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색해진 ‘경찰 신변보호’…60대男, 헤어진 연인 흉기로 찔러
대구 동부경찰서는 30일 신변보호 상태인 헤어진 연인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달아난 60대 남성을 살인 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쯤 A씨가 동구 효목동의 한 아파트 외부주차장에서 주차를 한 뒤 차에서 내린 B씨(40대·여…
-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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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30일 신변보호 상태인 헤어진 연인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달아난 60대 남성을 살인 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쯤 A씨가 동구 효목동의 한 아파트 외부주차장에서 주차를 한 뒤 차에서 내린 B씨(40대·여…
삼표그룹은 양주 석산 사고에 대한 조속한 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비상대책위원회는 삼표 김옥진·문종구 사장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의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됐다. 비대위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뉴스1> 취재 결과, 장 의원은 지난 29일 기상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자가키트로 검사를 했는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중구 한밭종합운동장 임…
설 연휴 둘째 날인 30일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21명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4021명 증가한 27만7153명이다. 오후 6시 기준 2096명에서 세 시간…
설 연휴 둘째 날인 30일 일요일에도 고속도로 혼잡이 이어지다가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정체가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44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가 24㎏을 감량한 모습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설 특집 방송을 열고 그간 출연자를 모두 초대했다. 지난해 허재·현주엽·정호영 등과 함께 출연해오다가 최근엔 모습을 잘 볼 수 없…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시력저하간 부작용 발생 논란에 대해 아직까지 인과성이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배우 강석우씨가 지난 27일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후 한쪽 눈 상태 악화로 인해 라디오 활동을 중단하자 백신 부작용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다시 쏠…
환상적인 결승골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아시안컵 4강 진출을 이끈 지소연이 강호 호주를 꺾은 것에 기뻐하며 반드시 결승까지 진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30일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2 여자 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와 인천구치소에서 오미크론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9명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샘플링 검사를 진행한 결과 8명에게서 오미크론이 검출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으로 동유럽에 전운이 고조된 가운데, 30일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이 자국민의 대피를 재차 촉구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우크라이나 미국 대사관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우크라이나 안보 상황은 러시아의 군사 행동 위협 증가로 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1만151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연휴 첫 날인 전날(29일) 같은 시간대 1만786명(최종 1만7532명)보다 733명이 증가한 수치다. 한 주 전인 23일(일요일) 같은…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호주를 제압하고 3회 연속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30일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2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지소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
설 연휴 둘째 날인 3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96명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2096명 증가한 27만5228명이다. 신규 확진자 2096명은 전날 같은 …
임태혁(수원시청)이 설날대회 금강장사 2연패를 달성, 통산 20번째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임태혁은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기수(수원시청)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태혁은 설날대회에서만 통산 6번(2010, 2…
여자 축구 대표팀의 조소현(토트넘 홋스퍼 위민)이 한국 선수 중 A매치에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가 됐다. 조소현은 30일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 선발 출전한다. 이날 경기는 조소현의 A매치 통산 137번째 경기다. 조…
미국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만1000명분의 도입 일정이 기상 악화로 또 연기됐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팍스로비드 추가 물량은 오는 31일 오후 2시2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인해 하루 뒤인 …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양자 토론에서 ‘무자료’토론을 요구하자 “차라리 대장동 토론은 싫다고 고백하라”고 비판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측 토론 협상팀이 끝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이재명 후보가 무자료…
광주 HDC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근무하던 광주광역시청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30일 광주시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광주시 도시재생국 소속 직원 2명이 확진됐으며 시민안전실 직원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도시재생국의 다른 직원 1명은 검사 결과에서…
오미크론 대응 체계 전환 대비를 위해 설 연휴를 반납한 문재인 대통령이 참모진이 건의한 계획을 반려하고 연휴 기간 방문할 현장 일정을 직접 결정했다고 청와대가 30일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연재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서른 다섯 번째…
이달 중순 홍콩을 발칵 뒤집었던 ‘햄스터 코로나19 감염’ 관련, 햄스터에서 인간으로의 코로나19 감염이 가능하다는 세계 첫 연구 결과가 홍콩에서 나왔다. 2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대 연구진은 지난 18일 햄스터 감염 관련 당국의 발표 이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