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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연승, 우리가 간다”… 강원-서울 주말 빅뱅

      “5연승, 우리가 간다”… 강원-서울 주말 빅뱅

      나란히 4연승을 기록 중인 강원과 서울이 프로축구 K리그1 2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리그 선두 강원과 6위 서울은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앞선 두 경기에선 서울이 1승 1무로 앞섰다. 3월 4라운드 경기에서 두 팀은 1-1로 비겼고…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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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런 저지 48호 홈런 ‘쾅’… 두번째 시즌 60홈런 정조준

      에런 저지 48호 홈런 ‘쾅’… 두번째 시즌 60홈런 정조준

      에런 저지(32·뉴욕 양키스·사진)가 2년 만에 다시 60홈런 고지에 도전한다. 저지는 23일 클리블랜드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서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시즌 48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키스는 6-0 완승을 거둔 이날까지 128경기를 치렀다. 팀이 2.7…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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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한국드라마 시청 처벌 강화하는 북한

      올 7월 한국 드라마를 본 북한 중학생 30여 명이 공개 처형됐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한국 드라마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자 북한 당국은 처벌 수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북한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체제 현상과 김정은 정권 심판을 목표로 등장한 조직 ‘새조선’에 대해 알아본다.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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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끈질기게 하자는 마음… 파리 패럴림픽 ‘金-金-金’ 노립니다”

      “끈질기게 하자는 마음… 파리 패럴림픽 ‘金-金-金’ 노립니다”

      윤지유(24)는 한국 장애인 탁구의 ‘삐약이’로 통한다. 신유빈(20)이 비장애인 탁구에서 그랬던 것처럼 윤지유도 어린 시절 ‘탁구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파리에서 세 종목에 출전하는 것도 윤지유와 신유빈이 닮은 점이다. 또 두 선수 모두 경기 수원시 출신이다. 탁구뿐 아니라 한국…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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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정부 “대지진 가능성 70~80%”… 잦은 지진에 국민은 동요 없어[글로벌 포커스]

      日정부 “대지진 가능성 70~80%”… 잦은 지진에 국민은 동요 없어[글로벌 포커스]

      《“지진 일어날까 봐 무서운데, 지금 일본 가도 돼요?” 일본 도쿄에서 거주하는 한국 식품 대기업 주재원 K 씨는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한국의 지인들로부터 이런 문의를 받는다. 일상생활에서 크게 달라진 건 없고 주위 일본인 또한 개의치 않지만 뭐라고 답해야 할지 망설여진다고 했다. …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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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내가 네번째로 사랑하는 계절

      [책의 향기/밑줄 긋기]내가 네번째로 사랑하는 계절

      사찰에서 건너오는 종소리를 들으며 나는 누워 있다. 깨끗한 얼굴로 건너가서 경내를 산책해도 좋겠다고 생각하며, 나는 누워 있다. 아침 종은 다섯시 반에 울리니까, 지금은 종소리만이 깨어나 세상을 걷도록 두면 어떨까.무더운 여름을 ‘네번째로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시인의 이야기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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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선량한 약자’ 탈 쓴 악의 얼굴… 스릴러 거장의 귀환

      [책의 향기]‘선량한 약자’ 탈 쓴 악의 얼굴… 스릴러 거장의 귀환

      “내 휠체어를 좀 밀어줄 수 있겠소?” 인적 드문 놀이터 앞 주차장에 밴 한 대가 서 있다. 뒷문을 열고 아스팔트 위에 휠체어 진입판을 연결한 채 80대 남자가 휠체어에 앉아 있다. 그 옆엔 그의 부인이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휠체어 배터리가 나가 수십 분째 진입…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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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 영향권… ‘지진 무방비’ 구옥 대책 시급”[글로벌 포커스]

      올 6월 지진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던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큰 피해는 없었지만 이 지진은 한국 역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불과 두 달 뒤인 이달 8일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난카이 대지진’에 대한…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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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마음먹는 게 어렵다고? 내가 알려줄 수 있다옹∼

