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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비탕 값 11% 껑충… 김밥 치킨 다 올랐다

      갈비탕 값 11% 껑충… 김밥 치킨 다 올랐다

      지난달 갈비탕, 김밥, 라면 등 외식 물가가 1년 전에 비해 5.5% 올라 약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농축수산물 등 재료비와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값, 최저임금이 오른 데다 설(2월 1일)을 앞두고 소비까지 회복되면서 오름세가 가팔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통계청…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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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 5년간 18% 오를때, 소득세는 71% 뛰었다

      월급 5년간 18% 오를때, 소득세는 71% 뛰었다

      지난해까지 5년간 국내 근로자의 월 임금이 17.6% 오르는 동안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는 39.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이 올랐어도 실제 손에 쥐는 돈은 늘지 않았다는 의미다. 한국경제연구원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임…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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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개발자에 초봉 8000만원, 골프 이용권”… 기업들 모시기 ‘錢爭’

      “SW개발자에 초봉 8000만원, 골프 이용권”… 기업들 모시기 ‘錢爭’

      기업들의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인력 쟁탈전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연봉 인상과 다양한 복지 혜택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신생 스타트업도 대기업 못지않은 연봉과 혜택을 내세우고 있고 대기업도 인력을 지키기 위해 성과급 인상이나 파격 제도 도입 등에 나서고 있다. SW 개발자나 반도체 …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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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책위 일각 “이달 범불교도대회 추진해야” 다수는 “정부-여당과 실무논의 보고 결정”

      대책위 일각 “이달 범불교도대회 추진해야” 다수는 “정부-여당과 실무논의 보고 결정”

      지난달 21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전국승려대회에 이어 ‘범(汎)불교도대회’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정부와 여당의 종교 편향과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 징수에 대해 논란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조치가 근본적으로 시정되지 않을 경우 이달 말 승려뿐 아니라 신도까지 …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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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세계지리 교과서 ‘사민필지’ 복간본 출간

      국내 최초 세계지리 교과서 ‘사민필지’ 복간본 출간

      국내 최초의 세계지리 교과서인 사민필지(士民必知) 복간본(사진)이 최근 출간됐다. 사민필지는 고종의 밀사이자 미국 언어학자였던 호머 헐버트 박사(1863∼1949)가 1889년에 쓴 책. 구한말 근대화에 뒤처졌던 조선인들이 세계정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헐…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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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지 못해 멸종된 모리셔스 도도새 그리며 꿈과 자유를 본다”

      “날지 못해 멸종된 모리셔스 도도새 그리며 꿈과 자유를 본다”

      3일 서울 종로구 가나아트센터는 연휴 직후인데도 관람객들로 붐볐다. 젊은 스타 작가 김선우(34)의 개인전 ‘Paradise’가 열리고 있었다. 그는 인도양 모리셔스섬에서 날지 못해 멸종한 도도새를 그리며 꿈과 자유를 말한다. 불현듯 떠오른 소재는 아니다. 이날 기자와 만난 그는 이전…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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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 러닝타임은 가라”… 연극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짧은 러닝타임은 가라”… 연극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10, 20분 이내의 짧은 러닝타임이 콘텐츠 흥행 공식이 된 시대에 ‘연극의 시간’은 거꾸로 가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압축적 전개로 극에 몰입하게 하는 ‘숏폼’이나 ‘미드폼’이 대세가 됐다. 반면 연극에서는 공연시간이 최장 8시간에 이르는 작품이 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연극 공…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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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혼성계주, 中 ‘노터치 금메달’ 논란

      쇼트트랙 혼성계주, 中 ‘노터치 금메달’ 논란

      중국은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쇼트트랙 2000m 혼성 계주 챔피언에 오른 것과 동시에 유별난 별칭 하나를 얻었다. 일명 ‘노터치(No-Touch) 금메달’이다. 중국은 5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선(2조)에서 헝가리, 미국, 러시아에 밀려 최하위인 4위로…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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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남현희 딸’인데 펜싱에 시큰둥?

