 독립운동가들의 투혼을 느낀 걸까요?―광복절,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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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462〉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462〉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꼭 한 개의 별을십이성좌 그 숱한 별을 어찌나 노래하겠니꼭 한 개의 별! 아침 날 때 보고 저녁 들 때도 보는 별우리들과 아-주 친하고 그중 빛나는 별을 노래하자아름다운 미래를 꾸며 볼 동방의 큰 별을 가지자한 개의 별을 가지는 건 한 개의 지구를 갖는 것아롱…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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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배후는 우크라이나”-WSJ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배후는 우크라이나”-WSJ

    2022년 9월 러시아에서 독일 등 서유럽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발트해 해저의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이 폭발한 사건은 우크라이나군의 작전 때문이라고 월스트르트저널(WSJ)이 보도했다.14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작전은 당시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었으며 현재…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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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들이받은 60대…급발진 주장

    인천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들이받은 60대…급발진 주장

    인천의 한 주차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량이 전기차 충전시설을 들이받았다. 1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쯤 인천시 부평구 소재 공영주차장에서 60대 A 씨가 몰던 쏘렌토 차량이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가 …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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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방탄소년단 슈가 CCTV 오보에 “혼선 드린 점 사과”

    JTBC, 방탄소년단 슈가 CCTV 오보에 “혼선 드린 점 사과”

    JTBC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전동스쿠터 음주 운전 폐쇄회로(CC)TV 영상 오보에 대해 사과했다. 16일 JTBC는 ‘뉴스룸’ 방송에서 최재원 앵커의 입을 빌려 슈가의 전동스쿠터 음주 운전 폐쇄회로TV 오보와 관련해 “보도 첫 부분을 전동스쿠터를 타고 대로를 지나가는 CCTV …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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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림동 지인 살해’ 30대 여성 구속…법원 “도망 염려”

    ‘신림동 지인 살해’ 30대 여성 구속…법원 “도망 염려”

    서울 신림동에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여성이 결국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살인 혐의를 받는 엄 모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27분쯤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모습…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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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릉 훼손한 50대女 구속영장 기각…“혐의 인정하고 초범”

    선릉 훼손한 50대女 구속영장 기각…“혐의 인정하고 초범”

    이틀 전 새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선릉을 훼손한 50대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16일 기각됐다. 이날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문화 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모 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했고, 영장을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이 …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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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2대 들이받고 조치 없이 달아난 70대 무보험 운전자 검거

    차량 2대 들이받고 조치 없이 달아난 70대 무보험 운전자 검거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자동차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량 2대를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등)로 A 씨(74)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청주시 청원구 율…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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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 4배로 늘린 충북대 의대…총장-前교수 국회서 설전

    정원 4배로 늘린 충북대 의대…총장-前교수 국회서 설전

    충북대 총장과 전 의대 교수 대표가 의대 증원으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 문제 등을 놓고 국회에서 설전을 벌였다. 충북대 의대는 현재 49명인 정원이 200명으로 늘어 전국 40개 의대 중 증원 폭이 가장 크다. 다만 내년엔 대학별 자율 증원 방침에 따라 증원분의 50%만 반영한 125…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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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대 증원 회의록 작성 의무 없어” 野 “중요한 회의, 기록 남겼어야”

    정부 “의대 증원 회의록 작성 의무 없어” 野 “중요한 회의, 기록 남겼어야”

    16일 국회 교육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서 논란이 된 의대 학생 정원 배정위원회(배정위)를 둘러싼 쟁점은 크게 두 가지다. ‘회의록 작성 의무’와 ‘회의록 존재와 폐기 여부’다. 정부는 배정위 회의록을 작성할 의무가 없으며 이에 따라…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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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장관 “의대 증원 1차 실행계획 내달초 발표”

    복지장관 “의대 증원 1차 실행계획 내달초 발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된 정책을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빨리 논의해 다음 달 초 1차 실행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연석 청문회에서 ‘의사를 늘리면 지역 및 필수의료 분야 의사를 확보할 수 있…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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