      [어린이 책]마음먹는 게 어렵다고? 내가 알려줄 수 있다옹∼

      세상일 마음먹기 나름이라고들 하지만, 그 마음이란 걸 먹는 게 참 어렵다. 여기, 마음 하나만은 끝내주게 잘 먹는 고양이가 한 마리 있다. 기지개를 쭉 켜기로 마음먹고 바로 스트레칭. 저 멀리 가보기로 마음먹고 거침없이 달려간다.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일을 해 보기로 마음먹기도 한…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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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자꾸만 듣고 싶은 그 곡, 이유가 있었네

      [책의 향기]자꾸만 듣고 싶은 그 곡, 이유가 있었네

      ‘방금 나온 그 노래 뭐지?’ 귓가를 강렬하게 때리는 ‘끌리는 노래’의 기준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리듬에 몸부터 반응하고, 다른 누군가는 멜로디를 따라 흥얼댄다. 유독 가사를 곱씹으며 경탄하는 이도 있고, 보컬 한 명의 목소리에 평생 푹 빠져 있는 사람도 있다. 저마다 좋은…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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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몽골제국이 남긴 세계 최초의 세계사

      [책의 향기]몽골제국이 남긴 세계 최초의 세계사

      “지금 지상의 많은 나라들이 칭기즈칸 일족의 칙령을 받들고 있고 인도와 카슈미르, 티베트, 위구르, 튀르크, 아랍, 프랑크 등 각종 민족에 속한 현자와 점성가, 학자, 역사가들이 짐의 어전에 모여 있다. 각 족속의 역사, 설화, 신앙에 관한 글들을 토대로 완벽한 개요를 짐의 이름으로 …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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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한국사 신박한 정리 外

      [새로 나왔어요]한국사 신박한 정리 外

      한국사 신박한 정리대중에게 쉽게 역사를 전하는 저술가인 저자가 5000년 한국사를 압축해 정리했다. 역사적 사건의 나열보다는 ‘국명의 유래’ ‘잊혀진 영웅들’ ‘조선이 망한 이유’ 등 독자의 흥미를 끌 만한 포인트를 선별해 쉽게 풀어냈다. 고대, 중세, 근대라는 서양의 역사 구분법 대…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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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트럼프-푸틴 배후… 극우 세력의 근간을 파헤치다

      [책의 향기]트럼프-푸틴 배후… 극우 세력의 근간을 파헤치다

      2018년 6월 미국 인류학자인 저자가 뉴욕의 최고급 호텔에 들어선다. 미리 전달 받은 암호명을 말하자 호텔 직원이 펜트하우스로 그를 은밀히 안내한다. 창밖의 맨해튼 고급 주택가를 배경으로 앉아 있는 이는 스티브 배넌. 우파 온라인 매체 브라이트바트 뉴스의 설립자로 도널드 트럼프 전 …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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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빅뱅 이전에 화이트홀이 있었다

      [책의 향기]빅뱅 이전에 화이트홀이 있었다

      빅뱅으로부터 우주가 태동했다는 것은 그동안 상식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그러나 그 굳건한 믿음을 머잖아 폐기해야 한다면 어떨까. 빅뱅이 ‘화이트홀’의 반등으로 형성됐다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우주, 다시 말해 ‘우리’는 빅뱅으로 태어나 블랙홀의 종말로 죽음을 맞는 것이 아니라 “다시 …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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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중문학 교수와 함께 읽는 중국 현대詩

      [책의 향기]중문학 교수와 함께 읽는 중국 현대詩

      ‘내 스물네 해의 삶은/대체 누굴 위해 산 건가요.’ 중국 시인 쉬리즈(許立志·1990∼2014)가 2014년 7월 쓴 시 ‘혈육의 정 이야기’의 일부다. 쉬리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1년부터 애플 아이폰을 위탁 생산하는 기업 폭스콘의 중국 공장에서 일했다. 시를 쓴 뒤 2개월…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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