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날짜선택
    • 선로 뛰어든 여성, 목숨 구해준 男기관사와 결혼…영화 같은 일

      선로 뛰어든 여성, 목숨 구해준 男기관사와 결혼…영화 같은 일

      영국에서 죽으려고 선로에 뛰어든 여성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기관사와 결혼했다는 영화와 같은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영국 BBC는 5년 전 샬럿 레이(33) 라는 여성이 선로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을 때 만난 남성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것은 물론, 사랑의 결실을 맺어 결혼까지 …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 젤렌스키 “北군, 이미 쿠르스크 지역에 1만1000명 주둔”

      젤렌스키 “北군, 이미 쿠르스크 지역에 1만1000명 주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이미 북한군 1만1000명이 주둔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각) 밝혔다.인테르팍스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영상 연설을 통해 “오늘 주요 정보기관과 해외 정보국에서 러시아 영토에 있는 북한군에 대한 별…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 “책 읽는 기쁨으로 폭발 사고 트라우마 털어낼수 있을것 같아요”[작은 도서관에 날개를]

      “책 읽는 기쁨으로 폭발 사고 트라우마 털어낼수 있을것 같아요”[작은 도서관에 날개를]

      ‘펑, 펑, 펑!’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주민들은 올 새해 첫날을 잊지 못한다. 새해를 고요하게 맞던 이날 오후 9시경. 천지가 뒤흔들리는 듯한 폭발음이 귓가를 때렸기 때문이다. 큰 화염과 연기가 불과 몇 초 만에 마을을 뒤덮었다.지난달 31일 장평리에서 열린 ‘해피700용평도서…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폭풍우 같은 30분 독백… 객석의 숨통을 옥죄다

      폭풍우 같은 30분 독백… 객석의 숨통을 옥죄다

      꼿꼿한 심지처럼 선 여인. “용서를 비느니 차라리 죽겠다”는 그녀는 곧 무정한 국가이자 아이를 빼앗긴 어머니였고, 남자들은 그녀에게 빠져 익사했다. 검은 파도가 날름대는 벼랑 끝에서 평생 자신을 불태운 여왕 메리가 객석의 숨통을 옥죄며 말했다. “아무도 없다.”1, 2일 경기 성남아트…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최고의 음악을 최다의 관객에게”

      “최고의 음악을 최다의 관객에게”

      “BBC 프롬스는 ‘최고의 음악을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제공한다’는 창립 모토를 따릅니다. 이런 축제의 중요한 요소들을 스냅숏(순간 포착 사진)처럼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데이비드 피카드 BBC 프롬스 예술감독)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감상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 BBC…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부상 복귀 손흥민, 대표팀 재승선… 홍명보 “부담 안 줄 것”

      부상 복귀 손흥민, 대표팀 재승선… 홍명보 “부담 안 줄 것”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부상을 딛고 보름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손흥민(토트넘·사진)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1월 2연전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11월 A매치 국가대표 26명의 명단을…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유니폼’에 둘러싸여… NHL 최초 여성 코치 ‘작전타임’

      ‘유니폼’에 둘러싸여… NHL 최초 여성 코치 ‘작전타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시애틀의 제시카 캠벨 코치(가운데)가 4일 보스턴과의 방문경기 3피리어드 작전타임 때 선수들을 모아 놓고 지시하고 있다. 7월 부임한 캠벨 코치는 NHL 최초의 여성 코치다. 32세인 캠벨 코치는 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를 지냈다. 경기에선 보스턴이 …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국회 시정연설 불참, 사과요구 무응답 논란속…尹, 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국회 시정연설 불참, 사과요구 무응답 논란속…尹, 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불참했다. 2013년부터 매년 이어온 대통령 참석 관행이 11년 만에 깨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을 겨냥해 “독단적인 국정 운영”이라고 언급하며 윤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윤 대통령…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女골프 세계 1위 코르다… LPGA투어 ‘올해의 선수’

      女골프 세계 1위 코르다… LPGA투어 ‘올해의 선수’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26·미국·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해의 선수’가 됐다. 코르다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건 2017년 LPGA투어 데뷔 후 처음이다. AP통신은 4일 “코르다가 2024년 LPGA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경쟁자들이 코르…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강남 피부과 5곳중 3곳 “아기 두드러기 진료 안해”

      [단독]강남 피부과 5곳중 3곳 “아기 두드러기 진료 안해”

      “한 건물에 많게는 피부과가 7, 8개 있는데 정작 아이 피부 발진이 생기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서울 강남구에서 아들(8)을 키우는 이모 씨(40)는 “주변에 물었더니 피부 질환을 다루는 곳이 많지 않아 대학병원으로 가는 게 낫다고 하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간판에는 피부…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北 여자축구, U-17 월드컵 정상

      북한 여자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8년 만이자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거뒀다. 북한은 4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후반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2008, 2016년에 이어 통산 세…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팝의 황제’ 만든 ‘팝의 대부’, 전설이 되다

      ‘팝의 황제’ 만든 ‘팝의 대부’, 전설이 되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전성기를 이끄는 등 전설의 프로듀서로 불렸던 퀸시 존스가 3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91세. AP통신 등에 따르면 존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유족은 성명을 내 “존스의 음악적 본질이었던 사랑과 기쁨이 그가 만든 모든 것을…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범죄 뉴스 넘치는 도시에 ‘굿뉴스’ 캠페인… “희망 얻었다”

      범죄 뉴스 넘치는 도시에 ‘굿뉴스’ 캠페인… “희망 얻었다”

      “멕시코는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인생은 좋고(Life’s good), 살 만합니다.” 최근 멕시코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민자 리티네 씨의 이야기다.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교사였던 그는 자국의 정치 사회적 불안이 극심한 환경 때문에 교육자로서의 길을 포기하고 멕시코로…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첫 여성 대통령 vs 어게인 2016, 美 선택의 날

      첫 여성 대통령 vs 어게인 2016, 美 선택의 날

      미국은 물론이고 세계 정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5일(현지 시간) 막이 오른다.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이 당선되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자 아시아계 흑인 대통령이란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재명, 금투세 혼란 끝에 “폐지 동의”

      이재명, 금투세 혼란 끝에 “폐지 동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년 1월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1500만 주식 투자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여당이 밀어붙이는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8월 민주당 전당대회 과…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납북 의심 실종자 찾기 나선 日정부, 가족 영상 제작

      일본 총리가 직접 본부장을 맡아 운영하는 ‘납치 문제 대책본부’가 북한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는 실종자 가족의 영상 메시지를 처음으로 제작해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8분 14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납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분들의 가족이 보내는 영상 메시지’라는 제목이 달…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北 김정은에 손배소 제기해 승소… 탈북 국군포로 노사홍씨 별세

      6·25전쟁 때 북한에 억류됐다가 탈북한 국군포로 노사홍 씨가 3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인의 별세로 국내에 생존한 탈북 국군포로는 8명이다. 6·25전쟁 당시 국군으로 참전한 고인은 1953년 금화지구전투에서 북한군에 붙잡혀 포로가 됐다. 이후 북한 내무성 건설대에 소속돼 탄광…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국립암센터 원장 양한광 교수

      국립암센터 원장 양한광 교수

      보건복지부는 4일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에 양한광 서울대 의대 교수(64·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양 원장은 서울대 암병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27년 11월 3일까지 3년이다.

      • 2024-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