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출근길 바람 동반 ‘꽁꽁’ 추위…중부 영하 10도 안팎
월요일인 7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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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7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
중국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최종 주자로 인권침해 의혹이 있는 신장 위구르자치구 출신 선수를 내세운 데 대해 미국은 인권 문제로부터 주의를 돌리기 위한 중국의 시도라고 비판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CNN…
만취 상태로 화물차를 몰다가 태국인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50대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재근)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도로교통법위반(사고 후 미조치·음주운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4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7일 오후 1시30분 ‘2022학년도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시·도 교육감 간담회 등에서 밝힌 내용을 종합하면, 학사운영 방…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해 시작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7일 오늘부터 2주간 연장됐다. 이로 인해 접종 여부 구분없이 사적모임은 전국서 6명까지,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9시~10시까지 영업하는 기존의 규제가 계속 유지된다, 단 일부 방역패스 해제 시설에는 이날부터 강화된 조치가 …
한미가 상반기 연합훈련을 4월 둘째 주부터 실시하기로 잠정 합의하고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은 문재인 정부 임기 내 마지막인 이번 상반기 연합훈련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조건 중 하나인 2단계 완전운용능력(FOC) 평가를 실시하자고 제안했지만 미측이 …
3·9대선이 7일 D―30을 맞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혔던 설 연휴와 3일 진행된 후보 4자 간 첫 TV토론 이후에도 ‘안갯속 대선판’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6일 동아일보가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사람이 90만 명을 넘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했다.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 나온 2020년 초부터 이달 4일까지 모두 90만4228명이 숨진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최근 100년 사이에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은 환자를 발생시킨 질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 시간) 오미크론 변이가 1918∼1919년 스페인 독감 대유행 이후 단기간에 최다 환자가 나…
‘100만9688명.’ 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다.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국내 유입 후 748일 만에 누적 확진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확진자 증가에 가속도가 붙으며…
동아일보 대선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모두 ‘배우자 리스크’가 “당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답변이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이 후보 당선에 부정적 영향을…
3일 대선후보 4명의 첫 TV토론 이후 지지하는 후보가 바뀌지 않았다는 응답이 88.5%를 기록했다. 지지 후보가 바뀌었다는 응답은 6.3%였다. 동아일보 대선 여론조사에 따르면 TV토론을 시청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71.5%로 보지 않은 사람(28.1%)의 2배를 넘었다. 연령별…
동아일보 대선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2030세대 지지율이 40%를 넘어서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 후보는 40대 지지율이 60.8%를 기록하며 60%의 벽을 넘는 등 전통적 지지층으로부터의 지지율을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
대선 후보 등록일(13, 14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이슈가 본격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원희룡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은 6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초박빙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안 후보와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3·9대선까지 한 달 남아 있는 상황에서 가장 뜨거운 변수 중 하나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간 단일화 여부다. 동아일보가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8.5%, 반대한다는 응답은 35.4%로 양 시각이 팽팽히 맞섰다…
3·9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TV조선이 6일 발표한 대선 후보 4자 대결 여론조사(4, 5일 실시)에 따르면 윤 후보는 35.0%, 이 후보는 31.0%를…
8일 한국기자협회-jtbc 주최로 추진되던 대선 후보 4인의 TV토론이 결국 무산됐다. 다만 주최 측의 편향성을 문제 삼으며 불참을 선언했던 국민의힘이 “종합편성·보도전문채널 합동 TV토론에는 참여하겠다”고 밝히면서 11일 2차 TV토론의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민의힘 TV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6일 저녁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비공개로 회동했다. 대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야권 단일화 이슈가 본격 부상한 가운데 올해 초까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도왔던 김 전 위원장이 우회적으로 이 후보 지원에 나설지에도 정치권 관심이 모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6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월 정신은 피로써 민주주의를 지킨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통합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5월 영령에 참배하려고 했으나 일부 단체에 가로막힌 뒤 5월 정신을 이같이 해석한 것이다. 윤 후보는 이날 광주 방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6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무릎을 꿇고 흐느꼈다. 10여 초간 고개를 숙인 채 몸을 들썩이며 울던 이 후보는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한 즉석연설에서 “이곳을 보면 언제나 그 참혹했던 순간을 잊어버리기 어렵다. 반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