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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새샘]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사고 수습은 지금부터다

      [광화문에서/이새샘]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사고 수습은 지금부터다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실종자 수색이 8일로 마무리됐다. 추가 붕괴 위험과 잔해 더미에 가로막혀 수색에 난관이 많았다. 실종자 6명이 차가운 콘크리트 더미에서 벗어나 가족 품으로 모두 돌아가는 데 꼬박 한 달이 걸렸다. 절박한 상황에서도 실종자 가족들은 “안전 확보가 우선”이라며 현장…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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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개혁은 허구였다[동아광장/김경수]

      검찰개혁은 허구였다[동아광장/김경수]

      문재인 정권 마지막 검찰 인사가 대통령 임기 3개월을 남겨두고 단행됐다. 검찰과의 악연이 유별났고, 검찰개혁은 시대적 사명이라며 검찰개혁을 입에 달고 살았던 정권이었다. 이 정권에서 대통령의 인사권이 유례없이 무리하고 과격하게 행사된 것도 검찰개혁을 위한 것이었다. 마지막 검찰 인사 …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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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독일의 줄타기 외교

      [오늘과 내일/이철희]독일의 줄타기 외교

      헤이스팅스 이즈메이 초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나토의 설립 목적을 이렇게 요약한 바 있다. “나토는 러시아를 내쫓고, 미국을 끌어들이고, 독일을 제압하기 위해(to keep Russians out, Americans in, and Germans down) 고안됐다…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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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홍수용]인도 현대차 ‘억울한 불똥’

      [횡설수설/홍수용]인도 현대차 ‘억울한 불똥’

      90년 역사의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팀 워싱턴 ‘레드스킨스(빨간 피부)’의 구단 명칭에는 아메리카 인디언을 비하하는 뉘앙스가 있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도 구단명을 둘러싼 인종차별 논란은 있었지만 늘 ‘찻잔 속 태풍’에 그쳤다. 그러다 2020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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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세점 구매한도 43년만에 폐지

      면세점 구매한도 43년만에 폐지

      해외로 출국할 때 적용되는 5000달러(약 600만 원)의 면세점 구매한도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43년 만에 폐지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난으로 연금을 만기 전에 인출하면 관련 세금이 줄어든다. 기획재정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개정 세법 후속 시행…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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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포스코ICT, 안전 통합 관리 ‘스마트 관제 플랫폼’ 적용 外

      ■ 포스코ICT, 안전 통합 관리 ‘스마트 관제 플랫폼’ 적용포스코ICT가 제조, 건설 등 산업 현장의 안전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관제 플랫폼’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각종 감지기가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면 플랫폼을 통해 직원들에게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알려…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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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석화 박철완 前상무 주주제안… SK케미칼도 주총 표대결 가능성

      작년 주주총회 때 자신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대해 현 경영진에 패했던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올해도 사외이사 2명을 새로 추천하는 주주제안을 내놓았다. 박 전 상무 측은 9일 “경영 투명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제안을 (금호석유화학에) 발송했다”고 입장 자료를 냈다…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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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월 대보름 부럼 드세요”

      “정월 대보름 부럼 드세요”

      정월 대보름(2월 15일)을 일주일 앞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정월 대보름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은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땅콩, 호두, 밤 등 정월 대보름 먹거리를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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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3사, 작년 영업익 4조 원 돌파

      통신3사, 작년 영업익 4조 원 돌파

      국내 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지난해 4조 원을 넘겼다. 기존보다 평균 요금이 더 비싼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각종 신사업까지 호조를 보인 결과다. 9일 KT와 SK텔레콤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각기 1조6718억 원, 1조3872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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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자본, 美부동산 투자,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한국도 세번째 ‘큰손’

      지난해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외국 자본의 투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는 여행 규제가 완화되고 미국 경제 회복이 가시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WSJ는 시장 분석업체인 리얼캐…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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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펜 첫 내장-더 강력한 카메라… 갤S22의 진화

      S펜 첫 내장-더 강력한 카메라… 갤S22의 진화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S펜을 처음으로 갤럭시S 시리즈에 내장한 모델을 내놨다.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의 통합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출시 전략을 재편하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열고 프리…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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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쎈언니’ 팀킴 “숙적도 텃세도 쳐낸다”… 오늘 최강 캐나다와 첫판

      ‘쎈언니’ 팀킴 “숙적도 텃세도 쳐낸다”… 오늘 최강 캐나다와 첫판

      개최국 텃세에도 기죽지 않을 ‘쎈’ 언니들이 온다. 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경애(서드), 김초희(세컨드), 김영미(후보·이상 강릉시청)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10일부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 10일부터 세계 최강 캐나다와의 경기를 …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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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메이커→에이스’ 정재원 나가신다

      ‘페이스메이커→에이스’ 정재원 나가신다

      김민석(23·성남시청)이 불을 지핀 열기에 정재원(21·의정부시청·사진)이 부채질에 나선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에 이어 8일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연달아 동메달을 거머쥐며 ‘빙속 괴물’의 진화 모드로 성장한 김민석에 이어 국내 중장거리 최강자인 정…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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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속 왕국’ 네덜란드 대표는 컴퓨터가 정한다

      ‘빙속 왕국’ 네덜란드 대표는 컴퓨터가 정한다

      김민석(23·성남시청)은 8일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네덜란드 선수들에 이어 동메달을 딴 뒤 “아직까지 네덜란드 선수들을 못 넘은 아쉬움이 있다”며 “몇 년 뒤가 되든 네덜란드 선수들을 뛰어넘고 싶다”고 했다. 최강 네덜란드를 넘어야 금메달을 딸 수 있기 때문…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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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기쁨의 시상식

      김민석, 기쁨의 시상식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이 9일 중국 베이징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남자 1500m 메달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 7일 한국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뒤 “(한국) 팀에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던 김민석의 바람은 남자 쇼트트랙 1500…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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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르 안 코치직 제안 왕멍 “한국, 비판할 자격 없다”

      빅토르 안 코치직 제안 왕멍 “한국, 비판할 자격 없다”

      빅토르 안(안현수·37)에게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직을 처음 제안한 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총감독 왕멍(37·사진)이 한국 내에서 일고 있는 빅토르 안에 대한 비판 여론에 대해 “한국은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반박했다. 왕멍은 8일 중국 인터넷 영상플랫폼 써우후한위에 출연해 …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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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그룹, 현대차 제치고 재계 2위로

      SK그룹이 자산 기준 국내 재계 서열 2위에 올랐다. 9일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SK그룹의 공정자산은 270조7470억 원으로, 1위 삼성그룹 467조9920억 원에 이은 2위로 집계됐다. 공정자산은 비금융사는 자산, 금융사는 자본과 자본금 중 큰…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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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 10년만에 새 회장… ‘함영주 시대’ 준비 분주

      하나금융, 10년만에 새 회장… ‘함영주 시대’ 준비 분주

      하나금융그룹이 차기 회장으로 함영주 지주 부회장(66·사진)을 낙점하며 10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게 됐다. 상고 출신의 말단 은행원에서 출발해 42년 만에 금융그룹을 이끌게 된 함 내정자에게는 금융업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격변의 시기에 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과제가 주어…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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