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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그룹 기반 다진 구자홍 초대회장 별세

      LS그룹 기반 다진 구자홍 초대회장 별세

      LS그룹 초대 회장을 지낸 ‘재계의 신사’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사진)이 11일 오전 8시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구 회장은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자의 동생인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경기고와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구 회장은 큰아버지인 …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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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찰스 왕세자 코로나 재감염, 이틀전 여왕 만나… 왕실 비상

      英 찰스 왕세자 코로나 재감염, 이틀전 여왕 만나… 왕실 비상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왕세자(73)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사실을 모른 채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96·사진)을 만나 왕실에 비상이 걸렸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10일(현지 시간) “찰스 왕세자는 오늘 오전 정기 검…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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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교육부 外

      ◇교육부 △제주대 사무국장 이영찬 △홍보담당관 조재익 △운영지원과장 임용빈 △교육기회보장〃 고영훈 △이러닝〃 안상훈 △교육협력팀장 이진화 ◇보건복지부 ▽국장급 △보육정책관 전병왕 ▽과장급 △정신건강관리과장 김승일 ◇여성가족부 <승진> ▽국장급 △조민경 <전보> ▽과장급 △운영지…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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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동아일보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11일 오후 동아일보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동아미디어그룹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연계해 기부한 연탄 1만1530장 중 2000장을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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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권승옥 전 명륜학원 이사장 별세 外

      ◇권승옥 전 명륜학원 이사장 별세·성동 국회의원 우동 전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 호동 전 우리은행 중국부행장 계순 씨 부친상=11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33-610-3895 ◇김덕진 씨 별세·영미 미경 경희 계희 씨 부친상·류해규 강택준 씨 이승은 IBK기업은행…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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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대 몰랐는데 6·25 전사”… 72년만에 가족품에

      6·25전쟁에서 공산군과 싸우다 산화한 국군 용사가 72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10년 강원 양구 일대에서 발굴된 국군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이우서 하사(현재의 상병에 해당)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하사는 1924년 충남 서산의 한 농가…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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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석장 붕괴’ 삼표산업 대표, 중대재해법 1호 입건

      이종신 삼표산업 대표가 경기 양주시 채석장 토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됐다. 해당 법 시행 후 최고경영자가 입건된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는 삼표산업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용부 중부지방고용노동…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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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멍[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334〉

      빛멍[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334〉

      돌이켜보아도 무례한 빛이었다. 최선을 다해 빛에 얻어맞고 비틀거리며 돌아오는 길이었다. 응고되지 않는 말들, 왜 찬란한 자리마다 구석들이 생겨나는가. 너무 깊은 고백은 테두리가 불안한 웅덩이를 남기고. 넘치는 빛들이 누르고 가는 진한 발자국들을 따라. 황홀하게 굴절하는 눈길의 영토를 …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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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봄이 오나요

      [고양이 눈]봄이 오나요

      날씨가 풀리자 새들도 바빠졌습니다. 먹이를 쪼아 먹던 참새들이 인기척에 놀라 후다닥 날아오릅니다. 봄도 성큼 찾아오겠지요.―서울 종로구 옥인동에서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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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란 많은 대표소송 지침, 급하게 개정할 이유 없다[광화문에서/송충현]

      논란 많은 대표소송 지침, 급하게 개정할 이유 없다[광화문에서/송충현]

      “대표소송을 수탁자책임위원회(수탁위)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공식적으로 철회된 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관계 부처 등에 재계 의견을 전달하겠습니다.”(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이달 25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주주 대표소송의 결정 주체를…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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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인상이란 ‘태풍’이 온다[동아시론/조하현]

      금리 인상이란 ‘태풍’이 온다[동아시론/조하현]

      올해 첫 달은 주식시장에 있어 잔인한 달이었다. 일반적으로 1월은 이른바 ‘1월 효과(January Effect)’로 주식시장의 수급이 개선되고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된다. 다른 달에 비해 비교적 좋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올해는 1월 효과가 …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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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판에 또 소환된 적폐청산[오늘과 내일/길진균]

