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날짜선택
    • 의자 직접 빼준 尹, 李 ‘독재’ 언급 5400자 입장문 읽자 표정 굳어

      의자 직접 빼준 尹, 李 ‘독재’ 언급 5400자 입장문 읽자 표정 굳어

      “(차로) 오다 보니까 20분 정도 걸리는데 실제 여기 오는 데 한 700일 걸렸다고 하네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발을 들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모두발언을 시작하자마자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그동안 이 대표가 8차례 윤 대통령과의 …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민주 “李 화두 꺼내면 尹 답변… 15분 대 85분”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회담은 당초 약속한 1시간을 훌쩍 넘겨 2시간 15분가량 진행됐다. 윤 대통령과 용산 참모들은 청사 1층 현관부터 집무실까지 각각 약속한 자리에서 이 대표 일행을 맞이했다. 오후 2시 2분 이 대표와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 진…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통령실 “尹-李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민주 “‘李, 답답했지만 첫 소통 의미’ 언급”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첫 회담을 가진 뒤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첫 회담에서 두 사람이 합의문 채택 등 구체적 합의점 도출에 이르진 못했지만 이번을 시작으로 어떤 형태로든 소통할 필요성에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李 “가족 의혹 정리를” 金여사 특검 압박… 尹, 별도 언급 안해

      李 “가족 의혹 정리를” 金여사 특검 압박… 尹, 별도 언급 안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15분간 이어진 회담에서 이 대표가 제기한 12가지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표의 15분 분량의 모두발언에 대해 윤 대통령이 비공개 회동에서 답하는 식이었다. 두 사람은 ‘김건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접점 못찾은 135분… 민주, 채 상병 특검법 등 내달 단독처리 할듯

      접점 못찾은 135분… 민주, 채 상병 특검법 등 내달 단독처리 할듯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회동에서 핵심 쟁점 법안이었던 ‘채 상병 특검법’(채 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안)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합의하지 못해 5월 임시 국회에서 여야 간 이를 둘러싼 정면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총선…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독대’ 따로 없고 총리 인선 논의도 안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공식 회담에서는 당초 점쳐지기도 했던 두 사람의 단독 만남, 이른바 ‘독대’는 이뤄지지 않았다. 여권 관계자는 29일 “대선에서 서로 경쟁한 뒤 2년 만에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이제 신뢰를 쌓아가야 할 단계”라며 “처음부터 독대를 할 …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尹 “민생 세세히 보고 못 받아… 직제개편 고민”

      [단독]尹 “민생 세세히 보고 못 받아… 직제개편 고민”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에서 “민생과 정책 현장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세세하게 보고받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실 직제 개편도 이 같은 차원에서 고민하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하며 민심 청취, 즉 민정 기능 강화 계획을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대…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당선인 31명… 강성 친명계 ‘더혁신회의’, 민주당 최대 의원 모임으로

      당선인 31명… 강성 친명계 ‘더혁신회의’, 민주당 최대 의원 모임으로

      강성 친명(친이재명)계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더혁신회의)가 4·10총선에서 당선인 31명을 배출하면서 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이 됐다. 기존 당내 최대 의원 모임 및 계파였던 더좋은미래(더미래)가 공천과 총선을 거치며 소속 의원 수가 대폭 줄어들면서다. …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탈당 당했다”는 김남국

      ‘코인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가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해 민주당 복당을 앞두고 있는 김남국 의원이 ‘꼼수 복당’이란 지적에 대해 “(나는) 탈당을 원했던 것이 아니라 당했던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29일 SBS 라디오에서 “(나와 관련된) 의혹들이 다…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印총리 면담 취소하고 방중한 머스크, 中총리와 협력 논의

      최근 전기차 판매 둔화와 중국산(産) 저가 공세로 고전하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2인자’인 리창(李強) 총리를 만났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테슬라가 2020년 출시됐지만 아직 중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완전자율주행(FSD) 서비스…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국 GDP, 멕시코에도 추월당해 14위로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세계 14위로 한 계단 내려앉으면서 멕시코에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순위로, 5년 뒤엔 인도네시아에 따라잡힐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9일 한국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부 “내년 의대 증원규모 오늘 확정” 대학에 인원 제출 압박

      정부 “내년 의대 증원규모 오늘 확정” 대학에 인원 제출 압박

      정부는 의대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며 의대 교수들의 집단 휴진 및 사직 움직임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30일이면 (내년도 모집인원이) 사실상 확정되는 것”이라며 이미 끝난 문제란 입장을 밝혔다. 또 각 대학에 공문과 전화를 통해 “내년도 모집인원을 30일까지 반드시 제출해 달라”고 압…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학생인권조례 법으로 못박겠다는 야권 “폐지는 시대역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과 충남 시도 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것에 대해 “학생 인권에 대못을 박는 정치적 퇴행”이라고 비판했다. 범야권 차원에서 학생인권조례를 법제화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다수인 서울시의회와 충남도의회에…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심장혈관 스텐트 시술 수가 최대 2배로”

      정부가 중증 심장질환 혈관스텐트 시술에 대한 수가(건강보험으로 지급하는 진료비)를 최대 2배로 올리고 높은 수가를 지급하는 급성심근경색 응급시술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다. 필수의료 분야 지원을 강화하며 의대 교수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게 ‘당근책’을 제시한 것이다. 조규홍 보건복지…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민희진, 지분가치 보상 ‘13배→30배’ 요구… 하이브 “과하다” 거부

      민희진, 지분가치 보상 ‘13배→30배’ 요구… 하이브 “과하다” 거부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까지 치달으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측 간에 ‘노예 계약’ ‘경영권 찬탈’ ‘표절 시비’ 등 자극적인 단어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최근까지 이어진 갈등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면 결국 ‘돈’, 보상 문제가 문제의 씨앗…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저출산 정책 효과보다 예산 따는데만 급급한 공무원들 [기자의 눈/박성민]

      저출산 정책 효과보다 예산 따는데만 급급한 공무원들 [기자의 눈/박성민]

      정부와 저출산 관련 논의를 해본 전문가들은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저출산 정책은 달갑지 않은 업무”라고 입을 모은다. 각 부처가 내놓는 단발성 정책이 출산율을 반등시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그런 만큼 성과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정책 추진과 효과 사이 시차도 크…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中장쑤성 당서기 6월 방한… 고위급 교류 주목

      중국 장쑤성 당서기가 6월 말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동부 해안 지역에 있는 장쑤성은 경제 규모가 광둥성에 이어 중국 내 2위로, 국내 대기업들의 공장도 다수 있는 곳이다. 한중일 정상회의가 5월 말로 예정된 가운데, 그에 앞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의 중국 방문 일정도 최종 조율…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문구점 덮친 음주운전 차량

      문구점 덮친 음주운전 차량

      29일 오전 5시 45분경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한 무인문구점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돌진해 가게가 엉망이 돼 있다. 20대 SUV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0.08%) 수준으로 만취한 상태였다. 다행히 차에 치인 피해자는 없었다.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공수처,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김계환 사령관 출석통보

      공수처,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김계환 사령관 출석통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고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중장·사진)에게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수처는 29일 국방부 유재은 법무관리관을 다시 불러 조사하는 등 국방부와 군 수뇌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