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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력 잃은 의대 2000명 증원… 與 내부서도 “1년 유예-책임자 경질”

      동력 잃은 의대 2000명 증원… 與 내부서도 “1년 유예-책임자 경질”

      정치권과 의료계에선 여당의 4·10총선 참패로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당장 의사들은 “정부가 무리하게 2000명 증원을 밀어붙여 선거 패배를 자초했다”며 원점 재검토를 더 강하게 요구하는 모습이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의대 증원 1년 …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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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10여곳서 거부… 5시간뒤 수술받고 사망

      병원 10여곳서 거부… 5시간뒤 수술받고 사망

      부산에서 급성 심장질환이 발생한 50대 남성이 119 신고 후 병원 10곳 이상에서 응급실 수용을 거절당한 뒤 5시간 만에 울산에서 수술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정부는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집단 사직 후 의료 공백의 영향인지 조사 중이다. 11일 의료계와 소방 당국에 따르…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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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국영령 추모하며… 현충원 의장대 근무 교대식

      호국영령 추모하며… 현충원 의장대 근무 교대식

      1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의장대가 근무를 교대하며 하늘로 총을 던지는 동작을 시범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현충문 근무 교대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현충원 안장자에 대해 추모의 예를 갖추는 행사다.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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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치료 게임체인저 ‘개인 맞춤형 백신’ 성큼… 美 FDA “관련 시장 허가 준비 마쳐” 첫 언급

      암 치료의 ‘게임체인저’로 평가되는 개인 맞춤형 암 백신 시대가 곧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빠른 속도로 개발 중인 모더나의 암 백신 출시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미 FDA의 피터 마크스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소장은 이달…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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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北日 정상회담 지지” 첫 언급… 기시다 “中 무력 견제 협력”

      바이든 “北日 정상회담 지지” 첫 언급… 기시다 “中 무력 견제 협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추진하는 북한과 일본의 정상회담을 두고 “동맹국(일본)이 북한과 대화를 시작할 기회를 갖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북-일 정상회담 추진에 지지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핵·미사일 위협을 계속하…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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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기시다 면전서 “US스틸 日매각 반대”

      “미국 노동자를 상대로 한 약속을 지키겠다. 나는 내가 한 말을 지키는 사람이고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지난달 US스틸…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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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지도자 ‘세 아들-네 손주’, 이스라엘 공습에 동시 사망

      하마스 지도자 ‘세 아들-네 손주’, 이스라엘 공습에 동시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야(62)의 세 아들과 네 손주가 10일 이스라엘군의 미사일 공격 등으로 한꺼번에 숨졌다. 이스라엘과의 휴전을 완강히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진 하마스 군사 지도자 야흐야 신와르에 비해 상대적으로 휴전에 유화적인 하니야의 가족까지 대거…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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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선땐 재무장관 거론 폴슨… “中과 디커플링-고율관세 부과 반대”

      트럼프 재선땐 재무장관 거론 폴슨… “中과 디커플링-고율관세 부과 반대”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한다면 재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존 폴슨이 “우리는 중국과 디커플링(decoupling·분리)을 원치 않는다”며 중국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 등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재무장관 경쟁자로 꼽히는 로버트 라이트하…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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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건너간 美 조기 금리인하… 한은 물가관리 비상

      물건너간 美 조기 금리인하… 한은 물가관리 비상

      《美 물가상승률 예상치 웃돌아… 환율 1년 5개월 만에 최고치원-달러 환율이 1360원을 뛰어넘으면서 1년 5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간밤에 발표된 미국 물가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달러화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낸 결과다. 이에 따라 일본 엔화 가치도 달러화 대비 …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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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기업 10곳중 6곳… 이자비용 > 영업이익

      경기 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수출기업 10곳 중 6곳은 영업이익보다 이자 비용이 더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수출기업 417곳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무역업계 금융 애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57.3%가 ‘이자 비용이 영업이익과 같거…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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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통신 요금제 쉽게 비교” 정보표 공개 의무화

      美 “통신 요금제 쉽게 비교” 정보표 공개 의무화

      이제부터 미국 소비자들은 식품 포장에 붙은 영양성분표처럼 생긴 통신요금 정보표를 제공받게 된다. 복잡한 요금제를 간단하게 정리해 소비자가 손쉽게 유무선 통신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미 백악관 관계자는 “통신사업자가 요금제를 복잡하게 설계해 손쉽게 이익을 내는 행태를 손…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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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속세-법인세-부가세 인하, 與 총선 참패로 동력 상실

      상속세-법인세-부가세 인하, 與 총선 참패로 동력 상실

      4·10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상속세나 부가가치세 완화처럼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려던 경제정책은 급격히 동력을 상실했다는 평가가 정부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가 힘들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정부는 1인당 25만 원씩의 민생지원금 같은 야당발 총선 청…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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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시가 현실화 폐지-다주택자 중과세 완화 등 제동 걸릴듯

      공시가 현실화 폐지-다주택자 중과세 완화 등 제동 걸릴듯

      22대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정부 여당이 추진 중인 주요 부동산 정책도 일제히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나 다주택자 중과세 완화, 재건축 규제 완화 등 법 개정이 필요한 핵심 과제들이 국회에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국토교통부에 …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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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화 가치 34년만에 최저

      엔화 가치 34년만에 최저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3.4%)보다 높은 3.5%로 나타나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게 약화됐다. 그 …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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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의 봄’ 4월 수출액 46% 껑충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2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무역수지는 20억 달러 적자를 보였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64억 달러(약 22조4000억 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 …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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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 판매 곤두박질, 수입차 3위→10위로… 그 자리에 테슬라

      아우디 판매 곤두박질, 수입차 3위→10위로… 그 자리에 테슬라

      국내 수입차 판매량 3위를 지키던 아우디가 올 1분기(1∼3월) 10위로 곤두박질치면서 아우디의 빈자리를 놓고 3위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모델Y’ ‘모델3’를 앞세운 테슬라, 하이브리드에 강점을 보이는 렉서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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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 생존시대, 분산 에너지 활성화 필요”

      분산 에너지를 활성화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국내 첨단 전략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분산 에너지란 에너지가 필요한 곳 인근에서 생산 및 공급되는 에너지를 말한다. 고품질 전기를 확보한 국가가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는 ‘전(電)자 생존’ 시대가 도래한 만큼 중앙집중형 전…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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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린 미래의 승무원”

      “우린 미래의 승무원”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서울 종로구 종로산업정보학교에서 항공서비스학과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업강연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캐빈승무원이 업무 소개 및 준비 과정, 승무원 직업의 장점, 비행 중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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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걸음 주행-차체 회전… ‘모비온’ 국내 첫 공개

      게걸음 주행-차체 회전… ‘모비온’ 국내 첫 공개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이 탑재된 실증차 ‘모비온(MOBION)’을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모비온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제자리에서 평행이동과 회전 등의 새로운 주행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23일부터…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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