      대선판에 또 소환된 적폐청산[오늘과 내일/길진균]

      대선판에 ‘적폐청산’이 다시 등장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9일 공개된 언론 인터뷰에서 ‘전(前) 정권 적폐청산 수사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해야죠. (수사가) 돼야죠”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의 대상, 불법으로 몬 것”이라며 대통령국민소통…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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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정은]주한 美대사의 삼성행

      [횡설수설/이정은]주한 美대사의 삼성행

      지난해 4월 미국 워싱턴의 한 외교안보 싱크탱크가 주최한 화상 세미나에 한국 프로야구단의 유니폼들이 배경으로 등장했다. 다채로운 색깔의 야구복들이 진행자 뒤쪽 벽에 줄줄이 걸렸다. ‘한국 야구와 한미 관계’라는 이례적 주제 선정부터 화면 구성, 진행까지 총괄한 이는 마크 리퍼트 전 주…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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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킴, 컬링 종주국 英꺾고 첫승… 감 잡은 ‘안경선배’ 막판 역전샷

      팀 킴, 컬링 종주국 英꺾고 첫승… 감 잡은 ‘안경선배’ 막판 역전샷

      11일 중국 베이징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여자 컬링 단체전 2차전. 한국이 5-6으로 뒤진 채 9엔드를 시작했다. 엔드 초반만 해도 비기기 전략으로 10엔드에서 유리한 ‘후공’을 가져가려는 한국과 1점만 내주고 후공으로 10엔드를 맞으려는 영국의 두뇌 싸움…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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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민규 “평창 그 느낌 팍!… 오늘 빙속 500m 2연속 메달”

      차민규 “평창 그 느낌 팍!… 오늘 빙속 500m 2연속 메달”

      ‘흔들린 무게 중심을 찾았다.’ 12일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 출전하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의 간판 차민규(29·의정부시청·사진)가 2018 평창 대회 은메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이미 후배 김민석(23·성남시청)이 1500m…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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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핑’ 발리예바, 개인전 출전여부 CAS가 판단

      ‘도핑’ 발리예바, 개인전 출전여부 CAS가 판단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뺏기지 않는다는 ‘피겨 외계인’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사진)가 도핑 위반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1일 브리핑에서 발리예바가 약물 …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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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눈물 터진 마지막 올림픽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눈물 터진 마지막 올림픽

      11일 중국 장자커우 겐팅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하프파이프 결선을 4위로 마친 숀 화이트(36·미국)가 보드에 기댄 채 감회에 젖어 있다. ‘젊음의 스포츠’인 하프파이프에서 15년간 X게임 정상을 지키며 스노보드의 황제라 불렸던 그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선수 생…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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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조선 개항 이끈 중국 팽창주의 속내는

      [책의 향기]조선 개항 이끈 중국 팽창주의 속내는

      1882년 6월 조선 군사들이 궁궐에 난입한 직후 일본과 청은 즉각 출병에 나선다. 일본이 군함과 300명의 병력을 제물포로 보낸 데 이어 청이 광둥(廣東) 주둔군을 중심으로 3000명의 병력을 남양만에 상륙시킨다. 일촉즉발의 위기에 양국 간 교섭이 시작되고, 청군은 군란의 배후에 있…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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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퉁불퉁 굽이굽이… 땅의 다양성, 문명을 낳다

      울퉁불퉁 굽이굽이… 땅의 다양성, 문명을 낳다

      서기 589년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는 만리장성 너머로 영토를 넓히기 위해 고구려를 압박했다. 특히 수나라 문제(文帝)는 고구려에 사신을 보내 정벌하겠다고 위협하며 자국에 복속하라고 요구했다. 고구려가 이를 거부하자 598년 수나라는 고구려를 침공했다. 이후에도 수나라 양제(煬帝)가 6…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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