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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이수, 5·18직후 ‘고2생 뒷산 암매장’ 메모 남겨

      김이수, 5·18직후 ‘고2생 뒷산 암매장’ 메모 남겨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이 1980년 군 검찰관 복무 당시 5·18민주화운동 사망자의 암매장 사실을 기록한 메모(사진)를 남긴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따르면 김 전 재판관은 5·18 직후인 1980년 5월 28일 전남도청 옆 상무관에서 진행된 검시에…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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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출근길 한파’… 낮부터 풀려

      오늘도 ‘출근길 한파’… 낮부터 풀려

      맹추위가 기승을 부린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이번 추위는 18일 낮부터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0도로 예보됐다.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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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지자체장 ‘간선제 선출’ 추진 논란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출할 때 주민들이 직선제와 간선제 가운데 직접 정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중에는 지방의회가 지자체장을 뽑는 안도 들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현재 주민 직선제만 가능한 지자체장 선출 방식에 3가지 방식을 추…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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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보 히어로콘텐츠팀 이달의 기자상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이새샘 신희철 김재희 위은지 남건우 양회성 송은석 한우신 김충민 기자)의 ‘공존: 그들과 우리가 되려면’ 시리즈가 19일 한국기자협회 제377회 이달의 기자상(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에는 한겨레신문 ‘2천만 원짜리 욕망의 기획…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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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세차량, 선거때마다 불법개조”…관행이 부른 人災

      “법대로 관계기관 승인을 받고 개조한 유세 차량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선거 유세용 차량을 개조(튜닝)해 정당에 납품해온 A업체 대표는 17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차량을 개조해 운행하려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유세용 차량은 무단 개조 후…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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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상수 감독, 3년 연속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홍상수 감독, 3년 연속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홍상수 감독이 영화 ‘소설가의 영화’로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홍 감독은 베를린 영화제에서만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6일(현지 시간) 베를린 영화제 홈페이지와 외신 등에 따르면 홍 감독은 최고상인 황금곰상에 이어 두 번째 상에…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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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 무죄 확정

      강원랜드에 지인들을 채용해 달라고 청탁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검찰이 2016년 수사에 나선 뒤 6년 만이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7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권 의원에 대한 원심의 무죄 판결을 확정했다. 권 의원은 최…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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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KT 부정 채용’ 김성태 유죄 확정

      KT에 딸을 채용해달라고 부정 청탁한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7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의원에 대해 유죄로 본 원심 판결에 법리 오해가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원심은 딸에게 취업 기회가 제공된 것은 …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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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권자가 공정한 심판 돼야[내 생각은/강선미]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쇼트트랙 편파 판정 논란이 뜨거웠다. 스포츠는 공정한 경쟁을 기초로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 다가온 대선에서도 중심에는 ‘공정’이 있어야 한다. 후보자 간 경쟁도 공정해야 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기준도 공정해야 한다. 선거 승부를 결정짓는 최종 …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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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용운서 조지훈까지…발 닿는 거리마다 문인들의 옛이야기

      한용운서 조지훈까지…발 닿는 거리마다 문인들의 옛이야기

      ‘님의 침묵’을 지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한용운과 청록파 시인 조지훈. 예술에 크게 관심이 없어도 교과서에서 들어본 이름들이다. 일제강점기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지켜 온 문인들이 모여 살았던 흔적이 한 거리 곳곳에 아직 남아 있다. 바로 1930년대 문인촌으로 불렸던 ‘성북동’ 얘기다…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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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의료진 고충 해결됐으면[내 생각은/이세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다. 재택치료도 늘고 있다. 의사들도 수많은 문의를 서울시의사회에 해온다. 이런저런 상황인데 어떤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지 묻는 것이다. 정부와 많은 협의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료 현장은 혼란스럽다. 진료 기준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는 것은 그 기준을 …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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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진 ‘뭉티기’의 감칠맛[바람개비/이윤화]

      찰진 ‘뭉티기’의 감칠맛[바람개비/이윤화]

      당일 도축한 사후경직 이전의 소고기가 썰어져 나온다. 어찌나 찰진지 고기가 접시에 찰싹 붙어 있는 형상이다. 뭉텅뭉텅 썰어진 모습에서 유래하여 경상도 방언 ‘뭉티기’라 불린다. 육회처럼 양념된 채로 먹는 것이 아니고 넓적한 생고기를 생선회처럼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고춧가루나 고추장 …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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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00년 전 황금인간의 ‘플렉스’[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

      6500년 전 황금인간의 ‘플렉스’[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

      《최근 ‘플렉스(Flex)’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자신의 여력을 끌어모아 마련한 사치품을 다른 사람에게 한껏 과시하는 것을 뜻한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의 유행처럼 보이지만 사실 플렉스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했다. 황금과 보석으로 화려하게 꾸민 무덤이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황금으로 …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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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030년까지 대기오염물질 절반으로 줄인다

      서울시가 2030년까지 대기오염물질을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청정서울’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2030년 m³당 13μg의 미세먼지 농도를 목표로 질소산화물 4만4000t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전체 질소산화물 감축 목표량의 약 10%에 해당하…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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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서 요리까지…경기도 ‘지식’, 81개 강좌 신설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이 28일까지 가상자산과 부모교육 등 신규 온라인 강좌 81개를 차례로 선보인다. 자격증과 외국어 등 400여 개 온라인 강좌는 강의 내용을 최신 정보로 바꾸거나 재구성한다. 도는 2016년 10월부터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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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 뉴스]동작구,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비 최대 30만원 지원 外

      ■동작구,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비 최대 30만원 지원 동작구가 장애인 대상 재활보조기구 수리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확대한다. 동작구에 살고 있는 장애인 1만4417명을 대상으로 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구 청소년센터, 전국 수련시설 평가서 ‘최우수’…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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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게 보물과도 같은 사진집 ‘심마니’[안드레스 솔라노 한국 블로그]

      내게 보물과도 같은 사진집 ‘심마니’[안드레스 솔라노 한국 블로그]

      생각건대, 한국이 진짜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첫 번째, 피자와 함께 먹는 피클과 치킨에 딸려 오는 절임무의 포장을 뜯었을 때 국물이 새지 않는 뚜껑을 디자인할 것. 두 번째가 진짜 중요한데, 출판사들이 사진집의 미적 가치를 이해하고 독자들…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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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이란 “핵합의 복원 타결 임박”…이란 “美의회 보증해야” 변수

      美-이란 “핵합의 복원 타결 임박”…이란 “美의회 보증해야” 변수

      미국과 이란이 16일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재개된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회담의 종료가 멀지 않았다’는 뜻을 동시에 밝혔다. 일각에서는 빠르면 수일 안에 합의문이 나올 것이라는 희망 섞인 관측도 제기한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 행정부 시절…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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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을 멈추지 않는 말기 암 환자[삶의 재발견/김범석]

      일을 멈추지 않는 말기 암 환자[삶의 재발견/김범석]

      “지금 하시는 일을 슬슬 정리하는 것은 어떠세요?” 조심스레 이런 말을 꺼내면 환자분들이 무척 긴장한다. 본인에게 남은 날이 얼마 없어서 의사가 주변 정리를 하라고 하나 보다 짐작한다. 사실 의사로서 이런 말은 꺼내기가 무척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하는 이유는 정리가 안 된 상태…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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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버지니아주, 공립학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금지

      美버지니아주, 공립학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금지

      미국 공화당 소속의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가운데)가 주도 리치먼드의 의원회관 앞 간이 책상에서 지지자와 참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립학교 내 마스크 의무화 금지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주내 공립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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