      올림픽 펜싱 메달리스트 남현희와 딸 하이의 일상을 소개한다. 펜싱 선수 구본길이 하이에게 사브르 종목을 가르쳐주려고 찾아온다. 하지만 정작 하이는 사브르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데…. 테니스 선수 이형택의 딸 미나는 유튜버로 변신해 홈트레이닝 콘텐츠 제작에 도전한다.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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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개회식에 ‘한복 여성’ 소수민족으로 등장시켜 李-尹 한목소리 비판… 정부는 “항의 계획 없다”

      中, 개회식에 ‘한복 여성’ 소수민족으로 등장시켜 李-尹 한목소리 비판… 정부는 “항의 계획 없다”

      중국이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회식 행사에 한복 차림 여성(사진)을 출연시켜 국내에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정부가 중국 측에 “고유문화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하지만 ‘공식 항의’는 하지 않아 일각에선 “저자세 외교”란 지적이 나온다. 앞서 4일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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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회식 생중계 중 끌려나간 외신기자

      개회식 생중계 중 끌려나간 외신기자

      네덜란드 기자가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회식을 생중계하던 도중 중국 보안요원이 난입해 기자를 끌어내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 파장이 일고 있다. “중국의 억압적인 언론 환경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비판이 나온다. 네덜란드 공영방송사 NOS에 따르면 이 방송 특파원인 슈르트 덴다…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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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성계주 아쉬움 잊고… 쇼트트랙 최민정-황대헌 “오늘 금빛 질주”

      혼성계주 아쉬움 잊고… 쇼트트랙 최민정-황대헌 “오늘 금빛 질주”

      시작은 아쉬웠다. 하지만 ‘쓴 약’이 더 좋을 수도 있는 법이다. 한국이 5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2000m에서 예선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은 7일 개인종목에서 본격적으로 ‘금빛 질주’에 나설 것…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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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몸 화상’ 이겨내고 … 투혼은 금메달

      ‘온몸 화상’ 이겨내고 … 투혼은 금메달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무대에 오기까지 쉬운 길을 거친 이는 없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네덜란드 쇼트트랙 대표 싱키 크네흐트(33·사진)보다 고된 과정을 거친 이를 찾긴 쉽지 않다. 3년 전 이맘때 그는 집 벽난로 불을 피우려다 전신화상을 입었다. 병원 침대에서 꼼짝하지 못한 …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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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수→빅토르 안→안셴주… ‘금메달 유랑자’

      안현수→빅토르 안→안셴주… ‘금메달 유랑자’

      빅토르 안(Viktor Ahn)으로 불렸던 남자는 이제 안셴주(安賢洙)로 불린다. 원래 이름은 따로 있다. 바로 한국 쇼트트랙 선수 출신인 안현수(37)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기술코치인 빅토르 안은 5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2000…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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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번째 메달 폰타나, 멈추지 않는 ‘쇼트트랙 롱런’

      9번째 메달 폰타나, 멈추지 않는 ‘쇼트트랙 롱런’

      전설을 넘어 전설이 됐다. 이탈리아 여자 쇼트트랙의 ‘금발 화살’ 아리안나 폰타나(32)가 올림픽 쇼트트랙 역대 최다 메달리스트가 됐다. 5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에서 중국에 이어 이탈리아가 은메달을 따내며 폰…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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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어제 최고인민회의… 한미 겨냥 메시지 낼지 주목

      북한이 6일 평양에서 우리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열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한미를 겨냥해 대외 메시지를 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북한은 지난달에만 일곱 차례 미사일을 쏘며 ‘릴레이 무력시위’에 나섰다. 북한은 통상 회의 개최 다음 날 결과를 발표한 만큼 회의 내…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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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리 ‘北 미사일 제재’ 회의 또 빈손… 美中 충돌속 결론 못내

      안보리 ‘北 미사일 제재’ 회의 또 빈손… 美中 충돌속 결론 못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긴급회의를 열고도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두둔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과 중국은 대북 제재를 두고 공개적으로 신경전을 벌였다. 미국은 영국, 일본 등 주요 동맹국과 대…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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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이뛰기 우상혁 또 한국신

      높이뛰기 우상혁 또 한국신

      한국 남자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사진)이 두 번째 한국기록을 세웠다. 우상혁은 6일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열린 국제육상연맹 실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36을 넘어 주본 해리슨(미국·2m32)을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 2m35를 뛰어 이진택이 1994년…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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